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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레캄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함께 소개되는 사연&댓글을 그림과 함께 감상하세요. 

사연&댓글과 함께 보면 그림 보는 재미가 상승합니다.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 [사연 1] 제군들, 나는 중갑이 좋다 (By. .티리엘. | 카인)   


제군들, 나는 중갑이 좋다.
제군들, 나는 중갑이 좋다.
제군들, 나는 중갑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건틀릿이 좋다.
사바톤이 좋다.
폴드런이 좋다.
체인메일이 좋다.
플레이트가 좋다.


평원에서, 가도에서,
참호에서, 초원에서,
동토에서, 사막에서,
진창에서, 습원에서...
이 지상에서 싸우는 모든 종류의 중갑전사들을 너무도 사랑한다.
 
찬란한 갑옷을 입은 크루세이더가 유피테르를 들고 돌격하며 올려치는 모습이 좋다
세월에 물든 낡은 갑옷을 입은 거대한 도끼를 든 퇴마사가 대지를 울리며 청룡격을 쓸때는 가슴이 뛰지.
흉터가득한 갑옷을 벗어던지고 악마의 길을 걷는 어벤져도 좋다.
최소한의 갑옷으로 약점을 가리고 거병을 내리찍은체, 두주먹으로 남자다움을 보는 인파이터를 볼때면 가슴 속이 두근거릴 정도야.

사람들이
게시판에 흘러넘치는 프리스트의 변태룩과 거기에 달리는 가완프댓글의 모습은 정말로 슬프기 그지없는 일이다.
압도적으로 많은 변태룩에만 정신이 팔려 중갑 아바타를 외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슬프다


제군들, 나는 중갑을,
중후한 중갑을 원하고 있다.
제군들, 갑옷을 따르며 중후하고 묵직한 그 매력에 매료된 제군들.
제군들은 대체 무엇을 바라는가?
더욱 더 강렬한 전투를 바라나?
인정사정없이 무자비한 전사의 모습을 원하나?
폭풍과도 같은 멋짐을 원하는가?


그래, 그것이야. 바로 중갑이지!.

프리스트를 변태로 내몬 채 곤히 잠든 놈들을 두들겨 깨우자.
놈들에게 프리스트를 다시 가르쳐주자.
놈들에게 우리들의 중갑사랑으로 다시금 일깨워주는 것이다.
 
놈들의 철학으론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멋도 있단 걸 깨우쳐주자.
중갑 간지 프리스트로 아라드에 새로운 붐을 이끌자.
바로 그렇다!
저것이 바로 우리가 그토록 염원해왔던 중갑의 불빛!!

자아, 제군들! 중갑천국을 만들어 주도록!

 

이상 중갑찬가였습니다. 

 

사람들이 프리스트=변태로 인식하는 상황이 안타까워 헬싱을 패러디해봤습니다 ㅎ

사람들이 중갑의 멋짐을 알아 볼수있게 중갑간지 프리스트를 그려주세요!
멋진그림을 그려주시는 작가 금손님들 언제나 화이팅! 
   

 

 

 

 

 

 

 

 

 

 

 


"중갑 갑옷캐릭터는 태어나서 거의 처음그려보는거같네요.

저도 듬직한 캐릭터가 좋습니다." 




 

 

 


# [사연 2] 공무원 시험이 단! 2주 남았습니다! (By. ELEXION | 시로코)


던전-앤-파이터 운영진 여러분들,

언제나 우리들을 위해서 불철주야 일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제 공무원 시험이 이제 2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번주에도 카페에 짱박혀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망고빙수랑 아메리치노를 시켰는데 받으면서 알바생이 하는 말,

"아, 스푼 하나! 맞으시죠??" 순간적으로 너무 슬퍼졌었습니다ㅋㅋㅋ


망고빙수와 아메리치노를 단! 혼자서 외롭게 먹으며 공부하는 저의 모습을 그려주세요. 

 

 

 

 

 

 

 

 

  

"공부하기 힘드실텐데 파이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카페에서는 집중이 잘 안되던데 부럽습니다.

 

  

 

 

 

# [사연 3] 할렘 시나리오를 보고 울었습니다 (By. 경국지미 | 카인)   

 

할렘이 막 업데이트 됐던 때에 할렘 NPC랑 몬스터 일러스트만 보고 마음에 들어서

던파 키자마자 시나리오를 달렸고...

시나리오를 완주하고 좋아하던 캐릭터들이 죽은 게 허무하고 슬퍼서 키보드 앞에 두고 울었었네요... ㅋ ㅋ

 

ㅋㅋㅋ 그래서 할렘 애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ㅠㅠ 

 

제 캐릭터가 NPC코브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옆에 타고르도 있으면 좋구용 

 

매주 일러스트 잘 보고있습니다! 그림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써 그림 그리는 동기(?;)자극도 되구요! 

 

 

 

 

 

 

 

 

 

"스토리에서 죽은 npc가 많아서 서글프네요"  

  

 

 

+

 

 

 "캐릭터가 이쁘게 그려지길 원할 것 같다는 의견에 탈락된 시안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게 그려졌는데 조금 아쉽네요.."  

 

 

 

# [리퀘스트]   

 

슈뢰딩거와 놀아주는 순백의 우주 로젠 (By. 이산화탄소 | 카시야스)

 

 "슈뢰딩거와 놀아주는 로젠.. 을 조금 각색하여 슈뢰딩거를 괴롭히다 혼나는 바이스를 그려보았습니다."

    

 

 

 

 

  

 ♥ 이번 주 상태창 ♥

 

 다음에는 어떤 그림을 그릴까요?  

 

 다음 연재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댓글 리퀘스트 받아요~ 

 이번 연재부터 사연은 실제 사연 주인공 모습과 함께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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