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 하

​

 저는 던파 공식 인스타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던린이"라고 해요 ! 🐥

(응애 나 아가던린)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험가분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소소한 소통을 통해 던리니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팔로우 '해줘'

＃ 던린이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https://www.instagram.com/df_dunrin/

입사 1주년 기념으로 NEW DAWN 출장 리뷰겸 인사를 드리게 되었어요!

던파 매거진은 처음이라...

재미없더라도 재미있더라도 끝까지 읽어주실꺼죠 ??

그럼 모험가님을 믿고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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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온라인입니다’ 

‘네?? 또 온라인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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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린이 입사 1주년 기념.’ 

2022년 오프라인에서 모험가님들과 만나면 짝짜꿍하리라 꿈꿔왔던 빅 픽쳐를 이행하지 못하게 된 순간

슬픔은 잠시 온라인 ‘NEW DAWN’ 빛내줄

출장 기념 SNS 이벤트를 한아름 안고 출발 ! ✈

라이브는 경기도 광명에 위치한 어느 스튜디오에서 준비되고 있었어요.

“소속이 어디이신가요 ? 휴대폰 카메라에 스티커 부착 하실게요” 

도착하자 마자 보안을 위해 던린이의 카메라는 신속히 봉인 당했답니다.

​

사전 유출 방지를 위한 철저함이란..🤦‍♂️

​

(진짜임)

메인 스테이지에 입장했을 때에는 분주하게 리허설이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타이밍에 맞게 앵글 잡아주세요” 

“이 때 영상 큐 -” 

“디렉터님 거리 조율을 위해 의자 이동 할게요” 

작년 한차례 경험했던 리허설이지만 현장은 여전히 치열했던 것 같아요.

조명하나 자막 올리는 타이밍부터 볼륨 조절까지 어느 것 하나 양보할 생각이 없어 보이더라구요.

던린이가 가장 놀랐던 부분은 바로 본 무대의 영상미 ! 

​

다채로운 미디어 연출과 성캐형의 웅장한 목소리가 융합(?)되어  

더욱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몇 번인지 셀 수 없던 리허설이 끝나고, 

2022/11/26 ‘NEW DAWN’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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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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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영상 덕분에 성캐님 출연 여부를 걱정하시는 모험가님이 있었지만

성캐형은 본방 시간에 맞게 도착하셨어요.

5252 믿고 있었다구 

​

“형 왔다 –“ 

[1부 라이브 ON-AIR !]

​

성캐형과 명진님 등장!

오랜시간 다져진 의리의 티키타카로 전달하는 앞으로의 던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켜봤던 것 같아요!

 ​

오직 던린이의 주관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세가지를 고르자면

1. 대마법사의 차원회랑 화면 뒤집기 패턴

바칼 등장씬을 시작으로 연출에 많은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는군요..

이게 진짜 도트겜 ..?

2. 신규 캐릭터 아처

높게 묶은 투톤 포니테일의 일러스트가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나 뮤즈는 아처 특유의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니

내 세번째 예비 버퍼로 확정 ! 😊

3. '개발자 수'님의 편의성 개선 발표

전 세계 3대 '수'

'예수' '리사 수'에 이어

던파에는 '개발자 수'가 있다 !

최근 유저의 목소리를 던파에 녹여

더욱 편한 플레이 환경이 되도록 만들어 주시는 1등 공신!

​

특히나 창고 내 재료를 꺼내지 않고도 장비 성장에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니.. 

그의 섬세함은 도대체...★

NEW DAWN 라이브 중 진행된 던파 TV의 센스있는 투표 참여 내용을 기억하시는분 계신가요 ?

[던파 TV 투표 화면]

그냥 '자수'

VS

개발 '자수'

결과는... 두구두구 

.

.

.

개발 '자​수'님의 압도적 승리 😁

​​​​​​​​​​

마무리로 윤명진 前 총괄 디렉터님과 성캐형이

3인의 차기 디렉터 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다음을 잘 부탁하네.."​

차기 디렉터분들의 포부를 듣고 나니

앞으로 던파가 나아갈 방향이 궁금하고 기대되었답니다. 👍👍

​ 

명진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

차기 디렉터님들

우리 던파 잘부탁드려요 !

[2부 라이브 시작!!]

"그건 아라드가 원하기 때문입니다~!"

​

아라드 주민센터 태윤(aka.짭캐)님의

성캐형에 빙의한 유쾌한 진행부터..

​​

로터스를 몸으로 열심히 설명했던 보겸님

       모험가분들께 선물을 드리기 위해 

   옥선생님, 레바님, 노돌리님의 레이드 공략 성공의 쾌거도 정말 재미있는 포인트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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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NEW DAWN 2부가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된 후

회식을 위해 인근 음식점을 방문했는데요.

윤명진 前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3명의 신임 디렉터, 성캐형 등 

함께 자리를 빛내준 모든 인원들이 참석한 자리였답니다.

무거운 책임감으로 던파를 이끌어가는 디렉터분들 , 매년 던파의 한해를 책임지는 성캐형도

그리고 던파를 만들고 유지해가는 수많은 구성원들 모두

회식 자리에서도 오랜 시간 던파를 내려놓지 못하고 의견을 주고받았던 것 같아요!

그 상황을 보고 있자니 문득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

그렇게 한창 회식 분위기가 무르익어갈 때 쯤

세리아재를 부르는 던.진.남 홍세라 디렉터님의 다급한 목소리-

"여기 모험가가 계세요. 얼른 와보세요." 

"네?"

알고 보니 회식 장소에서 일하는 직원 중 한 분이 모험가, 

그것도 명성 4.3인 모험가였던 것 ! 

(아라드인은 가까운 곳에 있다)

회식 도중이었지만 이 신기한 만남도 추억으로 남기고자

 직업 정신을 살려 바~로 현장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운명적 만남의 주인공

함께 만나 보실까요 ?

'희미한 기억의 속삭임이 별빛으로 내려와​ ~ ♪ '

짧은 인터뷰를 마치고 자리에 복귀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가슴이 웅장해지는 음악이 ...?

인터뷰에 응해주신 모험가님께서 던파팀을 위해 '바람의 너를' 재생해주시는 센스를 발휘해 주셨는데요 👍👍

현장에 있던 모두는 동시에 '와아..!' 하며 감동의 오열,

​​

던파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험가는 항상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 김던린 모험가님을 위해 정말 열심히 살꺼야 😢😢

모험가님 보고계신가요 ?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 매거진을 통해 현장에서 전하지 못했던 윤명진 前 총괄 디렉터의 말을 늦게나마 모험가님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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