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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메이지] 배틀메이지 진 각성 패치 개편 요구 15주차

  • 헹쿠 프레이
  • 2020.11.26 18:51 889

 

 

"궁뎅이가 터진 다음에 3각 패치를 받았으면 지금의 결과와 달라졌을까?" 하는 말들을 남귀검사, 여격투가 유저들을 중심으로 많이 듣습니다. 물론 남거너나 배메 등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겉으로는 화려해보이면서도 정작 속은 텅 비어있거나 썩어있는 패치를 어떻게 돈쓰는 소비자이자 게이머로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진각성 패치 뿐만 아니라 아이템 파밍의 시스템적인 측면을 무시하고 유저의 스트레스와 피로감만 증가시키는 시로코 레이드와 플레이 이유를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챌린지 던전까지, 퀄리티가 좋다는 점에서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겠으나 "황제폐하의 선물이다"로 대표되는 100레벨 시즌 전반에 걸친 허점은 던파 곳곳에서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만약 진각성이 패키지 게임의 유료 DLC였다면 이렇게 나올 수 있었을까 생각을해봅니다. 처음부터 돈주고 파는 것이었다면 절대로 사도화를 삭제하는 무리수도 븜쩍이라는 악수도 두지 않았을 겁니다. 1조를 벌어들인다면서 그런 기초적인 수요 예측도 못할 수 있겠는지요. '이는 성급한 진각성 패치로 인한 실책의 연속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습니다.' 설마 정말 치밀하게 고의로 이런 기획을 했으면 당장 게임업계 때려치는게 더 옳지 않겠습니까. 농담조가 아니라 진심으로 권하는 것입니다.

 

고로 이러한 실책을 매꾸기 위해서라도 진각성 패치에 대한 AS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① 엑스티시온 애니메이션 컷신 전면 수정, ② 사도화 및 테아나 변신~!! 각성기의 사용 가능한 스킬로의 환원, ③ 레이 오브 프리미티브 스킬의 강제 변신 기믹 삭제와 일반 아바타 대응 도트 작성, ④ 기타 진 각성 문제 해결 등 '네오플 운영진 일동은 진각성 패치의 실책을 인정하고 빠르게 이를 고쳐나가야합니다.' 지금도 이미 늦었으며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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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헹쿠
  • 진(眞) 배틀메이지 프레이 여행자들

    모험단Lv.40 헹쿠

오던 2회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