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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원래 더 빨리 소식을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오게되어 그동안 기다리신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싶습니다.
처음에 건강상의 문제로 입원해서 그림을 못그리다가, 회복후에는 흥미가 떨어져 쭉 안그리다가
최근에 챌린지만화에 대해 메일이 와서 확인하고 생각나서 다시 왔습니다.
옛날에는 꿈이였다면, 지금은 취미가 되어버렸지만
만화는 앞으로는 비정기적일지라도 짧게나마 연재하려고 합니다.
다음화는 그래도 금방 만나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항상 좋게 봐주시는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