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몇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염황은 시너지가 일절 존재하지 않는 퓨어딜러입니다.

즉 딜러포지션이기 때문에

공대장들이 염황을 파티배정 할 때

염황유저에게 바라는건 오직 '딜' 밖에 없습니다.

보통 파티배정을

메인딜러/ 홀딩/ 시너지/ 홀리 이렇게 짜거나

딜러1/ 딜러2/ 홀딩/ 홀리 이런 식으로 짜기 때문에

홀딩된거만 확인하고 딜하시면 됩니다....

이 말은 즉슨 4인파티에서 염황은 홀딩된걸 확인한 후

딜만 제대로 하면 그것만으로도 1인분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도대체 공략에 뭘 써야할지... 막상 말은 거창하게 공략글인데

몹 홀딩된거 확인하시고 딜하시면 됩니다~ 하기도 뭣해서

좀 많이 고민하다가.... 염황이 딜 외에도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씩 다뤄보겠습니다.

이 서론은 연기부터 화산까지 ctrl + c & ctrl + v 신공으로 쭉 상단에 배치시켜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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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6인 공대를 가게 되었다면

연기 이후에 가게될 던전입니다.

1) 염화의 크레이브 + 좀비방

가장 중요한 좀비방입니다.

다리가 꼬인다던지 리트하는 가장 주된 이유가 좀비 컨트롤 미스인데요

염황은 총 2군데의 좀비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위 영상처럼 기공환으로 먼저 한군데를 커버하고나서

나머지 한 곳을 2차각♡♥♥♡로 땡겨올 수 있습니다.

다만

2차각♡♥♥♡의 경우 보시다시피 주변 좀비까지 다 땡겨오기 때문에

다른 ​기둥의 빛이 꺼진걸 반드시 확인하시고 나서 2각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딜타임이 열린 이후의 크레이브 자체의 패턴은 시간제한 외엔 없습니다. 딜해주시면 됩니다

2) 수문장 크라텍

크라텍의 공략은 생략하겠습니다.

염황이 크라텍 선홀을 하기엔 넨스피어가 선딜레이 모션이 있어서 적합하지 않고

그렇다고 제황나선격의 타격판정은 너무나도 처참하고

염황에게 설치형 홀딩 스킬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넥스냅으로 홀딩해야하는데

넥스냅도 즉발성 홀딩기기 때문에 안정성면에선 상당히 떨어집니다. 특히 초심자에겐 적합하지 않지요

필자도 가끔 크타렉 넥스냅 선홀에 실수합니다. (그래서 그냥 딜로 찍어누릅니다 아아.. 딜찍누는 최고야)

그저 홀딩포지션으로 오신 분이 선홀에 성공하게끔 기도해주시고

홀딩이 되면 그때 딜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