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바니걸 좋아하세요?

언제부터인가 자꾸 바니걸이 출몰하는 겁니다. 

꽤 자주. 여러 번.

보세요. 페이지를 가득 채우는 바니걸이라니..

!!!!!!

정말 놀라워...! 

그래서 매거진으로 납치해왔습니다.  

바니걸 장인♡  

Elyna​님을 반갑게 맞이해주세요♥

※ 대화톤 매우 리얼 주의! 만남의 현장을 최대한 생생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최소의 편집만 했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Q​ 

Elyna님,​ 안녕하세요~

납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__ )*  

안녕하세요~ UCC 게시판에 팬아트 코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던파 캐릭터 바니걸 옷입히기에 진심인 Elyna 입니다. 반갑습니다아~ ^~^*♥

나이는 20대 초반에 그림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수줍음을 많이 타는 어린 응애 랍니다.. //ㅁ// 헤헤..

어머님 일을 같이 도우면서 직장 생활도 병행해가며 시간 날 때 마다 그림을 그리거나 던파 하기도 해요.

조금 빠듯하긴 해도 소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에 큰 감사함을 가지며 살고 있습니다 ㅎ.ㅎ

Q

지난 4월에 모험단 팬아트 올려주셨어요.

던파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2011년도에 잠깐 결투장 즐기려구 계정 생성했다가 학업의 문제로 ㅠㅠ 휴던 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 건 2017년 루크 시절이었던 것 같네요.

그 때 친구가 같이 하자고 워낙 꼬득였던 바람에 다시 시작하게 된 것 같아요 ㅋㅁㅋ

(정적 버퍼 난이라며 버퍼가 매우 필요했었다던 베프.. ㅜㅜ)

오랜만에 던파 켰을 때 캐선창에서 여프리와 여크루가 눈에 띌 정도로 너무 이쁘길래 한번 해볼까? 고민했는데

마침 그 캐릭터를 키워달라고 부탁하길래(!) 바로 흔쾌히 수락했었죠!ㅎㅎ

막상 해보니 캐릭터도 예쁘고 목소리도~ 너무 예뻐서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네요.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여크루를 즐기고 있답니다~^ㅁ^♡

<매우 신사적인 모험단!> 

Q

최애캐는 누구인가요?

최애캐는 노전직 나이트와 노전직 여귀검사 입니다. 

나이트만의 순수, 활발한 어린 동생 느낌과 여귀검사의 성숙, 차분한 선배님 느낌이 좋아요. 

(이쁜 미모와 몸매는 덤~?★) 

월페이퍼 그림에서 보이는 웃음과 미소들이 너무 따뜻해보이고 사랑스러워서 더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뭔가 이렇게 둘이 붙어 있으면 보기 좋아요.

둘이 붙어 있는 그림이 저게 유일해서 많이 아쉬운...

둘의 조합이 너무 좋았던 나머지 저도 한번 제 스타일대로 그려본 적이 있었네요! :D~

Q

바니걸을 좋아하는 이유?

고급스럽고 캐주얼한 느낌과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무엇보다 온전히 섹시하다라는 이미지만이 아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도 부가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더욱 애정을 갖게 되었던 것 같아요! ♡.♡~

Q

캐릭터마다 다른 바니걸 포인트가 있어요. 

(너무 잘 어울리는데 평소에 연구하시는 건..?)

엌ㅋㅋ 따로 혼자서 능력껏 연구해본 건 아니구요! 

실은 제가 챌린지-여프리툰의 Ahsu작가님이 UCC게시판에 올린 사복 그림에 관심이 많았어요~

캐릭터 성격에 따른 사복 포인트를 너무 잘 살리셔서 마치 아이돌처럼 다양한 스타일을 창작해내시는 것을 보며

"아~ 옷은 이렇게 입히는 거구나" 영감을 받곤 했거든요. 

원래는 인게임 아바타 룩을 기본으로 그렸으나 저도 '바니걸'이라는 틀 안에서 

간혹 머리 스타일을 조금 손 본다던가 식으로 미세한 변화를 주며 조금씩 다른 스타일을 시도해 본 것 같아요. 

전반적으로 Ahsu작가님의 작품으로부터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 같네요~ :D

(스승님 사랑해용~ 헤헤♡)

Q 

가장 즐겁게 그린 바니걸?

노전직 나이트입니다!

당시 날아갈 것 같은 행복한 감정 그대로를 온전히 담아보고 싶어 그리게 되었는데, 

행복해 하는 나이트의 웃는 얼굴을 그리면서 실제로 저도 굉장히 행복감을 느꼈던 것 같네요 ㅎ.ㅎ

그 때의 제 감정이 그림 속 캐릭터에게 고스란히 담겨져 같이 신난 것 마냥 너무 좋았었어요!

이 그림으로 첫 오던 갔을 때 정말로 행복사 할 뻔 했었답니다 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감동 감동...) 

Q

​살면서 바칼의 바니걸을 보게 될 줄이야..(⊙⊙;)​

이 그림은 어떻게 그리게 됐을까요?

가슴이 웅장해지는 역사 선생님...우리 선생님도 바니걸 복장을 피해갈 수 없었답니다(?)

(참고로 선생님 눈에 렌즈 끼신 겁니다 ㅇ.ㅇ!)

이 그림은 다른 SNS 에서 어떤 분의 요청(?)으로 그리게 되었어요 ㅎㅎ

최대한 바칼의 특징을 살려보려고 했는데 여기서 특이점이 있다면 단발이 아니라 장발로 그렸고

뿔의 위치가 눈썹에서 시작되지 않고

양쪽 이마 끝 쪽에서 시작되도록, 또 동공을 따로 그렸는데요.

아무래도 고증을 너무 신경쓰면 그림을 보는데 불편함을 느끼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

어느 정도 제 스타일대로 손봐줬습니다. ㅎㅎ 

마치 화장을 하며 꾸미듯 말이죠..! 

그림 그리며 느꼈던 오묘한 감정들을, 

레이드에 나오는 몬스터가 바칼 선생님을 보고 각자 반응하는 것으로 표현해봤어요!

- 바칼 선생님께 한 눈에 반한 님파

- 혼란에 빠진 게르다

- 상황이 그저 재미있어서 웃고 있는 블로나

- 매우 당황스러워 하는 에클레어

이렇게 입니당 'ㅂ' 

Q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또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있을까요? 

음... 유행에 맞게 이스핀즈의 사룡들?!이 될 것 같네요.

(이러다 전부 여간부화 되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미녀+바니걸로 유명한 점성술사 로사우라나 

겨울 이벤트 복장으로 바니걸을 입은 꽃의 여왕 블라섬 캐릭터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생각보다 상당해 보이는 난이도라

지금보다 더 실력을 쌓아서 나중에 더 예쁘게 그리려고 아끼는 중이랍니다 //ㅅ//

Q 

다음 바니걸 표적은 누구일까요?

최근 매우 핫한 3인방이 될 것 같습니다. 

계속 보고 지내다 보니 정이 들어서 그림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어요! 

"모험가 덕 많이 봤으니 같이 바니걸 입고 사진 몇 장 찍는 것. 쯤.이.야. 해줄 수 있겠지?!"

선생님의 진심. 잘 알았습니다.

Q 

벌써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이네요. 

아직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제 그림에 관심 가져주신 분들과 

인게임에서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지금 이렇게 말씀 드리는 순간도 아직 실감이 안나 여전히 꿈을 꾸고 있는 듯한 기분이네요..

제가 던파 매거진에 나와 인터뷰도 다해보고.. 정말이지 인생 오래 살아볼일이네요 ㅋㅋㅋ

(아직 나이도 한참 어린 녀석이 무슨 으앜 ㅋㅋㅋ)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보다 더 예쁜 그림으로 보답하겠습니다 :D~

특별히 제 스승님 되시는 Ahsu 작가님과 쉬뽕냥 작가님께도 많은 감사 드립니당!

(스승님들 넘모 넘모 사랑해용~! ♥.♥~) 

마지막으로 

제게 너무나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신 운영자님께도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있어요! 

부디 몸조심,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그래야 제 그림도 봐주시징!(?) 히히~

여러분 모두가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ㅁ^♥​♥♥​

아참, 

이 게시글에 정성 담아 댓글 달아주신 한 분께 

제가 아끼고 아끼는(?) 바니걸 복장을 입힌 자캐그림을 그려 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용 헤헤..//ㅂ//~♥​​

 댓.글. 이.벤.트...!! 

바니걸♥ 맛 좀 보실?!

이번 매거진 즐겁게 읽으셨나요?

재미있는 시간 보내셨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누구보다 바니걸에 진심인 Elyna님의 특별한 <바니걸 자캐릭터 그림>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기간 : 2022.10.31(월) ~ 2022. 11.02(수) 

- 내용 : 바니걸 장인 'Elyna'님의 마음을 움직일 매거진 댓글 남기기 

- 선물 : Elyna​님의 수제 바니걸 자캐릭터 그림

* Elyna​님이 직접 UCC게시판에 올려주실 예정입니다. 

오로지 매거진에서만, 

바니걸 장인이 그리는 특별한 이벤트.

놓치면 너무 아쉬울 것 같네요. 

많이 참여해주세요 ^.^b

오랜만이 폭풍수다 떨며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끝으로 시간 내 주신 Elyna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누구든 바니걸을 피해갈 수 없다" 

- 바니걸 장인 Ely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