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새해가 오네요.
정말 하고싶은말들이 많습니다.
안톤레이드 시절부터 거의 매일 현타없이 해왔던 게임이 이번시즌에
정말 커다란 벽이 느껴졌었고 거의 접으려고 했습니다만.
다시 돌아왔었죠.(바칼은 아직도 못잡고있습니다. 헤딩팟좀 도와줘)
사실 올해에 이 만화를 그리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원래 연재하던 도중 갑자기 건강문제로 입원하게되어 장기간 쉬다가
그대로 그림도 손놓게 되어 그림을 그릴 욕구가 사라졌었는데
우연히 메일을 보다가 챌린지만화에 관한 메일이 왔길래
다시 이 만화를 완결내고싶은 욕구가 생겨서 돌아왔었습니다.
아직 제가 생각한 스토리의 끝은 멀었고, 내년에도 완결을 못낼 수도 있으며,
정기적으로 그릴 수 있다는 보장도 없지만
타 만화에 비해 적은수지만 소수의 좋게 봐주는 분들이 있어서 지금까지 그릴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하지만 스토리나 대사,컷씬등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선을 많이 깔고있습니다. 나중에 스토리가 진행되면 여러분이 이대사가 바로 이 복선이였구나!
하는것이 많을껍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빠르게 완결내고 다시 가다듬에서 리마스터버젼으로 연재하고싶습니다.
컬러로 채색도 하구요.
올해도 봐주신 많은분들, 내년에도 찾아와주셔서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새해기념으로 이번화에 댓글 남겨주신분들 중
몇명 뽑아서 대표 캐릭터 그려서 다음화에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레바의 던파 열풍기
표정티콘 (feat.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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