Dungeon &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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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던파) 챕터0-0 프롤로그 떠나는귀수 라헨

 그곳은 어둠 한 아이는 달빛많이 비췬 곳에 두려움에 떨며 그곳을 웅시하고있었다.

"아아..."

 어린아이인 그는 동이 틀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저... 자신의 손이 붉게 묽든것에 대한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애썼다. 아니 이미 그는 알고있었다 다만 자신의 생각이 틀리길 바라고 있었다

 "아닐꺼야... 이건 분명.... 아니야 아닐꺼라고!!!"

그의 눈은 햇빛의 비친 형체를 알아볼수없는 인간이었던것을 응시하고있었다.

 "허억 허억...!"

그가 다시 눈을 떳을때 그곳은 청녹색이 가득한 푸른 숲속이였다. 그곳은 보기에는 평화로워 보였으나 약간의 마기가 곳곳에 서려있어 그의 눈을 시리게 만들었다.

 "철그덕"

 그는 자신의 손과 그것에 묶인 쇠사슬을 차갑게 응시하고있었다. 손은 다른자들과 다르게 붉은색으로 묽들어있었고 그것을 이 세계에선 귀수라고한다. 귀수는 언제 폭주할지 몰라서 귀수에 걸린 자들은 자신의 손에 봉인기능이 있는 회색 쇠사슬을 차고다니면서 폭주를 막고다닌다.

 "벌써 하루가 지나가버렸군 근데 간신히 로리엔숲 앞에 도착하다니 말이야."

 그는 어젯밤일을 회상하며 이곳에 들어온 경위를 생각했다. 그리고 그 생각을 자신의 머리에 각인 시켜놓았다.

 '귀수를 없엘수있는 방법을 알수있단말이야?'

 바로 어제 그는 160cm의 만 50세 정도된 중년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앞에있는 그를 잘 알고있는듯 했다.

 '그렇다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헨돈마이어라는 곳에 한 귀검사가 살고있다고 하는군. 그런데 그자는 자신의 귀수에 쇠사슬을 풀고 다니고있다더군'

'헨돈마이어라...'

그는 헨돈마이어라는 곳은 들어는 봤어도 아직까지 그곳에 가본적은 없었다. 헨돈마이어는 이곳과 다르게 시장이 발달되어있고 많은 유흥거리가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그곳에 가기위해선 고블린 숲이라 부르는 로리엔숲을 지나야 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그곳을 갈필요는 없어. 자네의 귀수는 이제 더이상 마을사람들도 무서워 하지는 않으니까말이야.'

그는 라헨의 안색을 쳐다보며 걱정되듯 물었다.'

 '빌리 아저씨! 내손을봐! 내 손을보라고!'

그는 자신의 손을 붉게 비틀린 손을 빌리에게 흔들어 대며 말했다.

'다른귀수들과는 달라! 보라고 붉게 물들어있어! 검어야할 귀수가 말이야!'

그는 그리고 그것을 마치 더러운것처럼 쳐다보았다.

 '라헨... 그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 너의 손이 붉은건 다른이유가 있을거란다. 그건 니 부모님의...'

 그는 걱정된다는 듯이 말했지만 이내 말을 멈췄다. 귀수는 보통 팔이 검은색이다. 하지만 라헨의 팔은 붉은 색으로 물들어있다. 그리고 그이유는 전혀 알수가 없다. 아니 이유같은것은 있다. 

  라헨은 그것을 자신의 부모의 피가 붉게 묽든것이라고 믿고있다.

'나는 지금까지 이것을 없애려고 절단까지 생각했어. 그런데 가지말라고? 웃기지마 빌리아저씨 나는 지금 당장 여길 떠날꺼야 그리고 이것을 내눈에서 영영 없애버릴꺼라고'

 그는 굳게 다짐한듯 보였다. 도저히 가지말라는 소리를 할수가없었다.

 빌리는 지금까지 라헨이 받은 고통을 누구보다 잘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구나... 나는 너를 너무 떠나라고 떠미는것 같아다 그래서...'

'걱정마 난 다시 돌아올께 이 귀수를 없애고 건강하게 돌아올테니까. 그때까지... 부모님의 무덤을 잘지켜줘'

 그는 이내 회상을 멈췄다. 빌리에게 소리치고 사과를 하지않은것이 약간 후회스럽긴 했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마을을 떠나온것이 후회스럽진 않았다.

 "좋아 이제 로리엔 입구다."

 그는 길이 끊긴곳을 쳐다보았다. 이제 이곳은 더이상 자신의 마을이 아니다. 전혀 다른곳인 자신만의 전장에 발을 디딘것이다.

 그는 곳 자신의 마을을 보며 고개를 숙여 인사를하고 그곳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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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5
  • 타디스
  • 진(眞) 인파이터 힐더

    모험단Lv.40 베이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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