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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각성 : 리디머

미스트리스 2차 각성

  • 우리와 신의 마지막 대면은 언제였을까…?

    신을 누구나 찬양하지만 신을 정말로 보았다는 이들은 없다.

    신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는 이 또한 없다.

    신은 항상 우리의 곁에 없다. 다만 그의 뜻을 감히 어림짐작한다는 이들만이 가득할 뿐…

    허나 기억하라, 신께서는 언제나 곁에서 우리를 비춰주심을…

     

    -오래되어 낡아 떨어진 성서 中-

     

     

    오늘도 한 명의 가녀린 프리스트는 죄업을 거두고 쌓는 여정을 계속한다.

    죄를 지은 자들을 신께 더욱 가깝게 인도하는 일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길이 비록 신에게서 멀어지게 만들지라도

     

    어느 날 그녀는 신비한 꿈을 꾼다, 꿈을 꾸는 도중엔 분명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었건만,

    아주 오래전에 경험했던 일처럼 희미하게 느껴지는 꿈은 너무도 아련하여 머릿속을 어지럽히기만 한다.

    어딘가에서 본 듯하지만, 본적 없는 아름다운 낙원, 그 안에서 휘광에 쌓인 존재와의 기억.

    '아이야… 네가 거둔 죄의 의미를 알겠느냐…?'

    어지러운 기억 속에 단 하나의 문장만이 깊이 눌러 새긴 글자처럼 선명히 되뇌어짐과 함께.

    그녀의 앞에 펼쳐진 기적. 영롱한 빛을 뿜어내는 구체…

    '이건…?'

    원죄, 사과, 금단의 과실, 프라나, 그것을 의미하는 단어들은 무수히 많다.

    인간의 모든 죄를 낳았다는 금단의 결정체.

    눈앞에 목도한 기적은 신과 같은 성스러움, 그와 함께 맥동하는 생명의 기운은 분명… 범상치 않은 어둠의 기운!

    '신이시여… 죄를 거두는 의미를 이제야 알았나이다'

    신의 작품이었던 모든 인간은 죄를 뱉어낸 성결한 몸뚱이가 될수록 신에 한없이 가까운 존재가 된다.

    원죄를 몸뚱이에 새기기 전, 낙원 속의 기억을 되찾은 그녀는 인류의 죄를 사하며 그들을 낙원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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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소개

스킬 소개
스킬이름 레벨 스킬설명
 퍼스트 프라나 : 금단의 결정체 75 태초의 지혜를 깨우쳐 스킬 공격력과 타락의 칠죄종 변신 지속 시간이 증가하며, 악마 계열 스킬 명중시 죄업에 짓눌린 육신의 오라가 보랏빛 휘광으로 뒤덮여 범위 안 적에게 데미지를 가한다.
 세컨드 소울 75 낫으로 전방의 적을 한 곳에 몰아넣고, 원죄의 인장을 끊어내어 높이 점프 한 후 땅에 낙하시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다.
 서드 립 80 등에 새겨진 원죄의 낙인을 7개의 가시로 구현하여 전방을 찌른 후, 가른다.

스킬 사용시 현재 가진 죄업스택을 모두 소비하여 피니쉬 공격력을 강화한다.
 라스트 제네시스 85 낙인의 힘을 취해 거대한 낫의 형상을 만들어 한 곳에 적을 몰아넣고, 올라타 화면전체에 금단의 힘을 폭사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