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 연재 코너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디무너 작가님이 일러스트를 준비해주셨어요.
함께 소개되는 사연을 그림과 함께 감상하세요.
그림을 좋아한다면 작가님의 작업 과정도 함께 봐주세요.
그럼 취향 저격 일러스트 연재 시작합니다 ♥
모두 즐감하시길-!
- 이 일러스트는 안톤서버의 Bunny_Milf 모험가님의 사연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연을 보다 읽기 쉽도록 편집하였습니다.)
이건 황금윤디가 점지해 준 합격일까요?
10월 25일, 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날이었습니다.
면접은 이미 끝났고, 여느때처럼 아라드에 접속해서 블러드라인을 돌고 있었죠.
그날따라 참 신기하게 성물, 유니크가 2개씩 떨어지고,
에컨에서는 멸망 장비도 나오더라고요. (공격옵션, 필요했던 중갑으로 뙇!)
'아.. 이건 뭔가 있다!' 생각은 했지만,
25일 합격자 발표에서 제 이름이 뜰 징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죠.
결국 수시 합격했습니다^^
꼭 황금윤디가 제 합격을 점지해준 기분이 들었어요.
황금윤디가 한손과 등짐에 수북한 유니크, 성물, 거포 우르반을 들고
나머지 한손으로 제 캐릭터 머리에 손을 얹고 점지해주는 모습이 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일러스트 연재 작가 '디무너' 입니다
네번째 일러스트로 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연재에서 많은 분들의 댓글 의견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의 그림 연재를 시작하겠습니다.
| 그림을 시작하기에 앞서..
" 이번 그림 소재들입니다 "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단 한분! 입니다. (여자 캐릭이라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인물을 중심적으로 그려보자 마음 먹었습니다.
배경은 소원을 이루어주는 요정 같은 느낌의 황금윤디를 생각해보자니,
어릴적 봤던 요술램프 지니 동화가 생각나서 사막이 떠오르더라고요.
사연 내용에도 블러드라인이 등장하기에,
돌풍지대로 이어지는 블러드라인을 배경으로 잡았습니다.
| 구도
" 여러 구도가 나왔었네요^^;;; "
처음 구도는 인물을 부각시켜보자는 마음에 크게 잡았는데,
벌을 받는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서 변경했습니다.
그 다음은 하늘에서 천사처럼 아이템을 주는 장면을 생각했는데,
이런 식의 구도가 되면 황금윤디만 너무 크게 보일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은 동화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니,
동화처럼 몽환적인 컨셉으로 구도는 평범하게 잡았습니다.
"구도를 정했다면 선 정리를 하고, 작업하기 편하도록 배경과 인물을 따로 나눕니다"
| 채색
" 인물부터 칠해줍니다. "
추후 배경 채색 작업을 할 때 색을 조절할 예정이니,
색조에 대해서는 적당할만큼만 생각하며 작업합니다.
5, 6번에서 머리카락이 풍성하게 보여지도록 추가로 작업했습니다.
" 황금윤디 캐릭터도 채색을 해줍니다. "
| 배경
"배경을 칠해줍니다."
1번에서 구역을 나누고, 2번에서 좀 더 세분화 시켜줍니다.
3번에서 밤이라는 분위기를 넣은 다음
5번 작업부터 흙을 비롯한 여러 요소들을 추가해주었습니다.
" 거포 우르반도 제대로 그려줍니다 "
| 확대샷
" 여자 캐릭터를 그릴 때마다 행복합니다. -_-)ㅎㅎ "
| 완성
" 실루엣과 빔, 테라니움 확대샷입니다.
실루엣이 발구르처럼 보이시나요? ㅎㅎ;; "
" 마지막으로 보정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
감사합니다.
♥ 이번 주 상태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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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 : 작가님이 김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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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로나 : 작가님이 피로 회복의 비약을 들이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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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무너 : 이번 작업이 끝난 작가님이 피로 회복의 영약을 꺼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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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 레이드 공략을 보다 보면 '서버1위' 라는 말이 나오는데 너무 멋있는 거 같아요. 서버1위 홀리, 서버 1위 크루, 서버 1위 부스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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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12월. 담당자?_?는 깊은 한숨을 쉽니다. (12월이니까요) |
넘 귀여워영 
따...딱히 내년을 기다리는 건 아니지만 -_) 
레바의 던파 열풍기
표정티콘 (feat.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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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레바티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