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사전준비(빌드)

일단은 비난사 빌드를 채택했음 오행의 흐름 & 회복쿨 30

1페이즈 마지막 신수를 처치한 파티가 포를 쓰게 될 텐데 이 파티를 비를 쥐어줌, 레드가 잡으면 옐로그린 누구 줘도 상관 없고. 

( 포 없는 파티 비가 로페즈, 포 있는 파티 바람이 2페 첫넴 )

이 비 파티가 제가 운용한 공대에선 최대 핵심 파티였음.

레드 불 / 옐로그린에 바람 비를 나눠주고

비 파티 로페즈 첫입장을 시키고 공대장 버프 사용허고 탭을 쓰라고 공대챗을 불러줌.

오행의 흐름 쿨타임이 30초. 30초후에 하나를 더 씀 (2개 소모)

이후 비 파티가 로페즈 패턴을 성공하고 딜까지 야무지게 넣는다면 45% 넘게 깎는 것도 거뜬함. 비를 다시 리필받고 사용

이렇게 진행을 하면 최소 40%(패턴실패시) ~ 최대 60% 정도까지 깎는 모습을 보여줬음.

이렇게 진행을 하면 비 - (불 / 바람) - 비 순으로 4회 입장하면 로페즈가 죽게 됨. 시간 압축이 잘 됐다면 5회까지 입장 가능하긴함 ( 패턴실패 많이 했을 때 대처 )

그리고 비 파티를 무에 또 집어넣음. 이건 로페즈 선입보다 더 중요함. (비위 불오른 바람왼)

무 입장 후 공대장 버프 똑같이 2회 사용. (4개 소모) 그렇게 한바퀴 두바퀴 돌리면 바람 에서 무 2페이즈가 나오게 될 것임

이 때 [왼 무 위 테르미누스 오른 테르미누스] 상태가 그려질 텐데, 옐로에게 테르미누스 10%때 받는 탭 버프를 합동 그로기 때 소모하라고 지시를 넣음

그렇게 합동 그로기 딜 이후 마지막으로 공대장 버프 하나 더 소모

이렇게 진행을 하면, 난이도가 높은 로페즈와, 토벌 목표인 무, 게다가 2페이즈 무의 체력까지 비난사로 보충을 할 수가 있음.

결론은 이렇게 하면 딜러 버퍼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것.

파티가 쎄면 비난사의 도움이 있으나 마나 할 수도 있겠지만, 저스펙 숙련자용 빌드로썬 완벽하다고 생각함.

1. 페이즈

1페이즈는 다들 알다시피 파티장의 역량이 중요함.

어디가 날씨 패턴이 오는지, 폭주는 누가 하고 있는지, 얘가 지금 들어가서 막아야 될 앤지, 부활 카운트를 관리해야 하는지.

(1페에서 신경써야 될 부분들.)
1. 날씨 패턴을 최우선적으로 파훼해야 함.
2. 날씨 패턴은 실패해도 괜찮음. 광폭화 게이지가 찰 뿐이지 시간이 깎이지는 않기 때문. 대신 실패했을 경우 (실패한 파티든 다른 파티든)포랑 각성기를 사용하면서 차오른 광폭화 게이지를 깎아내는데 주력해야함. 하지만 딜타임을 보내버려서 총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임.
3. 광폭화 관리할 때,(시계방향 전 신수를) 내버려 둬도 되는 마지노선은 60~70. 폭주하는 신수는 20 즈음에 들어가서 한 칸을 깎고 나오면 40정도가 되어서 이렇게 0으로 유지하는게 좋음.
4. 부활 관리의 마지노선은 30초.

2페이즈가 난관이라 그렇지 1페이즈는 도가 튼 사람들도 굉장히 많이 보임.

공대원인데도 지시를 내려 주고, 소통하면서 플레이 함.

근데 파티장의 역량이 부족하다면 뭐가 중요하느냐, 오더에 즉각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함.

공대원이 광폭화 게이지를 깎아 달라고 요청을 해도, 딜하느라 힐하느라 피하느라 바쁜 파티장은 공대원의 채팅이 눈에 들어오기 힘듬.

이런 사람들을 파티장으로 세운다면, 출발 전에 "오더에 즉각적으로 움직여 달라"는 요청과, 화면 정중앙에 꽂히는 공대장 채팅이 필요함.

1페이즈는 과장 조금 보태서, 모든 파티가 서브 두뇌로써 다같이 알아서 잘 하는 공대 보다 완벽하게 필자의 손발이 되어서 저 혼자 진두지휘 하는 파티가 더 편했던 것 같음. (개인적인 생각)

1페이즈 팁

- 패턴 파훼 등을 이유로 체력을 많이 깎을 때, 탭을 리필 받기 전에 소비해 주는 게 좋음 (포르스 제외)

- 세미아니 / 브림 / 클라디스 가 죽어 있을 때, 날씨 패턴을 준비하러 가기 전에 배리어를 파괴하여 챙겨 가면 좋음. (소통 필요)

- 위를 응용하여 나무를 만지지 않고 버프를 챙겨가는 전략도 금새 등장할 것으로 보임

2. 페이즈

2페이즈에서 굥대장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 로절린드와 샤벨리를 최대한 뒤로 밀어내는 것 ] 이라고 본인은 느꼈음.

로페즈 버프를 많이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 못 넣어도 나중에 원없이 넣을 수 있음. + 안 되는 각에서 억지로 버프 챙기다가 오히려 부조화를 유발해서 손해를 입을 수 있음.

처음에 1쌍과 2쌍이 해, 달로 나오는데 이것을 2쌍,3쌍까지 밀어내는데만 성공한다면 이후로는 로페즈 버프가 끊임없이 들어갈 수 있는 건 당연한 말임.

일단 전제는 [ 강화 네임드건 일반 네임드건 패턴 성공 후 1각포를 올리면 죽는다 ] 임. ( 변수 = 패턴 실패 )

2 페이즈로 넘어갔을 때 공대장이 봐야 할 것은 두 가지가 있음.

- 강화 네임드가 첫 쌍인지, 둘째 쌍인지를 파악

- 세 쌍이 ABB 모양인지 ABA 모양인지

1. 강화 네임드가 첫 쌍에 나오면, 꼭 네임드 약화 디버프만 세 번 넣는게 좋음.

패턴을 성공하면 [네임드 로페즈 로페즈] 까지 넣을 수 있지만, 상술했다시피 필자의 목표는 [로절린드와 사벨리를 최대한 뒤로 밀어내는 것] 임.

혹시나 패턴을 실패했을 경우라도 네임드 약화를 세 번 넣으면 포를 소모하면서 그로기 증뎀 없이 클리어할 수 있음.

게다가 필자는 첫 쌍이 강화가 아니더라도 네임드 약화를 세번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 네임드 로페즈 로페즈나, 네임드 네임드 로페즈를 권장하겠음 )

네임드가 빨리 죽어야 해당 파티가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임.

해당 파티가 빨리 풀려나야 한다는 근거는 바로 후술하겠음.

2. 아니 네임드가 뒤에 나왔는데요?

세 쌍의 순서가 굉장히 중요함. 많은 공대가 겪었을 고충일텐데

예를 들어 처음에 1 네임드를 그린이 잡고, 2 네임드를 레드가 잡고 있는데,

3번째 쌍이 태양 태양인데, 네번째 쌍에서 태양 로절린드가 나왔다?

이 상황을 근절하기 위한 방법임.

일단 위 상황은, 여간 강한 파티가 맡는 게 아니라면 "전략으로" 두 쌍을 모두 조화시키기는 현 시점으로썬 어려움.

( 가능은 한데 대처를 명확하게 해야 하고, 데미지버프도 손해를 입을 수밖에없음. )

일단 입장하면 모양이 ABB 인지, ABA 인지를 구별해야 함.

ABB 다음에는 반드시 A가 오지만, ABA 다음에는 A가 올지 B가 올지 모르는 거임. ( <- 99% 확신하지만, 뇌피셜이긴 함. )

ABBA는 이러한 상황에 깊게 생각하지 않더라도 쉽게 답을 낼 수 있지만, ABAA는 대처법을 모르면 심각한 문제가 됨.

첫 쌍을 잡은 파티가, 즉시 3쌍에 들어가서 네임드를 소환을 하고 후퇴를 하면 ABAA를 대처할 수 있음.

(이 때 도움이 되는게 첫 네임드 약화 3회 임.)

이 때, "어? 증뎀이당 맛있겠당." 하고 로페즈 증뎀을 챙기는 파티가 굉장히 많으니 소환을 하라고 강력하게 오더를 때려야 함.

??? : 아니, 그럼 첫 쌍은 넴넴넴으로 넣고, 두번째는 버프도 안넣고, 세번째를 깡으로 소환하면 로페즈는 뭐 먹고 삽니까?

첫 쌍을 잡은 파티가 세번째 쌍을 소환하고 후퇴를 하라고 했죠, 이 때 두 파티가 모두 증뎀을 챙기면 됩니다.

( 2쌍과 3쌍의 반대편 방을 같이 입장 )

견제한 대로 ABAA가 나왔다면

- 첫 네임드를 처치한 파티가 세번째 쌍 네임드를 소환하고, 두번째 쌍 반대편에서 로페즈 약화를 세번 넣고, 세번째 쌍 네임드 진입

- 둘째 네임드를 처치한 파티가 세번째 쌍 반대편에서 로페즈 약화를 세 번 넣고, 네번째 쌍에서 로페즈 약화를 세번 넣고 대기 - 소환 - 전투

- 이후 세번째 쌍 네임드를 잡은 파티가 로페즈 교대 or 네번째 쌍 로페즈 약화 세 번

이렇게 진행하시면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 : 아니 님 말대로 호들갑떨면서 3쌍을 강제 소환을 시켰는데 ABAB로 나왔잖아요?? 이럼 상관없는거 아니에요??

네

축하드립니다 신경쓰실게 줄으셨네요 << 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ABA에서 세번째 쌍을 증뎀을 챙기는 것은,

- ABAA의 경우를 완전히 배제한 플레이

- 4번째 쌍의 등장 시간과 버프 습득에 걸리는 시간을 완벽히 이해하고 완벽한 시간관리가 가능함

- 그냥 딜이 왕창 쎄서 첫 네임드가 비명도 못 지르고 죽었음

이 세가지 경우밖에 없다고 지금까지는 생각하기 때문에

숙련도에 따라 가능한 플레이이지만, 초반인 지금은 ABAA를 미리 생각하고 견제하는 편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2페이즈 팁

- 로페즈 랜턴 1:1 맞추기는, 의외로 둘 다 패턴을 잘 알아서 터지는 경우가 더 많았음. 한 명이 랜턴을 1-2개를 뒤집고, 한 명은 아예 버리는 편이 성공확률이 더 높음.

   둘 다 몬가 해볼려고 하는 것 보다는, 한쪽이 접어주고 버려주는게 더 좋더라요

- 로페즈 장판 광폭화 패턴 떨어지는 구슬 점프로 미리먹을 수 있음

- 로페즈 장판 광폭화 패턴 밀치기를 무적이나 백스텝강화로 대처 가능

- 로페즈 2페이즈 광폭화는 둘 다 마지막에 배리어 먹으면 파훼됨 (어지간하면 피하는 중에는 먹지 말기)

- 태양의 관문, 달의 관문은 [처치후 나가는걸 기다리거나, 증뎀을 다 먹고 포탈을 타고 나가는 것] 보다 즉시 후퇴를 때리는게 훨씬 더 빠름. 유의미한 시간단축 가능

- 관문 네임드 입장할 때, 포 쿨이 60초 때 진입하면 그로기에 맞춰서 쿨타임이 돌아옴. 급할수록 돌아가는(대기입장/대기소환) 것도 굉장히 좋은 방법임.

- 네임드 -> 버프 -> 네임드 -> 버프 순으로 진행하면 네임드에 포를 계속 쓸 수 있음. (파티 화력이 세면 대기입장 곁들여서 사용)

- 로페즈 입포하면 패턴그로기때 포 안돌아옴

- 필자가 쓴 빌드는, 로페즈 첫 광폭화 그로기때 포를 쓰고, 로페즈 파티가 추방될 때 아포가 돌아오는데 이것으로 바로 네임드를 들어감.

- 로페즈 추방 게이지 기준 네임드를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 버프를 세 번 챙기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임. 파티 위치 조정 할 때 참고.

3. 페이즈

>>수리티켓 없으면 수리 때리고 들어가세요<<

급하게 수리가 필요한 일이 있으면, 테르미누스 날씨 패턴 파훼, 그로기 딜 이후 후퇴했다가 재진입하는것이 가능은 합니다. 정 급할때만 써먹으십쇼

(무 조우 파티는 후퇴시 테르미누스 무적되고 무 회복)

3페이즈에서 비 난사를 제외하면 공대장이 해야할 일은 딱히 없음.

(3페이즈는 모두가 잘 해야 클리어하기 수월해지는 곳이기 때문)

그 중에서 공대장이 해야 할 일을 집자면,

- 테르미누스 파티 진행 방식을 알려 주기.

- 후퇴 판단을 해야할 때도 있음.

다들 그렇게 하고 있지만, 테르미누스 체력이 5~10%가 되면 딜중지를 하고, 날씨 패턴을 파훼한 뒤 전체 그로기를 열어서 상황판을 회전을 시킴.

여기서 공대장이 알아야 할 것은,

- 테르미누스 날씨 패턴을 2회 파훼하면 무 추방 게이지가 83% 정도가 됨

- A : (무도 테르미누스도) 첫 패턴 파훼 후 1각포를 쓰면 테르미누스 피 5%가 굉장히 빨리 도달이 됨. 포쿨 맞춰서 그로기를 여는 방식

- B : 최초 입장때만 1각포를 쓰(거나 아끼)고, 테르미누스 진행중엔 아포를 반드시 아끼고 전체 그로기때만 포를 쓰고 여는 방식

A안 B안 혹은 C안 같은것을 명확하게 제시를 해 줘야함.

테르미누스 첫 패턴이 실패할 경우나, 파티 전체 화력이 부족해서 2날씨에도 5%에 도달하지 못했더라도

테르미누스 2번째 날씨 그로기때 맞춰서 포를 올리고 2~40%를 그대로 깎으면서 전체 그로기로 이어가는 경우를 염두해 둬야함.

( 추방으로 인한 손해를 입는 것 보다 딜손해를 감수하고 그로기를 억지로 여는 것. 이게 이득인진 모르겠음. 판단은 독자몫)

변수는 테르미누스 2번째 패턴이 실패하여 그로기를 당장 열기 힘들 때

무는 그대로 추방당하게 두고, 테르미누스 파티는 후퇴하여 추방 즉시 무를 조우하여 회복할 틈을 안 주는 것이 중요함.

추방당한 파티는 잠식에 걸려서 무를 못 들어가고, 금새 전체그로기가 열려 상황판이 회전하므로, 다음 무를 누가 조우하게 될지 생각해보면 좋음.

- "추방당한 파티가 전체그로기 후 무를 조우하는 것" 은 가능함.

- 위를 이용하여 다음 무를 조우할 파티는 "잠식과 관계없이 아무나" 넣을 수 있음

- 비난사 빌드, 파티 화력, 파티 숙련도 등을 고려

3페 팁

- 무 화이팅

- 테르미누스 화이팅

- 테르미누스 장판좀 잘 밟아 주세요

- 테르미누스 안개의 안식처 패턴 굳이 일찍 안들어가도 됨 (시전 즉시 갇히면 유감)

4. 그외 팁

- 탭을 가지고 있으면 증뎀 5프로

- 불 탭은 파티 버프, 중첩x 이므로 (위의 이유로)약한 순서대로 시간 안겹치게 써주는게 최고효율이 나옴

- 비는 현재 체력 비례 데미지임

- 바람은 아스라한과 같이 대쉬를 동반하기 때문에 채널링 캔슬 유의. 응용해서 후딜캔슬 가능

- 로페즈, 무 는 남은 체력 70%/40%/10% 때 탭 지급

- 로절린드, 샤벨리, 테르미누스는 남은 체력 55%/10% 때 탭 지급

- 다이앤 신 패턴 백스텝으로 밟으면 편함

- 세미아니, 로페즈 진행 중 아군 구출이 최우선

5. 궁금한거

- 2페이즈 1넴이 약화 2~3개 받으면 입포로 밀어짐? 안해봐서 모름

- 무 패턴파훼 야무지게 됐으면 패턴포 하는게 전체그로기때 맞춰서 포올리는것보다 쎌거같은데?

- 무 전체그로기 중 2페이즈 넘어가면 그로기가 그대로 이어지는게 맞을까요? 그로기가 강제 종료되고 회전되는게 맞을까요? (두 경우 다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