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헬체르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소개하니 함께 해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헬체르' 입니다
이번의 주제는 하늘성에 입성한 모험가들입니다.
저번에는 Lv.15 방어구를 착용했었지만,
레벨업을 해서 Lv.25 방어구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Lv.25 방어구랍니다]
그럼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 러프
저는 러프는 정말 완전히 방향성만 잡고 가는 편입니다.
[오늘의 컨셉은..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입니다.]
방향성만 잡되, 확실하게 하나의 컨셉을 잡고 정해봅니다.
| 선화
러프한 것을 베이스로 구성해둔 스케치를 열심히 해줍니다.
이 단계에서 묘사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두는 편입니다.
문제는 제가 솔직히 변덕이 심해서..
진행하다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으면 마음에 들 때까지 바로바로 고치는 편이라서,
스케치가 다 끝났다고 방싱하면 안됩니다.
[갑자기 스케치가 끝나버려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배경 스케치가 남았어요]
| 주제 진행
이제부터 제 변덕이 시작됩니다.
롤러코스터 마냥 아주 들쑥날쑥 합니다.
[우선 여격투가의 얼굴을 고쳤고, 크루세이더는 갓크루님인데,
표정이 좀 경박했던 것 같아서 중후하게 바꿨습니다]
[여마법사의 표정이 귀요미여야 하는데 너무 크게 놀랐네요.
그래서 동경의 눈빛으로 바꿨습니다. 이렇게 해야 이번 그림 주제에 더 맞는 것 같네요]
| 배경 진행과 완성
이제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배경에서 눈에 보이는 부분을 스케치 해줍니다.]
[그리고 보이는 부분들을 채색 해줍니다.]
[격투가가 허공을 때릴 순 없으니 부족했던 부분도 채워줍니다.]
[자, 이제 배경과 주제부를 합치면... !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대충 그렸던 부분들이 티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로 크루세이더의 고민에 찬 표정(절레절레~)을 추가하면 완성입니다!
> 크게 보기
+ 확대컷
저번 그림은 홈페이지 특성을 생각치 못하고 가로 그림으로 그려서
여러 디테일이 뭉개져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세로 그림을 그려봤는데요,
그리면서 느낀건데, 여러 캐릭터의 방어구를 모두 보여주면서 동시에 세로 그림으로 그리기가
매우 힘들다는 걸 깨닫고 말았습니다..
가로 그림이 모든 캐릭터를 다 보여주기엔 더 좋은 것 같아요.
+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럼 다음 그림에서 만나요~
♥ 이번 주 상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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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코코나 : 다음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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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체르 : 다음은 언더풋으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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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캄 : 댓글에서 리퀘스트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
| 감기가 낫지 않는 저주에 걸렸습니다. 저번 확대컷에 여마법사를 빠트린 벌을 받는 모냥입니다..ㅠㅠㅋㅋ 그래서 이번엔 제일 위에 탑승시켜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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