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네이드 런처의 경우 10발 + 1~2발을 더 쏠 수 있기 때문에 평균값 2.3를 곱했음.
- 그 외에 양자, 플라즈마는 2회씩 사용한 계수임.
- 왕슈타는 25초 계수 첫 충전 2회 + 18초 후 1회 = 3회 적용.
- 그렇게 적어보니 엄청난 결과가 나옴.
- 왕슈타 압도적 1등, 그리고 대체적으로 상승치가 균일한 형태를 보이며 익스트루더는 쿨감 똥고쇼로 2회 적중해주지 않는 이상 가장 상승치가 낮은 구데기인건 여전함.
- 그리고 양자폭탄 상승량이 가장 낮음. 이번 패치를 계기로 3개의 탈리스만 중 기존에 착용하던걸 빼고 새로운 탈리스만을 넣어야 할 때 뭘 뺄래? 한다면 그 중 탈락 1순위가 양자폭탄임. 이제 양자폭탄이 국룰이라고 말하고 다니지말자.
[4] 탈리스만을 보고 느끼는 점
1. 그레네이드
- 그레네이드는 원래도 상승량이 제법 좋았음. 쿨마다 딱딱 써준다면 말이지. 단점이 뭐였냐 저 스킬을 쿨타임마다 딱딱 돌리기에 각성기를 쓰는구간, 그리고 2번째 양자+플라즈마를 쓰는 18~20초구간에서 그레네이드가 붕뜬다는점, 레볼루션차지를 쓰면 레이저쓰기도 바빠서 여런처 특유의 특정구간에서 쿨타임이 놀아나는걸 극복할 수 없었던게 문제다. 근데 지금 시기는 노록시 메타이고 본인이 오버스펙라이즈라던지 원초를 착용하고 있으면 본인 컨트롤이 자신있으면 한번 채용해보는 것 나쁘지 않아보인다.
2. 양자폭탄
- 딱봐도 상승치가 겉에서부터 가장 낮게 책정됐고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봤을 때 가장 낮은 상승치를 보여준다. 이제 국룰 양자+특랜 구도에서 양자는 빠져야 한다. 그래도 이 특유의 스킬모션에 취해 채용하는 사람, 그리고 파밍이 더딘 사람 등등 있을 것인데 솔직히 양자는 기본베이스도 좋아서 이번기회에 갈아탈 마음의 준비를 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3. 익스트루더
- 본인이 쿨감장비를 통해 25초에 2번 박는 빌드를 구사할 수 있는 유저가 아니면 안타깝지만 꼴지.
4. 플라즈마 부스터
- 난 솔직히 95시즌 마계대전부터 플라즈마를 굉장히 빨아재꼈던 유저였고 플라즈마의 가능성에 대해 항상 좋게 얘기하던 유저였다. 그리고 이번 패치로 기존탈리스만에서의 상승치가 좋게 뽑혔다. 내가 봤을때는 앞으로 국룰은 양자대신 요놈이다. 그리고 양자+플라 운용하면은 짤딜능력도 굉장히 좋아진다. 플라즈마 써보도록 하자.
5. FM-92 mk2 랜서 SW
- 아마 대부분 이번 플티칭호를 샀다면 70칭호를 샀을 것이다. 그 유저들은 여전히 공기팡보다도 높은 상승량을 보여주는 스킬이 되겠다. 그리고 또한 탈리스만 선택 스위칭을 통해 25초 특랜 2번 쏘는 빌드를 빨아재끼던 또 나로써 이번 상승량은 나름 잘받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여전히 고정급으로 사람들이 쓰지 싶은데 저같이 특랜 스위칭을 취하는 유저외에 정말 아무런 그런 것 없이 평범하게 게임을 한다 할 때 그러니까 공기팡을 찍어보고 싶은데 다른거는 절대로 안빼고 싶을 때 솔직히 구조적으로는 아무 변동이 없는 요노석을 뺄 수도 있겠다 싶은데 플부랑 요놈이랑 고민을한다면 요놈을 빼고 양자랑 요놈중에 고민을 한다면 양자를 빼도록 하자.
6. FSC-7
- 왕슈타가 가장 상승량이 높게 나오는데 그 이유는 기존 대비 스킬 횟수의 변화가 때문이다. 스킬을 무려 3발을 박는데 여기에서 0.64배 해서 1.92배 즉 기존 왕슈타의 거의 2발을 쿨감템없이 25초에 박는 데 성공한다는 뜻이다. 딜만 봐서는 요뇨석이 3번째 탈리스만의 고정자리로 차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또한 내가 봤을 때 이 스킬 구조적인 변화가 없다면 그 덜 폭발하는 구데기같은 구조를 취하고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딜을 좀 낮추고 발사횟수가 늘어나는 구조에서는 그로기에서는 어차피 다 박히니까 상관없고 실전 짤딜에서 리스크의 부담감을 또 낮춰주는 부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에서도 플러스 요소가 될 것이다.
- 대신 탄 발동시간, 반동 감소가 어떻게 되는지는 직접 살펴보고 업데이트 하겠다.
- 참고로 이 스킬도 그레네이드 탈리스만의 충전형 스킬로 바뀌는 데 쿨타임감소는 적용될 것이고 먼동,흐름같이 쿨타임회복속도 증가옵션은 적용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먼동유저는 왕슈타를 사용하면 안된다.
7. PT-15 프로토타입
- 공기팡도 추가 상승량이 35%에 달하고 기본 계수가 원래부터 100만을 찍던 스킬이라 가볍게 양자 2번쏜 상승치보다 높게 형성되 있어 기본적으로 이 스킬도 채용할만한 가치를 지니게 되었다.
- 아쉬운 부분은 이 스킬에 쿨감이 적용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본 쿨타임 45초를 지니고 있는데 익스트루더의 경우 탈리스만에 –12%가 적용되있다. 따라서 쿨감장비를 착용하고 있다면 탈리스만 선택 스위칭과 함께 어떻게든 25초에 2번 넣는 빌드를 연구해봄직 한데 요녀석은 좀 힘들어 보이지 않을까 싶다. 굳이 어거지로 짜낸다면 물소세트 혹은 구트영에 암살자 세트 바르고 20.16~21.42초 만들 수 있네.
- 탈리스만의 스킬 설명을 읽어보면 ‘지면에 PT-15을 박아넣어’ 라는 문구가 있다. 기존 공기팡의 지면사격 모션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이되며 지면팡은 전방팡보다 선후딜이 좀 더 짧기 때문에 이게 맞다면 이부분에서도 소소한 이득을 볼 수 있을 것 같고 대신 ‘고압의 공기가 새어나와’ 이 부분 즉발 형식인지 발사체의 지연폭발인지 직접 해봐야 알겠고 이것에 따라 탈리스만 선택 스위칭 유무에 따른 채용가치에 대해 또 연구를 할 수 있겠지.
[5] 쿨감픽의 메리트에 대해
이 부분 기존의 쿨감픽 분석과 변화가 없을 것 같다. 쿨감픽을 함으로써 비쿨감픽을 이기는 핵심은 여전히 특랜 2발, 양자+플부 3발, 익스 2발 등등이 되겠다.
그래도 암살자를 획득한 유저라면 록시세트 이상의 잠재력을 뽑을 수 있는 요소가 위에 언급된 메타이니 실망하지 말고 연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