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레이 서버에서 디어사이드를 본캐로 키우고있는 "Dear사옹" 입니다.

디어사이드는 대체로 검마 데슬 이라고도 부르는데

저는 디어 라는 어감이 마음에 들어 본문에서도 디어라고 적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안톤의 전체적인 공략이 아닌 디어로써의 공략이기때문에

패턴에 관한 공부는 따로 하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검은 연기의 근원

먼저 안톤레이드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깨야하는 던전입니다.

​첫방 잡몹을 정리하고 들어가게되면

맵 중앙에

수련의 방에서도 볼 수 있는

요놈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점!!!

절대 때리지 마시고 피구슬패턴을 빼셔야 수월합니다.

피구슬을 폭류나선,사복발,분마검 등으로 부수고 내려가주시면 됩니다.

딜이 많이 부족하시면 내려갔다가 빠르게 올라와서 부셔주셔도 됩니다.

그 다음에 바로 속성구슬이 4방향에서 나올껍니다.

맵의 1시 5시 7시 11시 방향에서 나오는 수 명 암 화 구슬중

메인딜러의 속성에 맞는 구슬을 넣어주시면됩니다.

가장 빠른 방법은 아래와같이 해당 속성구슬쪽으로 이동해서 토그를 유인한 후

구슬이 들어가면 바로 딜을 넣으면서 다른구슬까지 부수면 완벽하게 클리어 됩니다.

토그를 잡고나면 다음은

"네르베"입니다.

보스방인 네르베는 파티플레이를 할 경우 홀딩포지션이 선홀딩을 해주면 있는 딜링기를

마구마구 퍼부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디어가 홀딩포지션은 아니지만 홀딩할수있는 몇몇 몹들이 있습니다.

디어가 홀딩할수있는건 오직 인간형 인데 네르베도 인간형이죠!

(건물형 홀딩기 하나만 주세요 ㅠㅠㅠ)

처단,사복조,비인외도

이렇게 3가지 스킬은 짧지만 인간형을 묶어둘수있는 좋은 기술들이니 잘 활용해주시면 유용하게 쓰실수있습니다.

혼자 네르베와 고전해야할 경우

네르베에 붙어서 몸을 비벼 구슬 패턴을 뺀 후 사복조나 혈화난무같은 원거리 스킬로

장판을 뺀 후 딜링기를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2각으로 시작하고 딜이 부족할 경우 비인외도-기가슬래쉬로 스킬을 이어서 넣어줍니다.

2.흔들리는 격전지

요즘은 16인으로 보기 힘들어진 격전지 입니다.

격전지는 오른쪽방에 둠 타이오릭과 왼쪽방에 둠 플레이너스가 각각 네임드로 존재합니다.

격전지는 두가지 버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딜이 넘칠경우 입니다.>

https://youtu.be/C5Yem3GeRKI

​저는 오른쪽방부터 가는걸 선호합니다.

오른쪽방에 입장하시고 앞으로 조금 움직이신후

홀딩포지션이 있을경우 홀딩이된걸 확인한 후 혈지군무로 시작하시면되고

없을경우 해당 영상처럼 비인외도로 시작하시면 편하게 딜을 넣으실수 있습니다.

연기편에서 말씀드린 인간형 홀딩기가 둠 타이오릭에서 먹힙니다.

참고해두시면 편하게 스킬을 연계하실 수 있을겁니다.

<두번째로 ​위에 영상처럼 스킬 한두방에 안날 경우 입니다.>

https://youtu.be/6E1D8WfBs5o 

스킬쓰는 순서는 위와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몇개의 스킬을 더 쓰냐의 차이라고 봅니다.

왼쪽방 팁을 조금 드리지면

입장시 기둥이 4개가 내려옵니다.

그 기둥을 피해줘야하는데 디어의 경우 3번째 기둥이 떨어질때 2각으로 올라가면

둠 플레이너스가 2각 슈퍼홀딩에 맞게되어 2각 막타가 들어갑니다.

이후 1각,역천의프놈,혈마검 등의 콤보를 이어주시면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역천의 프놈을 쓰는 이유는 둠플의 경우 기둥을 떨군후 근접한 플레이어를 잡고 혼란버프를 걸어버리는 패턴이 있어

둠플의 어그로에 끌려 2각을 찍고나서 다른 스킬을 쓰다가 혼란버프에 걸리지 말라고 쓰는스킬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함포 방어전

여기는 사실 디어가 갈일이 거의 없습니다만.

조금 팁을 드리자면 50초마다 나오는 수호병들에게

첫번째 수호병은 혈지군무나 검마격살을 깔고 잡으시거나

비인외도나 기가슬래쉬로 한방에 잡으시고

두번째 수호병에게 1각

세번째 수호병에게 2각으로 마무리하시는식으로 스킬 분배만 잘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쉽게 클리어하기위해서 자수세트나 유리스의 결심이라는 아이템을 사용하시면 더 쉽게 깨실 수 있습니다.)

4. 견고한 다리

 ​안톤은 저지를 하기 위해선 4개의 다리를 모두 클리어해야 토벌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요즘 왠만한 공팟들은 16인으로 4개의 파티가 다리 1개씩 담당하여 빠르게 클리어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죠.

다리에는 염화의 크레이브, 수문장 크라텍, 찬란한 불꽃의 아그네스 가 있습니다.

두번째 방에 입장하면 크레이브와 좀비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비를 4군대 표식 위로 넣어야 딜타임이 열리는데

디어 혼자서는 넣기 힘들껍니다.

죽은좀비 혹은 누워있는 좀비도 디어는 건들 수 없기때문에

신중하게 넣으셔야합니다.

추천하는 스킬들은

사복조, 폭류나선, 처단, 승천검

이정도가 되겠네요.

https://youtu.be/mJXkcfX910g

좀비를 넣을때 가장 중요한 팁은

폭류나선으로 죽일경우 좀비가 캐릭터 밑에 위치한다는 것 입니다.

4개의 표식중 하나는 먹고들어가는 셈이죠.

모든 표식 위에 좀비가 위치하고 기둥이 올라오고나면 딜타임이 나옵니다

패턴이 징그러워서 그렇지 몹 자체는 약하니 쉽게 잡고 다음방으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크라텍"입니다.

패턴이 괴랄해서 디어 혼자는 조금 버거운 몹이죠

(건물형 홀딩기가 없어서...)

입구에서 기다리셨다가 비인외도나 기가슬래쉬로 한대치고

멀리 떨어지신후 검마격살을 설치해두시면

위에 있는 영상처럼 구슬을 부수고 안전하게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파티 플레이의 경우 홀딩포지션이 홀딩해줄테니 그냥 딜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다리의 홍일점 "아그네스" 입니다.

보스방에 입장시 12시에 아그네스가 있고

입구 가까이에 분신 두마리가 소환됩니다.

사복조로 모아주고 1각을 써주시면 깔끔하게 잡으실수있습니다.

1인 플레이의 경우 위와 같이 분신을 잡고나면 보스를 홀딩할 시간이 부족해서 바로 패턴이 나올겁니다.

그러니 그냥 기다리시면 분신 두마리가 다람쥐로 바뀌는걸 혈화난무 혹은 폭류나선으로 정리해주시고

패턴을 뺀 후 안전하게 딜링을 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