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상에 가려진 진실을 가려낼 수 있겠는가

파티원들과 협력하여 4명이 서로 들어갈 넨가드를 생성시킬 수 있는 발판을 가려내는 패턴입니다.

기존 0~1단계에서는 파티원들의 모습과 발판이 모두 보이지만,

2단계에서는 보이는 발판의 수에 제한이 있으며, 파티원들이 아예 보이지 않기 때문에

서로 채팅으로 위치를 알려가면서 패턴 파훼를 시도해야 합니다.

2. 영겁의 시간을 되뇌며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파티원들끼리 맵에 있는 5개의 구슬들을 타격해서

캐스팅 바 위에 있는 4개 색깔대로 1번씩 맞춰나가는 패턴입니다.

0~1단계 때는 따로 공격을 가하지 않으나, 2단계 부터는 저렇게 맵에서 간헐적으로 폭발이 일어납니다. 

이외의 오즈마 패턴들은 모두 눈에 띌 정도의 큰 변경은 없는 것 같습니다.

3. 내 분노를 마주하라!

카렐린의 패턴입니다.

원래 들어오는 불꽃과 참격만 피해주면 되던 패턴이 이제 저렇게 나오는 방패병의 공격까지 피해줘야 합니다.

4. 치열한 전투가 될 것이다!

원래는 당겨지면 그냥 안전지대로 피하면서 방패병들 사이로 각도만 잘 재서 있으면 되던 패턴이지만

내 분노를 마주하라 패턴처럼 방패병이 앞뒤로 공격을 해대기 때문에 좀 더 귀찮아집니다.

5. 이 손으로… 끝내겠다!

원래라면 카잔이 파티원들을 한 군데 모으고 1명만 사슬로 잡은 걸 구출해내는 패턴이지만

저렇게 자잘자잘한 공격까지 추가됩니다.

0~1단계에선 저렇게 레이저를 쏘지 않습니다.

6. 이 패턴 이름은 무엇이지 콘

대충 루크 레이드의 악검 베아라 익오킬 같은 패턴입니다.

카잔이 중간에서 기를 모으는 패턴이라 공격 좀 넣다가 기가 다 차면 벽에 붙어버리면 되는 패턴이었지만

2단계부터는 저렇게 이동불가로 만드는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무지성으로 도망다니다 보면 중앙으로 끌려오게 됩니다.

- 하등한 것들… 이것도… 막아봐라! 패턴

기존에는 1명을 가두던 패턴이 2명을 가두게 됩니다. 딜러 2명에 에테 1명의 조합에서 딜러 2명이 여기 갇히면 진짜 큰일날 듯…, 딜러가 스킬이 있으면 무난하게 파훼하는 스킬이지만 굴릴 스킬이 없으면 이것도 은근 단단해가지고 못 깨는 일이 있습니다.

- 시간과 함께 갈라져라!

0~1단계처럼 여기도 특정 인원 1명을 따라 4번 돌진하고, 이후 돌진한 동선을 따라 폭발하는 건 같습니다.

근데 그 동선대로 흔적이 남습니다. 연옥의 아스타로스 패턴 실패했을 때 불꽃 장판이 남는 것마냥 이성치와 딜을 순식간에 까먹히니 이 패턴을 유도하는 사람은 무조건 구석으로, 최대한 동선을 짧게 연결하셔야 좋습니다.

이 외에도 패턴에 파티원들간의 합을 시험해보는 듯한 변별력들이 추가되었지만

실제로 크게 느낄 패턴들은 이 정도라 생각합니다.

= 저번에도 그렇고 부족한 글 오던 선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