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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를 소개하는 매거진 5탄 : 루이

2016.12.16 12:11 112,955

 

 

안녕하세요! 루나입니다. 

모험가를 소개하는 매거진! 벌써 5번째군요. 

지난번 남마법사 케비님 소개 편에 이어 약 2주 만에 찾아왔네요.

 

관련매거진 | 클릭하면 볼 수 있어요!

> 카인서버 케비 : 진짜다..! 진짜가 나타났어! 남마법사가 내 앞에..? 코스 싱크로율 99999999 

...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고요?  케비님도 지스타 현장에서 만났었는데 이 분 역시 지스타에서 만났던 분^_^

5번째 주인공을 아래에서 만나보시죠.

 

 

 #배메 홀릭 #정종민 선수 #결투장 #던파 (약)10년차 모험가

 

그러니까 잠깐 지스타 이야기를 해보면, 지스타에 마련된 코너 중 액션토너먼트 챔피언 초청전 이벤트가 있었죠.

액토 리그에서 쟁쟁한 경기력을 보여줬던 선수들과 대전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더군다나 선수를 이기면 상품도 받을 수 있어 참가하고 싶은 마음은 상승!

참가자의 결투 등급에 따라 패널티를 갖고 진행하는 선수들의 경기력도 볼 수 있으니..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꽉 찬 이벤트 중 하나였어요. 

 

[이 때가 아니면 언제 선수와 붙어보나요?  흔치 않은 이벤트였습니다] 

 

 

여기에 유독 눈에 띄는 참가자가 있었으니.. 바로 오늘 소개할 루이님!

이벤트 전에 참가해서 당당히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 

 

물론 정종민 선수가 패널티를 가지고 진행되긴 했습니다만.. 

인벤 가득한 각종 스위칭 장비들과.. 아바타. 결투 실력도 그렇고.. 이 분 결투 좀 하신 분 느낌이 딱 온 거죠.  

 

결투장 좋아하는 여자는 처음이야.. 놀라웡... 저는 이 분을 놓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인터뷰 시작합니다!!

 

 결투가 좋아요♡ 프레이 서버 루이님

 

 

☆ 아는대로 적어보는 오늘의 주인공 소개 ☆

 

 

 

- 사냥보다 결투장을 좋아하는 정종민 선수의 열혈팬

- 지스타에서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던파를 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지금은 함께 하고 있는지 미지수

- 한창 RP에 목숨(?) 걸었을 때는 하루 8시간 이상 결투장을 즐겼다고. 

 

Q. 만나서 완전 반갑습니다♥ 던파는 언제부터 하셨어요? 

PC방에서 사촌오빠가 하는 걸 보고 저도 재미있어 보여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게 벌써 몇년전인지...^^;;; 나름 올드 유저랍니다. 

 

 

Q. 배틀메이지는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처음부터 배틀메이지를 키웠던 것은 아니구요, 

여마법사 자체가 귀엽잖아요! 처음에 소환사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뭐랄까.. 좀 답답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손으로 때리고 싶은데 ㅎㅎ소환사는 소환수가 공격하잖아요

그래서 배틀메이지를 하게 되었는데 저한테 맞아서 지금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 루나 : 그럼 배틀메이지를 키운지 얼마나 되신건가요?

- 루이: 한 7~8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아바타 인벤토리 한가득 아바타가 꽉꽉] 

 

 

Q. 결투를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결투는 언제부터? 

제가 사실 사냥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요 ㅠ_ㅠ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결투장도 오래전부터 했던 것 같아요

 

 

[시즌 2때는 RP 1900대로 명인] 

(최근에는 자유결투장 위주로 결투를 즐기고 있으시다고 하네요.)

 

Q. 혹시 결투하다 선수와 매칭되었던 적도 있었나 궁금해요

네 있었어요. 최근은 아니고 예전에 한창 제가 RP로 목숨을 걸 때..

음... 안성호님도 만났던 적이 있었고, 김현도 선수님도 매칭 된 적이 있었어요.

때문에 영혼까지 자주 털리긴 했지만..^^...ㅎ 그래도 꿋꿋하게 했습니다 (ㅎㅎㅎ)

 

 

Q. 사실 결투보다 사냥을 즐기는 분들이 더 많은데.. 어떤 점에서 결투가 매력적일까요?

사냥은 몬스터만 잡는 것이 당연하다는 느낌인데, 

결투장은 승패가 있고 특히 나보다 높은 상대를 쓰러뜨렸을 때의 쾌감이 있는 것 같아요.

 

[파이터의 피가 흐르는 분 치고.. 너무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거 아닌가요?!!] 

 

 

Q. 아까 이벤트전에서 정종민 선수를 상대로..

 

!!!!!!!!!!!!!!!

 

  (알 수 없는 극흥분) 아아아아아아아!!

 

- 루나 : ...?!!

 

Q. (.그러니까 다시 질문을 이어서^.^;;) 정종민 선수가 실력이 굉장히 뛰어난 선수인데, 

아까 이벤트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혹시 전부터 정종민 선수를 알고 있었어요?

 

 

 아니... 그 분은요, 

 

(극흥분으로 사투리 발사!!) 그 분이라 카믄... 모든 배틀메이지의 우상이죠. 

배틀메이지라 카믄 다 우↗상↘이→죠→. 우↗상↘!! 아이돌♥이랍니다=///=

액토 리그 같은거 할 때도 정종민 선수님 경기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 루나 :  !!!!!! (어떤 인터뷰 질문보다 가장 기쁘게 답해주셨어요, 진심이 느껴졌음)

 

 

Q. 정종민 선수와의 이벤트 경기가 어땠는지 조금만 이야기 해주세요. 

정종민 선수님이 저랑 붙었을 때 아바타를 사용하지 않고 체력도 50%로 시작하셨거든요. 

많은 패널티를 가지고 경기를 하셨는데... 솔직히 많이 봐주신 것 같아요 (ㅎㅎ)

 

직접 붙었을 때도 경기나 평소보다 무빙도 좀 느릿느릿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승리하게 된 것 같아요. 

 

[ 이벤트 끝나고 정종민 선수와 포옹+악수 나눴는데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어요-/////-] 

 

정종민 선수에게 보내는 루이님의 응원 메세지

 

정종민 선수님! 같은 배틀메이지 유저로서 항상 응원하고 있어요

황제시니까 앞으로도 좋은 성적 많이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Q. 결투에 대한 열정이 대단한 것 같은데.. 리그에 선수로 출전해볼 마음은 없나요?

아! 나갔던 적은 있어요.

2년전쯤 액토 섬머 시즌 때 출전했었는데..PC방 대장전 1등을 해서 본선 시즌권을 땄었어요. 

본선 경기를 하려면 서울을 가야 했는데 외박을 할 수가 없어서 출전을 못했어요 ㅠㅠ

 

 

Q. 헉.. 제가 다 아쉽네요 ㅠㅠ!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리그에 참여할 생각이 있나요?

당연하죠!! 당장이라도 가고 싶어요(ㅋㅋㅋ)

 

 

Q. 결투에 관심있는 배메 유저분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노하우가 있을 것 같아요!

    세팅이라던가 결투장 팁을 소개해주세요

 

음..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 대단한 건 없고 그냥 사냥하다 득한 아이템들을 사용하고 있어요.

키세팅의 경우에는 A,S,D,F 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Shift, Ctrl 키 등을 보조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투장에서의 팁이라면..

 

배메는 체이서를 운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기를 어떻게 사용하는가 또한 중요해요. 

우선 천격은 쿨타임이 짧고 공격속도도 빨라서 적을 견제하기 좋아요.

심지어 맞은 적은 띄워지기 때문에 콤보를 시작할 때도 무지무지 유용하고요!

평타의 막타 또한 활용도가 높아요. 막타 3타는 쇄패,발도처럼 휘두르는 모션이거든요. 

그래서 y축에 가까이 있는 상대를 견제하다가 원무곤 등으로 평타캔슬하면 콤보기회를 잡으실 수 있어요.

더불어 바닥까지 리치가 닿아서 소위 '바닥쓸기'를 할 수도 있답니다.

 

배틀메이지 매드 무비를 보시면요,

거의 모든 콤보가 천격으로 시작해서 평타로 연계해 나가는 걸 알 수 있으실 거예요.

그래서 무조건 막 스킬쓸거양! 딜링할거양!! 하시기 보다도 타이밍과 리치 등 천격과 평타를 잘 이해하기만 하셔도 

충분히 멋진 콤보를 이어나가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당.

 

이렇게나 매력적인 배메!! 던린이 던저씨 할 것 없이 모두모두 함께 해보아요!!♥

 

 

Q. 자세한 소개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주세요

지스타에서 던파 부스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구요>///< 

이런 기회가 흔치 않으니까 오래 오래 눌러있으면서 마련된 프로그램들을 가급적 다 참여해보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여러분. 배틀메이지는 사랑이니까.. 사랑으로 많이 보살펴주세요!!

 

 

시간 내주신 루이님 감사합니다!

그때 남자친구분과 함께 오셨는데.. 지금은 남자친구분과 함께 던파 즐기고 계신가 궁금하네요!

소식이 궁금합니다^^ 언젠가 액토 리그에서 선수로 만나뵌다면 응원하겠습니다+_+

 

 

※ 인터뷰 제보 받아요!!

 

이 시리즈는 아라드에서 이런 일이!! 같은 시리즈로 만들고 싶어요. 

소개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아라드의 다재다능한 (그렇다고 금손만 받지 않아요)

모험가님을 인터뷰하고 싶습니다. 

 

애매하다고요? 일단 제보해주세요.(제발!!!!)  

저와 모험가에게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만 있다면 셀프 제보도 당연히 완전 환영!

제보했는데 인터뷰 언제 하냐고요? 이미 진행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마구마구 제보해주세요.(제발!!!)

▶ 제보하기

 

 

365일 언제나 가능합니다+_+

 

!!!!!!!

자넨 아직도 인터뷰 제보를... 

 

> 인터뷰 제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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