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크로니클/스위칭 

아드레날린 쇼크 6세트를 파밍하시면 됩니다.

과거엔 크로니클이 메인 장비였으나 이젠 스위칭 장비 혹은 레벨업 중 잠깐 끼는 장비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부가적인 건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아드레날린 쇼크 이외의 장비는 필요 없습니다.

이 때 6세트를 스위칭 박스에 등록할 때는 일반적으로 어깨, 벨트, 신발 / 팔찌, 목걸이, 마법석으로 세팅하게 됩니다.

나머지 부위는 이계 장비에 녹색 기운을 부여하거나 레벨링 장비를 찾아서 끼는 편입니다. 

이에 대해선 공홈에 정리된 스위칭 글(링크)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2-6. 퀘전더리

1) 세트 조합

일반적으로 딜러에게 추천되는 퀘전더리는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그라), 황야의 로맨티스트(서녘), 저주받은 해신의 분노(해신)입니다만 사실 요즘 메타를 생각하면 딜러에겐 퀘전더리가 선호되지 않는 느낌이 강합니다.

퀘전더리를 파밍하는 이유는 안톤 레이드에 진입하기 위해서인데 퀘전더리 딜러는 잘 안 껴주기 때문이죠.

퀘전더리 장비를 가지고 안톤 레이드에 가기 위해선 에픽 무기가 있거나, 혹은 좋은 에픽 장비가 몇 있거나, 안톤 20인을 할 때 입니다.

20인이 나쁜 건 아니나, 구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며 공대 모집 중 터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현 상황에서 안톤 쩔의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20인 플레이 중 터지거나 하는 경험이 그다지 유쾌한 경험은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퀘전더리 파밍의 경우 게임 컨텐츠를 모두 해보겠다, 게임이 익숙하지 않으니 에컨을 쉽게 돌겠다, 20인이라도 다니겠다, 무기, 잡에픽이 있어서 퀘전으로도 16인 다닐 거 같다 등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틀메이지의 경우 주로 그라/서녘을 착용하게 되며, 저의 경우도 그라/서녘만 사용해봤기 때문에 둘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서녘

높은 공이속, 모든 속성 호환성

그라시아

신성한 빛, 라이트 익스플로전, 속추뎀 등의 편의성

개인적 추천은 그라시아 입니다. 

라이트 익스플로전과 속성 추가 데미지 옵션 때문으로 토그 사냥이 편하며, 몹이 많이 몰리는 에컨에서도 큰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퀘전더리 자체가 오래 쓰는 템들이 아니며, 차이도 미미한 편으로 둘 다 괜찮습니다. 취향껏 골라도 됩니다.

2) 단품 조합

7종 4헬, 5종 2헬 등으로 고대 던전을 2회씩만 돌 경우 할 수 있는 세팅법입니다.

이 방법의 경우 '어차피 레전더리로 레이드 힘드니까 레이드는 대충 쩔받고 에컨이나 빠르게 다니자'라고 생각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길드가 있거나 레전더리 소울을 파밍하는 지인이 있을 경우 쉽게 파밍 가능하며 지인이 없는 경우 고대던전 채널에서 끝없는 영원 200개 정도를 쥐어주면 캐리어들이 7쩔을 돌아주니 파밍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 7종을 선택할 경우 예시. 특별 보상 상자 보상, 가지고 있는 에픽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택합니다.

이 세팅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기적적으로 빠른 세팅 속도 (5일이면 퀘전 7피스 이상 가능)

- 최상의 호환성

- 높은 항마, 적절한 성능으로 인해 에컨 던전을 그럭저럭 돌 수 있음

단점

- 이런 세팅으론 레이드 절대 못감

- 사실 세팅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움

2-7. 에컨

에컨은 세팅하기에 따라 85제 에픽급 성능을 발휘하는 레전더리 세트 아이템으로서, 간단하게 세팅하면서도 상당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는 세트입니다. 

쉽다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에픽에 비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거지 던전 난이도가 높고 30일 이상의 파밍 시간이 필요하며, 매일 테라리움 20개(=20만 골드)의 입장 비용이 들어 금전적으로 꽤 부담되는 던전이기도 합니다. 에컨 던전에서 획득하는 장비 보상, 부가 보상을 생각하면 이 비용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상쇄시킬 수 있긴 합니다.

에컨 장비의 성능이 상당히 괜찮기 때문에 인식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최소 에컨 5셋 이상, 혹은 에컨 3셋 이상에 잡 에픽이 구성되어 있다면 안톤 16인 정도는 어렵지 않게 들어갈 수 있으며 다른 세팅이 더 잘 되어있다면 솔딜 포지션 또한 무리없이 해낼 수 있습니다.

1) 장단점

장점

5세트 이상 할 경우 85제 에픽에 버금가는 우수한 성능

레이드 잘 감

잡에픽과 높은 호환성

단점

던전 난이도가 높고 파밍이 오래 걸림

2) 단일 옵션 설명

에컨의 경우 아이템 옵션이 A, B, C 3가지 그룹 중 2가지가 무작위로 선택되서 드랍됩니다.

같은 그룹 내에서는 아이템 옵션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B옵과 C옵이 있는 아이템 위주로 추리면 됩니다.

배메는 물공 + 독공 옵션, 모든 속성 강화 옵션으로 변경해서 끼면 됩니다.

비율은 한 쪽으로만 너무 치우치지 않는 한 크게 상관 없습니다. (올B옵, 올C옵 같은 극단적인 경우만 아니면 됨)

3) 세트 옵션 설명 

 - 3셋, 4셋

 - 5셋, 6셋

세트 옵션은 부여 위치와 부여 갯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변경 과정에서 재료를 조금씩 손해보기 때문에 절대 순차적으로 올리지 않습니다.

- 초기 세트 부여 시 가급적 5셋 혹은 6셋을 한번에 부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잡 에픽이 많을 경우에나 3셋, 4셋을 고려합니다.

- 6셋 이후 잡 에픽을 먹을 때 마다 5셋, 4셋, 3셋으로 줄여나가는게 이상적입니다.

2-8. 에픽

에픽의 경우, 보통 세트가 좋고 그 다음으로 단품이 좋습니다. 단품은 퀘전 세트 옵션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좋은 편입니다.

단일 옵션을 하나하나 뜯어보며 판단하는게 좋겠으나 모든 아이템을 다 설명할 수 없으니 피해야 할 것만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물리 크리티컬, 마법 크리티컬 옵션 필요 없음

- 마법 공격력 옵션 필요 없음

해서 대체로 불타오르는 마력 세트는 잘 기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단일 옵션에 붙은 독공 옵션과 지능 옵션은 쓸만한 편) 

3. 체이서 버프 

체이서는 배틀 메이지의 고유한 시스템으로서 배틀 메이지의 버프와 누적딜을 담당하는 스킬입니다.

이 문단에서는 모두 자세히 소개하기 보단 주력 체이서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떻게 해서 사용하는지 간단히 작성하겠습니다.

3-1. 일반 

체이서는 배틀메이지만의 고유한 스킬로서 특정 스킬 적중 시 생성되며, 물리 공격을 가했을 때 사용할 수 있고, 체이서 사출 기술을 통해 발동하며, 적에게 적중할 경우 배틀 메이지에게 버프 효과를 줍니다.

- 지정된 생성 스킬, 오토 체이서에 의해 생성

- 속성에 따른 체이서 버프가 부여

- 속성에 따라 피격 효과가 다름 (무 = 경직, 수 = 경직+둔화, 화 = 넉백, 명 = 띄우기, 암 = 당겨오기)

- 속성에 따라 공격 속성이 고정됨 (무 = 무기속성, 나머지는 체이서 속성)

- 체이서 사출, 체이서 강화 사출 등을 통해 적에게 적중되거나, 체이서 프레스를 통해 소모되었을 때 버프 생성 (퓨전 체이서는 아님)

즉 한번의 공격을 위해선 공격 스킬 적중 -> 체이서 사출 발동 -> 체이서 사출이라는 세 단계가 필요합니다.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건 '힘, 지능 스텟'을 높여주는 '화 체이서', '공격 속도'를 올려주는 '명 체이서', '이동 속도'를 높여주고, 사용의 편의성이 좋은 '무 체이서', '크리티컬 확률'을 올려주는 '암 체이서'가 가장 선호됩니다.

체이서 버프는 체이서의 속성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모든 체이서 버프를 받기 위해선 생성 스킬을 고루고루 섞어주며 고루고루 사용하는 체이서 조절 능력이 필요합니다.

글로만 보면 꽤 난해하지만 실제로는 간단하며, 높은 운영 난이도를 가지지만 2차 각성을 한다면 이 운영 난이도는 대폭 줄어듭니다.

3-2. 테아나 체이서

테아나 체이서는 테아나 상태에서만 생성되는 체이서입니다.

무기 속성을 따라가며 현재 레벨에 해당하는 모든 체이서 버프가 적용됩니다.

3-3. 체이서 에볼루션

2차 각성 시 배울 수 있는 버프입니다.

발동 시 한 가지 속성을 선택하여, 생성된 모든 체이서의 속성을 선택한 체이서로 변경하는 스킬입니다.

- 데미지는 선택한 속성의 체이서에 비례하여 변화

- 공격 속성은 무기 속성 + 선택 속성

- 현재 습득하고 있는 모든 체이서 버프를 부여

버프기라곤 하지만 사실 버프기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데미지는 증가하지만 증가폭이 크지 않고 공격 범위가 거의 사라지며, 공격을 5회에 걸쳐 나눠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됩니다.

범위가 좁아지기 때문에 잡몹구간에선 손해이며 때문에 네임드 몬스터 구간에서 한 마리에게 콤보를 올리고 데미지를 많이 주기 위해 사용하는 스킬로 디자인되었다고 보면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보스 구간에선 사도화와 사도화 체이서를 사용하게 되니 이런 전투 목적으로는 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1. 솔플 중 버프를 빠르게 걸기 위해 잠깐 사용 후 다시 끄거나  

2. 파티 중 끄고 켜기 귀찮으니 그냥 켜놓고 다니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3-4. 사도화 체이서

사도화 체이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집니다.

- 사도화 상태에서만 생성

- 사도화 체이서의 독자적인 공격력을 가짐

- 모든 체이서 버프를 부여 

- 속성에 따라 공격 속성이 고정 (무 = 무기속성, 나머지는 체이서 속성)​​

- 체이서 속성에 따른 피격 효과

사도화 상태에서 체이서 에볼루션을 사용하면 오히려 DPS가 낮아집니다. (체이서 에볼루션은 기본 체이서의 계수에 영향받기 때문)

길게 쓰자면 복잡하게 쓸 수도 있지만 핵심만 짚자면 

1. 사도화 체이서가 가장 세다.

2. 모든 버프 다 걸어준다. 

입니다.

3-Ex. 퓨전 체이서

체이서의 특징에 다룰 이야기는 아니지만.. 체이서를 소모하는 스킬이므로 간단하게 다루자면 체이서를 2개 소모하여 발동하는 공격 스킬입니다.

그냥 사용할 경우 단발, 차지해서 사용할 경우 부착되어 연타한다는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그 점은 크게 중요하지 않으며

적중 시 스텟 버프를 주니 꼭 자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퓨전 체이서 버프량

4. 스킬트리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최소한 필수적으로 찍어야 하는 경우를 스크린샷으로 보여드리고 변동이 있는 부분을 텍스트로 정리하겠습니다.

4-1. 스킬트리 

위 스킬트리에선 1310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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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전 -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으로 고정합니다.

물리 크리티컬 히트 - 세팅이 완료되기 전에는 찍을 필요가 있습니다. 암체이서 발동 기준 물리 크리티컬 히트를 97%까지 맞춰주면 됩니다.​ (퓨전 체이서는 버프 유지가 잘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퓨전 체이서가 제공하는 마크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마법 크리티컬 히트 - 1각 이전에는 찍고, 2각 후 문무겸비를 배우고 나선 찍지 않습니다. 잘 모르겠으면 그냥 찍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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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기억, 오라 쉴드, 위상변화 - 취향에 따라 찍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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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체이서 - 세팅이 완료된 후엔 크리티컬 히트가 암체이서 발동 기준 97퍼를 넘지 않도록 조금씩 줄입니다. 레벨을 줄일 경우 체이서를 OFF상태로 합니다. (퓨전 체이서는 버프 유지가 잘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퓨전 체이서가 제공하는 마크는 계산하지 않습니다.)​​

무기 마스터리 - 현재 끼고 있는 무기에 맞춰 찍습니다. 둘 중 하나만.

쇄패, 뇌연격 - SP가 부족하므로 취향에 맞춰 둘 중 하나만 찍게 됩니다. DPS는 쇄패가 높고, 뇌연격은 바로 막타를 치는 형태로 사용하여 순간딜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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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난무 - 고강 무기가 있지만 재련이 안 되어있을 때 찍을 수 있습니다.

매지컬 테아나 - 고강 무기가 있지만 재련이 안 되어있을 때 안 찍을 수 있습니다.

봉인 - 칼날 여왕의 목걸이, 정제된 혼돈의 마석 목걸이 등 '상태 이상 시 효과'가 생기는 장비를 쓸 예정이라면 찍습니다.

4-2. TP

위 TP에선 9가 남습니다. (풍운투극 완료 시 2 추가 획득)

체이서 프레스 강화 - 레벨업 중일 땐 아주아주 좋은 특성입니다. 레이드 환경에선 잘 쓰이지 않습니다.

쇄패, 뇌연격 강화 - 스킬트리에서 선택한 스킬을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