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라디오 DJ가 바뀌었대요~
2009.09.09 23:01 89,187
2009년 9월 10일!!
기억하기 쉬운 이 날짜, 꼭 알아두셔야 할 거예요.
던파라디오가 새로운 DJ를 맞이하여 여러분을 찾아뵌 날이니까요.
우리 곁에 찾아온 새로운 DJ 희야!
던파하던 유저들에게는 매우 친숙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라는데요~
DJ 희야, 신정희씨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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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라디오 DJ가 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매거진에서는 처음 인사드리는데요. 던파라디오 청취자 여러분, 매거진 독자분들께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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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우 신정희입니다. 그 동안 던전앤파이터 마법사 캐릭터로 여러분을 만나 뵈었는데요~ 이렇게 던파 라디오로 또 한 번 던전앤파이터 유저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마법사 성우 신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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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재미 있기도 하겠지만 힘든 직업인 것 같아요. 신정희님은 어릴 때부터 성우의 꿈을 키웠다고 들었는데 성우가 된 다음 어떤 것이 가장 행복한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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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이든지 마찬가지겠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가끔 힘들 때도 있지만,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있어요. |
꿈을 이루었다는 것,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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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스킬 음성을 녹음하셨는데, 아무래도 녹음을 위해 마법사 캐릭터를 많이 연구하셨을 것 같아요. 신정희님께서 생각하시는 마법사는 어떤 성격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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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법사는 살짝 어설프지만, 똑소리 나는~ 야무진 모습도 가지고 있는 캐릭터에요. 귀여운 모습 속에 영악한 모습도 가지고 있죠. 이런 저런 실수 연발이지만 결국에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지고 마는 그런 캐릭터가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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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스킬 음성은 귀엽지만 파워풀한 것도 많아요. 그야말로 각양각색이죠. 신정희님께서 특별히 기억에 남았던 스킬이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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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중에 뇌연격이라고 있잖아요? 아라라라라라~ 백 번은 넘게 녹음한 것 같아요. 나중에는 혀가 마비되는 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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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성우와 라디오 DJ는 목소리를 통해 전달한다는 것만 제외하면 성격이 매우 다른 직업이잖아요? 성우라는 것이 DJ 일에 유리한 점도 있고 불리한 점도 있을 텐데요. 한 가지만 꼽으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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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목소리요. 아무래도 목소리로 다가갈 수 밖에 없는 일이니까요. 좀 더 편안하게 여러분께 다가가고 싶은데 성우로서 제 목소리가 너무 예쁜, 꾸며진 목소리로 잡혀 있어서 여러분께 불편하게 들리지 않을까 걱정돼요. |
항상 밝은 표정으로 일하시는 신정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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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희님은 마법사 성우로 던파 유저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렸는데, 이렇게 던파라디오 DJ까지 하게 되시다니 던파랑 인연이 많은 것 같아요. 신정희님께 던파란 어떤 의미인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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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는요, 저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소중한 존재에요. 제가 마법사 캐릭터를 더빙했다는 이유로 제 주변분들이 더 즐거워하시거든요. 그래서 정말 뿌듯하답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던파를 사랑해주신다는 증거겠죠? 저도 던파랑 계속되는 인연을 맺고 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
매거진을 위해 열심히 인터뷰에 응답해주시는 신정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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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던파 유저분들께 앞으로의 각오 한 마디 부탁 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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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마법사 성우로서 뿐 아니라 던파라디오 DJ라는 모습으로 여려분을 새롭게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던파라디오를 통해서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로 영광입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저도 던파를 더 사랑하게 될 것 같은데요. 부족하지만 노력하는 모습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질문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성실하게 인터뷰 해주시는 모습!
신정희님은 함께 대화를 나누면 정말 착하고 성실하다고 느껴지네요~
마법사 성우에서 던파라디오 DJ로, 여러분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마법사를 사랑해주셨던 것 만큼, 신정희님의 새로운 이름 DJ희야도
많이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2대 리얼 던파 DJ 로즈나비 첫 인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