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성이 나온 기념으로 제가 사용중인 스킬트리와 탈리스만

그리고 콤보 중 거리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킬트리입니다. 

무큐기들을 모두 마스터해보고 싶어서 스킬 포인트와 크리티컬 수치를 다른 곳에서 모두 끌어왔습니다. (마법부여, 엠블렘)

인듀어를 빼고 브랜디쉬를 하나 찍을까도 했는데 시로코 챌린지에서 인듀어가 없으니 약간 어색하더라구요.

보시는대로 크레센트 슬래쉬와 헤드온 챠지, 인듀어만 1씩 줬습니다.

그다음은 거리 조절하는 요령인데, 주요 스킬은 헤드온 챠지, 크레센트 스매쉬 (뒤로 물러나며 횡베기), 디베스테이트, 브루탈 디몰리셔 정도가 있습니다.

이 4가지 스킬들을 적절히 사용하면 너무 앞으로 나간 채로 스킬을 헛날리는 일은 적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인던에선 다양한 변수가 있으니 조금더 까다롭겠죠?

진각성 전에 사용하던 탈리스만에서 변화를 줬습니다.

사이클론 데모닉 스피어를 채용중인데요, 그렇습니다... 불호만이 가득한 탈리스만이죠.

불호의 이유는 늘어나는 채널링 때문에 이리저리 몬스터가 ​움직이거나 무적 상태에 들어가기라도 하면 온전한 딜을 넣기 힘들어지는 구조로 변하기 때문인데요

​바꾼것에 대한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색다른 탈리스만을 쓰고 싶어서 바꿨습니다. 

원래 버스트 스매쉬를 사용했었는데, 첫번째 스킬 캔슬 기능이 발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기도 하고, 이번 진각성으로 딜 상승량이 낮은 편이기도 해서 탈리스만까지 채용할 필요는 없겠다고 판단 했습니다.

광풍마창을 뺄까 생각도 해봤는데 탈리스만이 없는 상태의 블레이드 스톰은... 스킬 시전중 카운터에 노출됐을 때

죽을 확률이 디베스테이트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래서 광풍마창 탈리스만은 빼지 못하고 크루얼 매서커를 빼게 되었습니다.

룬 소켓은 테라타와 수호자들, 세컨트팩트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서클메이지는 그로기 메타에서 중요한 스킬의 시전횟수를 늘리고 싶을 때에 필요한 룬이라고 생각하는데, 뱅가드는 데미지감소를 얻으면서까지 쿨을 줄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이제 각종 도핑 소모품이 사용가능하니 그걸로도 충분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외에 장비에서는 1개의 쿨감셋 정도? (개개인의 차이긴 합니다)

고대 도서관의 룬으로는 타점이 애매하다고 느껴지는 스킬이나 헤드온 챠지의 전진거리 증가 옵션이 주목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다 적고보니 팁이라고 할 만한 부분은 별로 없네요. 

요즘 갑자기 기온이 내려갔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돌아오는 주간 연옥에서 아스타로스 풀업 카드 한장만... 득템의 재미 못느낀지 좀 됐어요.....

마지막은 멋있는 진 뱅가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