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패키지에 "스킬칭호" 가 포함되어서 많은 분들이
스위칭에 대해 다시 궁금해하기에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드릴게요.
(편한 작성을 위해 "반어체"로 쓰는 것을 양해바랍니다.)
Ⅰ. 스위칭의 변화
"스위칭박스" 가 나오면서 한층 수월해진 스위칭.
과거 강권 30렙을 이야기하면, "전 귀찮아서 아바타는
스위칭 못해요~" 혹은 "전 크리쳐는 못하겠음!" 등을
이유로 27~8렙만 맞추고 다니는 유저가 있었다.
솔직히 그때야 아바타 혹은 크리쳐는 인벤창하고
분리되어있어서 여간 귀찮은 작업이 아니었다.
하지만 현재 스위칭박스가 나오면서 이런 핑계는
이제 그만~~~ 딜러로서 최소한의 양심은 갖추고
레이드를 가시길 바랍니다.
Ⅱ. 셋팅의 방향
카이저가 본캐라면, 극셋팅을 찾는 유저도 있기에
크게 2가지 (극셋팅 & 가성비셋팅) 로 분류해서
후술하도록 한다.
1. 가성비 셋팅
3칭호도 필요하지 않고, 노에픽으로 가장 저렴하게
강권 30렙 및 크로니클 6셋을 취하는 방향이다.
먼저 기본셋팅 스샷을 보도록하자.
(1) 해상열차 크리처 "미 보유자"
① 현재 경매장 가격은 2000만 골드위로 시세가
형성되어있다. 가성비 좋게 "돌격대장의 전투글러브" 를
사서 셋팅해준다.
② 플래티넘 엠블럼을 구매하는 방안도 있지만,
레어아바타 및 엠블럼 비용이 추가되므로 패스.
(2) 예상가격
① 칭호 : 2000만
※ 칭호는 꼭 블레이즈 (15 ~ 20 레벨)을 구매하자.
② 돌격대장의 권투글러브 : 1100만
③ 왕가의 비급 - 챔피언 : 110만
2. 극셋팅
"초대륙 - 발바라의 대지" 를 이용한 셋팅이다.
강권 3레벨칭호 까지 포함된 셋팅.
Ⅲ. 가성비 셋팅 vs 극셋팅
두 셋팅의 차이를 비교해보도록한다.
보이는 힘 "56" 차이가 끝이다. 힘 57을 제외한 그 어떠한 수치도
달라지는거 없이 완전 동일하다.
이 공략을 쓰면서 가장 주장하고 싶었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다.
"버프의 불평등".. 아 우선 사족을 달기 전에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지금 카이저를 키우시는 분들은 강권 +3 칭호 절대 사지말자.
자기 만족이긴하지만 힘 56을 올리는 대비 소모골드가 너무 크다.
다시 이야기해보자. 밸런스 패치를 하면서 강권 힘수치를
상당히 낮게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타 직업과 달리 카이저의
추가 버프 스위칭의 도구로 쓰이는 "균열된 차원" 의 이계장비는
아직도 힘 증가량으로 적용되고 있다.
그래서 이와 같은 결과가 발생한 것이다. 불론 스위칭을 극으로
하는 유저와 그렇지 못한 라이트 유저들간의 차이가 심하다면,
이 또한 문제지만... 현재는 비싼 돈을 들여서 셋팅할 메리트가
전혀 없다.
또한 다른 딜러 직업군들은 "균열된 차원" 의 이계장비에
데미지 부분이 증가하도록 옵션부여가 되는데...
흔히 이야기하는 "퓨어 딜러" 인 스트라이커는 왜 아직도
이런 식의 옵션부여방식이 유지되는지 의문이다.
※ 이어서 던전별 공략은 주말내로 추가하겠습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