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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어제 처음으로 에테르나를 돌아본 후기 (4)

예전 마을 침공과 다를 바 없으며, 재탕에 그냥 보상만 조금 후하게(?)주는 건데 피로도 다 쓰지도 못하고 한 시간 만에 나왔네요. 진짜 지치고, 재미도 없어요.

이거 왜 만든 건지, 이런식으로 재탕하는지 궁금하네요.

RPG게임 특성상 파밍이 주이긴 해도 이런 식으로 계속가면 계정 또 삭제하게 만드네요. 작년 9월 7일에 4번째 계정을 만들었는데, 이틀 뒤 궁X이맨단 사건 터짐. 그때 계정 확 없애버릴껄. 

본캐인 소울브링어가 황흑나베 세트 맞추면서, 보주랑 카드 작업하며 발라주고, 바로 지난 주에 겨우 시로코 1시 5천억 찍었는데 허무하네요.

6월 밸론스 패치까지 존버하다 정말 가망없으면 던파랑 영~~~~원히 ㅃㅃ2 합니다.

16년 동안 정말 애정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재미도 있었고, 동네 형들이랑 피방에서 엤날 이계던전을 같이 돌던 때가 훨씬 재밌었어요. 파티해서 던전깨고, 코인쓰는 재미도 있었지만 지금은 혼자 다 하니, 파티 플레이 컨셉은 레이드 말고 없더라고요.

만렙까지 솔플이니 정말 숙제가 아닌 숙제를 하고, 더군다나 장비 얻으려면 그것 마져도 솔플.

유저들이 어떻게 재밌게 컨텐츠를 즐겼고, 어떤 스타일의 던전을 공략을 해서 깨고 했는지 던파가 다시 고민하고 제대로 업데이트를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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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험단Lv.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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