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의 지하무덤(Lv.29 ~ Lv.32)

옛부터 언더풋에는 흑요정의 역사를 빛낸 7대 영웅들이 묻혀있는 지하무덤이 있었다.

대전이 후 지하무덤은 중력역전으로 솟구쳐 표류동굴과 함께 언더풋 주변을 떠다니게 되었으며,

현재 전이로 인해 언데드로 되살아난 흑요정들의 영웅들이 이곳에서 죽지도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

흑요정들은 영웅들을 다시금 안식에 들게하기 위해 모험가들을 지하무덤으로 보낸다.

보스: 제 1영웅 - 요정 기사 룽겔

제 2영웅 - 동방의 별 스할라

제 3영웅 - 강철의 검사 바돌

제 4영웅 - 어둠의 사제 드비아나

제 5영웅 - 괴력의 권사 율크레스

제 6영웅 - 불꽃 탐식자 룬버트

제 7영웅 - 악마 처형자 갈리온

7인의 영웅 중 랜덤하게 1명 등장

태고의 심장부(Lv.35 ~ Lv.38)

고대의 발록들이 봉인된 석굴은 한치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매우 깊은 곳에 있어 태고의 심장부라 불렸다.

그러나 대전이의 중력역전으로 태고의 심장부는 허공으로 치솟고,

이 충격으로 잠들어있던 발록들이 깨어나고 만다.

태고의 심장부에서 발록들이 빠져나와 언더풋을 덮치기 전에 이들을 한시라도 빨리 처치해야 한다.

보스: 폭염검 발타루시스, 폭염사 발타루시스, 폭염권 발타루시스

황금굴에서 쫓겨나면서도 위디르는 자신의 황금 동상을 주조하겠다는 야망을 버리지 못했다.

결국 그는 난쟁이 왕국의 황금을 모두 긁어모아 자신이 마련해둔

비밀동굴에 황금동상을 세우는 데에 성공한다. 이 소식을 들은 흑요정들은

그의 황금동상을 부수고 탐욕스러운 황금왕 위디르를 이 기회에 확실히 처단하기로 한다.

보스: 황금왕 위디르

[거대 보스] 사룡의 봉인(Lv.54 ~ Lv.57)

대전이로 인해 사룡의 봉인이 허술해져 지하 깊숙한 곳에 봉인했던 사룡이 다시 부활하고 말았다.

사룡의 존재는 흑요정은 물론이고 난쟁이들에게도 아주 위협적이다.

서로 앙숙인 두 종족은 사룡을 없애기 위해 잠시나마 손을 잡기로 한다.

봉인 작업을 위해 난쟁이는 실카리온으로 만든 대못과 사슬을,

흑요정은 사룡을 봉인하기 위한 새로운 부적을 준비한다.

모험가들은 힘을 회복한 사룡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룡과 직접 맞서 싸우게 된다.

보스: 사룡 스피라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