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작 스증 2%먹고 짜져라리또 맞습니까?
다른 줄을 추가로 찍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강력한일격, 명상 만렙 확장도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더 나올것도 없죠
막줄도 애초에 3렙 맥스라 되어있으니 더 찍을 것도 없구요
이번 시즌 딜 인플레 심합니다. 그로 인해 유저 간 스펙 편차가 심해져서 던전 난이도 책정 밑 넓은 유저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컨텐츠 개발 난이도도 오른건 이해합니다.
그런데 딜 인플레 못잡아서 이렇게 하는게 정말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나마 3렙 찍으니까 강습효과 해제하는건 없어지네요
와 정말 대단해요
근데 이건 그 전까지 버프를 지우는 구조가 불합리했던거 아닐까요?
저거 안찍으면 속도나 뎀감이 유지가 되는데 특성을 더 찍으니까 속도나 뎀감 버프가 지워지면서 오락가락하는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40->60작 끝내는데 성장재료가 얼마나 들어가는진 알고 개발하시는거 맞죠?
성장으로 인한 리턴은 유저에게 있어서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합니다.
그 전에 비해 택도없는 상승량
피증으로 인한 상승량도 못한 스펙업을
그냥 받아들이라는게 맞는건가요?
그 전 트리 만렙이 확장되면서 뎀감 찔끔 늘어나는거 알겠어요
근데 이게 정말 적절한 수준의 리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40->60까지 들어가는 재료가 1->40찍는 재료보다 많이들어요
가치를 보존해달라는게 아니에요
뭐 말도안되는 스펙업량을 달라는게 아니에요
딜 인플레 심하니까 컨텐츠 미친듯이 개발해라 이런거 바라지도 않아요
적어도 일정 수준의 일관성과 합리적인 리턴을 달라는거에요
최소한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 정도만 좀 보장해주세요
40->60 찍으니까
맹공 속도트리 타면 스증2%(실효율은 그마저도 안됨) 속도3%!!
던져주고 끝이네요
솔직히 다른 특성도 상황이 별반 다르지 않고요
보호쪽 1각 특성은 1각 30% 증뎀이 끝, 진각 특성은 진각 데미지 10% 추가 증가 끝
이미 명성도, 피해증가도 진작에 변별력을 잃어버린지 오래입니다 커스텀 한줄 차이가 더 크니까요
그런데 이제는 더 변별력을 잃어버렸네요
심지어 템렙의 명성과 피해증가는 그대로인데 말이에요
혹시 장비특성 도입할 때 뭐라고 했는지 기억하세요?
'성장의 동력'이라고 직접 말씀하셨어요
그 전까지 60 70 80작 하는 과정에서 체감하기 어려운 성장을 특정 구간에서 제법 큰 스펙업 체감을 느껴주게 하기 위해 도입했다고 했죠.
그 이후로 보조 특성으로 개편하는 과정에서는 직관성 등의 이유를 바탕으로 개편하셨구요
그런데 지금의 특성에
성장의 동력, 성장 체감의 재미가 남아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