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렙들에게 희소식 이계던전에 대한 소식 들으셨나요?

유저간담회를 통해 공개된 이계던전 소식을 좀더 상세하게 가지고 왔습니다.

ㆍ알프라이라 지역에 이계던전 에어리어가 추가 됩니다.
ㆍ입장 제한 60레벨로서 만레벨 캐릭터를 위한 던전입니다.
ㆍ하루에 들어갈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있습니다.
ㆍ매우 어려운 난이도와 방마다 독특한 패턴을 알아야 클리어 가능 합니다.
ㆍ캐릭터의 항마 스테이터스(능력치)에 영향을 받는 던전입니다.

☞ 항마 스테이터스란?
새롭게 도입되는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로서, 항마 수치를 요구하는 특정 던전에

입장하였을 때, 캐릭터의 항마 수치가 던전의 항마 요구량에 미치지 못하면

공격력/HP/MP 등에 패널티를 갖게 됩니다. 캐릭터의 항마 수치가 던전의 항마 요구량을

넘어선다면, 반대로 공격력/HP/MP 등에 이득을 얻게 됩니다. 또한, 던전의 난이도가

어려울수록 요구하는 항마 수치가 높습니다.
항마 스테이터스는 55레벨 이상의 레어 이상의 장비에 모두 붙어있으며, 장비의 등급에

따라서 수치가 달라지게 됩니다. 장비에 따라, 등급에 관계없이 항마 스테이터스가 높은

장비도 있습니다. 모든 크로니클 아이템의 경우, 높은 항마 스테이터스를 가지게 됩니다.

이계던전의 설정에 관하여
ㆍ이계던전은 말 그대로 현 세계에서는 정상적으로 접근 할 수 없는 이공간 속의 장소

   입니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하여 차원의 틈을 이용하게 되는데, 차원의 틈은 전이로

   인하여 이공간과 현세 사이에 벌어진 틈을 이야기 합니다.
ㆍ차원의 틈을 통하면, 시/공간을 넘어선 어떤 장소에 다다를 수 있다고들 하는데,

   이것을 컨트롤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ㆍ현재 발견된 차원의 틈은 정해진 3가지 장소로 갈 수 있는 길만이 알려져 있는데, 이곳은

   전이의 강한 기운 때문에 접근할 수 없었던 그란플로리스의 지역(고블린 왕국)과 과거

   바칼이 살아있던 시절의 하늘성(꿈틀대는 성), 그리고 차원의 틈을 자주 드나들던

   모험가들이 우연히 발견하게 된 통로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 카르텔 아라드 지부의

   본진부근(란제루스의 개)입니다.

차원의 틈이라 불린 미지의 영역은 공간을 왜곡하는 이질적인 힘이 있음이 밝혀졌다.

두려움과 끓는 피를 안고 몸을 던진 모험가들이 보게 된 것은 같은 시간, 같은 하늘 아래

있되 그를 볼 수 없는 지하의 거대한 공터였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던 모험가들은 이것이

단순한 공터가 아닌 체계적인 질서가 잡힌 몬스터들의 군락임을 알게 되고, 거듭되는 공방

끝에 그들이 왕국을 이루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악몽이 남기고 간 전이의 기운. 공간의 왜곡과 대륙의 기운이

뒤얽힌 이곳에서 고블린만의 왕국이 탄생하니 한데 뭉친 이들의 힘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스토리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알프라이라 지역에 이계던전인 [꿈틀대는 성] 던전이 추가됩니다.
▪ 입장레벨 60, 적정레벨 60의 이계 던전입니다.
▪ 바칼이 살았던 그 때의 하늘성으로 돌아가 강력해진 몬스터들과의 전투를 합니다.
▪ 꿈틀대는 성의 보스 바실리스크는 상태이상 공격을 위주로 하고 바실리스크의 눈을

   마주보게 되면 석화에 걸리니 주의 해야 한다.

수백년의 시간을 살 수 있는 흑요정이 아니라면 500년 전 공포의 대명사 하늘성의 모습을

알지 못한다.
바칼의 힘이 아직 창공을 지배하던 시절, 하늘성은 범접할 수 없는 파괴적인 기운으로 가득차

감히 다가오는 이가 없었다.
차원의 틈은 공간을 왜곡시키는데 그치지 않고, 시간의 틈마저 흔들어 버렸으니, 뜻하지 않게

발을 딛었으나 살아서 돌아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놀라운 고대 몬스터들의 괴력. 이때의 하늘성은 멀리서만 바라볼 수 있는, 아지랑이처럼

꿈틀대는 성으로 불리웠다.

(스토리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전이와 전염병. 오해, 반복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의 대륙은 조금씩 평정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대륙의 배에서 태어나지 않은 천계의 이단자들의 공격은 모든 분란과 논쟁을 하나로 모으는

데 유효했으니 카르텔의 아라드 습격은 의도와는 상관없이 전 대륙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차원의 틈은 시간과 공간의 틈을 왜곡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나 어디까지나 모험가들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었다.
허나 틈의 본질을 알게 된 이후로 모험가들은 이를 스스로의 의지에 맞게 사용하고자

하였으니, 모두의 의지는 하나, 대륙의 평화였다.
그리고 차원의 틈은 이들을 가장 필요로 하는 시간, 장소로 보내게 되는데....

(스토리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