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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파 스토리 :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 그리고...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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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7 (10:00) | 113,790

안녕하세요.

던전앤파이터 스토리 담당자입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많은 이야기를 모험가님들께 선보여왔습니다.

그리고 다가올 3월, 여러분이 기다리는 만렙 확장과 함께 선보이기 위해 새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준비한 이야기를 보여드리기만 하고, '왜 이야기가 이렇게 만들어졌는지?'를 말씀드린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매거진을 통해서 던파로ON과 던파 페스티벌에서 말씀드린 '스토리 리뉴얼 제작 비하인드'와 

'앞으로 보여드릴 스토리'에 대해서 짤막하게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많은 모험가분들께서 지적해 주셨던 천계전기의 이야기를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늦었지만, 이번 매거진을 통해서 '왜 이렇게 스토리가 전개되었는가?', 

그래서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를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이렇게 용기를 내보았습니다.

다소 긴 이야기가 되겠지만, 최대한 자세하고 솔직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계전기 스토리 제작과정, 그리고 리뉴얼에 이르기까지

  

 

천계전기의 시작은 천계내전이라는 외전 퀘스트였습니다.

많은 모험가님들이 재미있게 즐겨주셨고, 후속 스토리를 크게 기대해 주셨던 이야기입니다.
스토리적으로는 천계의 서사를 견인하고 있어 중요도도 매우 높았죠.
그렇기에 개발진들도 후속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계속 논의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가 마무리되고, 마계회합과 마계대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그림시커와 시로코의 스토리로 '100레벨 확장 업데이트'도 고려하게 되었죠.
이때, 마계에서 아라드로 바로 내려가는 급전개보다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할 스토리가 필요했고,

후속 스토리를 논의하던 천계내전의 정규 스토리 편입이 확정되었습니다.

 

 

사도 시로코에 맞서고, 폭룡왕 바칼에게 향하는데 큰 도움을 줄 천계(天界)

그러려면 천계내전이 종료되고, 재건과 함께 큰 발전을 이루어야 했습니다.

'100레벨 확장 업데이트'는 이런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스토리를 더 풍부하게 하기 위해서 웹툰과 웹스토리를 준비하기도 했고, 빠듯한 개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모험 퀘스트를 추가하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스토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서 가장 많은 인게임 영상을 편성하기도 했죠.


그렇게 준비를 끝낸 2019년 12월 18일. 

퍼스트 서버에 업데이트와 함께 스토리가 공개되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결과는... 

 

 


[부정]

이게 끝이야? 이게 끝이라고?

 

 


[분노]

끝일리가 없어! 우리가 몇 년을 기다렸는데!

 

 


[공포]

아니죠? 끝이 아니죠? 실섭에는 제대로 나오는거죠?

 

 


[흥정]

퍼섭이라서 그런거지? 실섭가면 다 고쳐줄거지?

 

 


[해탈]

잭터는? 네빌로는? 에라이 황제 폐하의 선물이다.

퍼스트 서버에서 천계전기를 접한 모험가님들의 반응은 위와 같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급작스러운 전개와 함께 급격하게 퇴장한 주요 등장인물들, 매력과 함께 목적도 사라진 악역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문제와 오류들이 드러났고, 동시에 모험가님들은 크게 기대했던 것만큼 크게 실망하셨습니다.
서둘러 대책을 마련하려고 했지만, 업데이트 마무리와 다음 콘텐츠 준비로 일정이 여의치 않았습니다.
그래도 퍼스트 서버 버전 그대로 내보낼 수는 없어서 주어진 시간 내에서 가능한 내용부터 빠르게 수정해서 본섭에 내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모험가님들의 비판은 매서웠습니다.
그 이후부터 리뉴얼을 준비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모험가님들이 주시는 의견을 꾸준히 확인했습니다.

전해 주신 많은 이야기를 분석하고, 정리하고, 추려보니 모든 문제를 일으킨 세 가지의 큰 줄기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1. 잘못된 방향성

2. 사라진 인물들

3. 부족한 개연성

이 밖에도 수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대부분 여기에서 파생되거나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세가지를 중심으로 리뉴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방향성 재정립

1 .천계내전은 정치극이다.

2. 정치극이기 때문에 모든 인물이 정치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을 것이고, 취해야 한다.

3. 정치극으로는 전투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이 구성으로 퀘스트 전체를 채우면 지루할 것이다.

4. 전투 요소를 넣기 위해서 '황녀 에르제 성장기'에 집중하자, 보여주지 못한 정치극은 길게 스토리를 풀어주는데 적합한 웹 스토리와 웹툰으로 풀어내자. 

위 네 문장은 당시에 실제로 논의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천계전기의 전체적인 방향을 틀어 실패로 향하게 하는 치명적인 원인을 제공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왜 잘못되었을까?"

 

이 생각으로 하나하나 뜯어보게 되었습니다.

 

Q. 천계내전은 정치극이다?

A. 아닙니다. 그리고 아니어야 합니다.

 

정치가 일부 소재로 사용되었지만, 이것만으로 풀어낼 스토리가 아니었습니다.

더 큰 시야에서 봐야했으며, 정치라는 소재에 국한되어서는 안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천계라는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의 역사이고, 저희는 이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어야 했습니다.

잘못된 방향성은 이를 미흡하게 만들었고, 이야기 전체가 흔들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죠.

 

Q. 정치극의 모든 인물은 정치적이여야 한다?

A. 이것도 아닙니다. 

 

모든 인물이 정치적이 되어버리면, 입체적이었던 인물들조차 평면적이 되어버립니다.

대립을 위해 착한 편과 나쁜 편을 나누고, 하나의 신념만을 추구하는 집단의 일부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는 선과 악을 구분 짓기 어려울 정도로 각자의 이유와 신념을 가진 다채로운 인물들이 대립해나가며 이야기를 만들어낸 천계내전 스토리에 치명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정치와 상관없는 인물인 메릴 파이오니어를 비롯한 많은 인물들이 제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Q. 정치극으로는 전투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기 어렵다?

A. 역시 아닙니다. 이건 저희의 착각이었습니다.

 

지루한 일상조차도 지루하지 않게 쓰는 것이야 말로 스토리 담당자가 가져야할 소양이라고 생각하기에 잘못된 판단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전투 요소를 넣기 위해서 '황녀 에르제 성장기'에 집중하자, 보여주지 못한 이야기는 다른 방식으로 풀자.

A. 너무 성급했습니다.

 

다음에 이어나갈 시로코 스토리를 위해서 천계는 내전을 끝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천계 전체가 모험가에게 호의적이어야 했죠. 그러기 위해서는 선대 최고사제 '벨드런'의 후계이자 천계의 영웅 '잭터 이글아이'의 지지를 받고 있는 '황녀 에르제'가 천계의 대표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에르제는 카르텔에게 납치당하고, 내전으로 쫓겨나는 등의 고난을 겪으면서 모험가님들의 많은 동정을 얻고 있기도 했고, 무엇보다 '네빌로 유르겐'과 달리 모험가들에게 절대적인 신뢰와 호의를 보이고 있기도 했죠.

 

천계전기 3부가 끝날 무렵에는 황녀 에르제가 성장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어서, 내밀한 묘사는 잠시 미뤄두고 이 방향에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황녀 에르제의 성장기'의 서사가 만들어졌고, 그 이외에 보여주어야 하는 내전과 얽힌 이야기는 웹스토리와 웹툰으로 보여준다며 제외하였습니다.

하지만 정작 웹스토리와 웹툰으로 보여준다던 이야기는 분량 문제로 반의반도 보여드리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오류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가장 먼저 방향성을 재정립하려고 했습니다.

다시 한번 천계내전 스토리를 살펴보았고, 기존에 생각했던 주제인 '황녀와 귀족의 정치싸움'을 '천계의 역사'로 바꾸었습니다.

위에서 언급 드렸듯이 리뉴얼하기 전의 스토리에서는 서로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구도에만 집중을 해서 큰 그림을 못 보았습니다.

그 결과, 천계에서 일어난 역사의 한순간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고, 바칼 시대부터... 어쩌면 더 이전부터 이어져온 천계의 역사를 무너트렸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옳고 그름을 구분 짓기 어려울 정도로 각자의 이유와 신념을 가진 인물들을 선과 악으로 나뉘어 싸우게 하는 평면적인 구도를 만들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정치와 상관없던 메릴 파이오니어에게도 적용되어 '황제 폐하의 선물이다!'를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우선적으로 바로잡고자 했습니다. 

 

 

 

 

 

 

두 번째. 다시 돌아온 인물들

방향성을 재정립하니 바로 다음으로 비중이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갑자기 퇴장한 인물들이 보였습니다.

매력적인 악역이었던 하이람 클라프와 그와 함께 내전에 가담한 뮤와 허크의 행방불명, 잭터의 죽음과 함께 묶음으로 산화한 코엔,

무언가 할 것처럼 있어 보이게 등장했다가 서서히 비중이 줄어들면서 분량조차 없어진 휴 피츠래리와 린지 로섬, 지나 데오도르 등의 세븐샤즈 일동. 일회성으로 소모된 테미, 루카스, 젤딘, 에드윈 등등...

수많은 인물들이 버려지다시피 했으며, 이들과 연결되어 있던 복선도 함께 증발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되찾고 부족한 서사를 채우기 위해 사라졌던 인물들의 비중을 늘렸습니다.

어이없이 죽음으로 처리되었던 뮤와 허크의 처우가 개선되었고, 세븐샤즈의 비중도 조정되었습니다.

테미, 루카스, 젤딘, 에드윈에게도 개성을 부여하고, 이번이 아니더라도 이어질 천계의 스토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여지를 주었습니다. 분량의 문제로 모두 담진 못했지만,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세 번째. 개연성 되찾기

'황녀 에르제'는 아버지 같은 '잭터 이글아이'와 엄격한 스승과 같은 '네빌로 유르겐'의 신념을 계승하여 천계를 이롭게 이끌어 간다. 내전을 겪은 모든 이가 화해하고 한마음이 되어서 천계를 재건하고, 이를 도운 모험가는 영웅이자 친구가 된다.

천계전기에서 가장 보여드리고 싶었던 내용이었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위해서 필요한 결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보여주는 데만 치중해서 그 외의 것들을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잭터는 전장에서 외롭게 죽어갔고, 네빌로는 아들의 손에 허무하게 죽는 결말이 되었습니다. 

천계 스토리를 선두에서 이끌어 온 두 인물의 격에 맞지 않은 퇴장은 스토리를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한 방이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오류와 문제점들이 개연성을 무너트렸습니다.

전부 나열할 수 없지만 업데이트 당시에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해결되지 않은 채로 천계를 떠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건 시로코 레이드 스토리까지 이어져서 '황제 폐하의 선물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큰 실망만을 남겨드리게 되었습니다.

 

 

스토리와 연관된 영상은 빠짐없이 감상하지만 시로코 레이드는 지금까지도 볼 수가 없어 ESC 연타로 종료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말 레이드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론. 더 잘 만들겠습니다.

당시, 한 모험가님이 남겨주신 반응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있죠.

모험가님들께서 보내주신 수많은 반응들 속에서도 가장 크고 아프게 다가온 한 마디였습니다.
이 한 마디에 어떠한 변명도 떠오르지 않았을 정도였습니다.

"맞습니다. 그냥 못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잘 만들겠습니다. 더 노력하고, 부족하면 될 때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앞으로도 많은 감상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비판을 해주셔도 좋고, 비난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저희가 그 안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찾아서 개선하고, 틀리면 또 찾아서 개선하겠습니다.

그렇게 늘 모험가님들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면서도 만족시켜드리지 못하면 어쩌나 불안합니다.

하지만 이 불안함은 앞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3월 만렙확장 업데이트가 공개될 때까지...
아니, 그 이후까지도 계속 가지고 가겠습니다.

천계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카르텔 스토리에서 시작된 모험가님들과 천계의 이야기는 안톤 레이드, 천계내전, 천계전기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친구이면서 동료이고, 최고의 조력자로서 함께할 예정입니다.

 

※ 이제는 지나간 천계전기 제작 비하인드

천계전기 제작 비하인드. 하나. 

천계전기 공개 이후부터 시로코 레이드 스토리까지 긴 텀이었지만, 시로코 레이드 스토리 자체는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와 함께 기획되었습니다. 

이렇듯 콘텐츠 공개에 앞서서 사전에 스토리가 기획된 경우에는 영상 제작을 위한 대본이 먼저 작성되어 제작됩니다.

 
영상 대본이 작성될 당시의 시로코 레이드 스토리 초안은 죽은 소륜의 원념이 오큘러스에 떠도는 그림시커 단원들의 원혼을 흡수하여 탑을 오르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연합군이 탑을 오르는 컨셉이었습니다. (죽어서도 고통받는 소륜이...)
여기에서 천계는 '운 라이오닐'이 에를록스를 이끌고 하늘성 주변을 돌변서 '절망의탑에서 내려온 그림시커 강경파'들이 펼친 마법진을 부수고, 연합군을 돕기위해 포격을 하는 역할이었습니다. 하지만 레이드 개발 방향에 맞추어서 컨셉이 수정되었고, 등장이 예정된 운과 에를록스호의 역할이 삭제되면서 애니메이션에서 다소 뜬금없이 등장하는 듯한 모양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라드에 차원의 폭풍을 조사하러 내려온 에를록스만 남게되었네요.
(이 과정에서 모험가 길드의 역할도 함께 실종되었습니다... 눈치챈 분이 계실지도...?)


 

천계전기 제작 비하인드. 둘.

'황제폐하의 선물이다!'는 운 라이오닐의 대사였습니다.
 

천계전기 제작 비하인드. 셋.

공개된 영상에서는 메릴 파이오니어만 등장했는데요. 
원안에서는 세븐 샤즈가 무선으로 만담까지 하면서 함께 추임새를 넣어주는 장면이 앞에 있었습니다. 
휴 피츠래리의 주접과 이걸 구박하는 세븐 샤즈의 모습을 보여주어, 내전이 끝나고 안정을 이룬 천계를 보여주고자 했으나...  
너무 길어서 메릴 파이오니어만 나오게 되었습니다.
모험가 길드의 역할이 삭제되면서 서사가 줄어들어 메릴 파이오니어의 등장이 뜬끔없어지기도 했습니다.
 

천계전기 제작 비하인드. 넷.

'이름없는 병사의 묘'는 처음에 잭터를 위한 비석을 작게 만들었다는 의미로 넣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건 잭터 이글아이의 격을 떨어트리거나 비중을 줄이기 위한 시도는 아니었습니다.
황제가 된 '황녀 에르제'가 잭터를 애틋하게 생각하지만, 마음 놓고 표현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안타까운 요소로 표현하고자 한 장치였습니다.

잭터에게 헌정하는 기념비는 천계 최초의 비공함정 '에를록스' 그 자체입니다.
앞으로 천계를 지킬 수호신이면서, 눈부시게 발전할 천계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결정체이자 상징 정도는 되어야 잭터를 기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잭터 이글아이'의 본명인 '잭터 에를록스'의 이름을 빌려 '에를록스'라고 이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 그 사이의 잃어버린 이야기들

   

 

천계전기에서 주어진 분량을 모두 소진했지만...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의 이야기도 드리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매거진 담당자님 죄송합니다.)


먼저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의 기획 의도부터 설명드리자면, '레이드 진입 전까지의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보여주자' 였습니다. 당시에는 마계와 할렘, 테이베르스 스토리를 거쳐야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에 도달할 수 있었고, 신규/복귀 모험가님들은 그보다 더 많은 길을 지나오셔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레이드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루해서 떠나시지는 않으실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를 뺄 수도 없었죠. 이전까지 이어지던 스토리를 많은 모험가님들이 레이드만큼이나 기대하고 계셨으니까요.

많은 고민 끝에 위에 언급드린 기획 의도를 세웠고, 레이드 시작 전까지의 서사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달랐죠. 저희의 우려와 달리 스토리를 재미있게 즐겨주셨고, 비어버린 구간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셨습니다. 심지어는 이어질 마계회합이나 마계대전 스토리보다 이 부분이 더 궁금하다는 여론까지 생겨났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에 업데이트할 스토리를 준비해야했고, 그 다음에도 또 다른 스토리를 준비해야했습니다.

그렇게 계속 시간은 흘렀고, 결국에는 타이밍을 놓쳐버렸죠.

 

∨  --- [완료되었습니다] --- 

  > [190214][퀘스트]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 [190523][퀘스트] 마계회합

  > [190725][컨텐츠] 퀘스트 리뉴얼/모험 퀘스트 추가

  > [190822][컨텐츠] 마계대전

  > [190919][컨텐츠] 천계전기

  > [191031][컨텐츠] 솔도로스의 선택

  > [191228][컨텐츠] 레미디아 바실리카

  > [191228][컨텐츠] 폭풍의 계시

  > [200109][퀘스트] Lv. 100 귀환

  > [200204][설정] 홍옥의 저주

  > [200206][컨텐츠] Lv. 85~94 시나리오 개편

  > [200416][컨텐츠] 검은 차원 : 균열의 징후

  > [200514][컨텐츠] 시로코 레이드 시나리오 퀘스트 

 

[완료되었습니다] 페이지로 옮겨진 스토리 기획서

설정부터 스토리, 프로모션까지... 모든 것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폭풍의 계시는 100레벨 업데이트를 위해, 차원의 폭풍을 목격한 80여종의 NPC의 대사를 새로 추가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이 아쉬움은 3월 만렙확장 업데이트를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까지도 계속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천계전기 리뉴얼 계획이 확정되었을 때, 다소 무리하더라도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스토리도 추가하자고 의견을 냈고, 그 결과 이번에 빈 구간을 채워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빠듯한 개발 일정에도 힘써주신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스토리에 애정을 보내주신 모든 모험가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내용이었음에도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레이 - 이시스를 좋아해주시고, 프렉세스에게 몰입해주시고, 블라섬과 알렉산드라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라섬은 정말 사랑입니다.)
스레니콘을 귀여워해주시고 다양한 캐릭터들을 좋아해주시고... 지금까지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빈 구간을 다시 채울 수 있었던 건, 많은 모험가님들께서 지금까지도 이 이야기를 좋아해주신 덕분입니다.

 

 

앞으로 보여드릴 이야기

    

3월에는 만렙확장 업데이트에 걸맞게 정말로 많은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오즈마의 기운을 흡수하고 사라진 미카엘라의 이야기가 나올 것이고, 모습을 감추었던 시란과 아이리스도 다시 만나게 될 겁니다. 죽은 자의 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말괄량이 베키도 등장하고요.

그밖에도 이름만 언급되어 왔던 인물들도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이 중에는 바칼에게 향하는 긴 여정 동안... 어쩌면 그 다음까지도 함께할 최고의 조력자가 될 인물도 있습니다.

그리고 모험가님들은 이들과 함께 '진실을 여는 열쇠'를 지니고, 가장 강대한 시절의 '폭룡왕 바칼'과 마주하게 될 겁니다.

 

 

3월 만렙확장 업데이트 이후에도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림시커 스토리를 기억하신다면 '7인의 지부장' 중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지 않은 한 인물이 떠오르실 텐데요.

프리퀄에 해당하는 짧은 이야기가 되겠지만, NPC로 등장하는 '그녀'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0레벨 스토리에서 그녀의 최후를 본 모험가님은 제자를 대신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준비 단계에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드릴 수는 없지만, 세인트 혼도 다시 주목받게 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기능이 드러나고, 루드밀라와 연관된 이야기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설계도 밖에 입수하지 못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스토리 매거진을 준비하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변명으로 비춰지거나, 내용이 무겁게 흘러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던전앤파이터의 스토리를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시는 모험가님들에게 그동안 드리지 못한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최대한 편안한 어투로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만... 지루하지 않으셨는지... 재미있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서 말씀 드렸듯이 비판을 주셔도 좋고, 비난을 주셔도 좋습니다.
말씀주신 이야기들 속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니 지금까지처럼 많은 감상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매거진은 여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지만 분량이 더 길어지면... (눈치)
이 글이 공개되는 날에 어떤 댓글이 달릴지 떨리는 마음이 앞서기도 하네요.
마지막으로....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모험가님들께 스토리 담당자 올림.

 

 

 

 

 

 

 

 

 

 

 

 

 

 

 

 

 

※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힌트

- 휴 피츠래리 아닙니다.

- 이 인물이 나오는 장면에서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를 잘 들어주세요.

- 어쩌면 22년도 스토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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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실습생 | 카인 2022.02.17 (18:06) | 신고 | 차단

    억지로 스토리 바꾸고 시로코 부활, 오즈마 부활, 바칼 부활, 디레지에 부활 뭔 스토리가 죄다 부활이야 ㅋㅋㅋ "알고보니 안죽었다!" 식의 스토리가 재밌음?? 그래놓고 스토리 좀 꼬였다 싶으면 대전이, 오리진 아주 난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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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델리셔스 | 프레이 2022.02.17 (18:34) | 신고 | 차단

    그래도 고친다니 감격. 개인적으로는 각성스토리도 캐릭터별로 추가해주면 좋겠지만 너무 오래걸리겠죠... 그래도 작은 기대라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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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청소녀0 | 카시야스 2022.02.17 (18:42) | 신고 | 차단

    10년 넘게 하고 던자타임 와서 쉬다가 다시 복귀한지 1년이 넘어가네요. 요즘 긍정적으로 바뀌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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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ler | 카인 2022.02.17 (18:46) | 신고 | 차단

    전 던파 정말 스토리만 보고 하는거거든요.. 그래서 천계 얘기가 너무 허탈하고 순식간이어서 좀 실망하긴 했었는데 지금이라도 리뉴얼 해주신다고 하니 반갑고 그렇네요ㅠㅠ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앞으로의 스토리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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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완프홀리군 | 카인 2022.02.17 (18:47) | 신고 | 차단

    제일 궁금한건. 천계 귀족측 인물들은 모험가에게 왜그렇게 띠껍게 구는건가요? 모험자가 잡은 사도만 해도 몇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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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랸 | 카인 2022.02.17 (18:59) | 신고 | 차단

    던파 스토리를 정말 좋아하는 유저입니다. 만랩확장 이후 스토리도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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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촹촹녀놔 | 디레지에 2022.02.17 (19:05) | 신고 | 차단

    황제무횬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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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아이♬ | 카인 2022.02.17 (19:11) | 신고 | 차단

    황제 폐하의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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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exander-T | 바칼 2022.02.17 (19:13) | 신고 | 차단

    그래서 게임 안팎으로 '에를록스'가 뭐 얼마나 언급되고 얼마나 알고있냐고 ㅋㅋ 설정부터 맨날 이글아이로만 불리는 양반인데 유저들도 필라시아 에를록스 다니면서 어떻게 ㅋㅋ 비행정 이름이 에를록스 ㅋㅋ 이게 뭔데 10덕아 ㅋㅋㅋ 하지 잭터 생각나는 사람이 얼마나 됨ㅋㅋㅋ 개연성 핍진성에 호소력이나 게임과의 융화까지 거를 타선 없이 하나도 못 건졌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얼마나 뜯어고치려고 장문까지 쓰시나 싶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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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퍼사이어인 | 디레지에 2022.02.17 (19:23) | 신고 | 차단

    반성과 소통 훌륭합니다. 던파 유저로써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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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크한창고 | 프레이 2022.02.17 (19:30) | 신고 | 차단

    던기견들 화내지말고 멈춰! 기다려! 츄르받고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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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삼왕자 | 카시야스 2022.02.17 (19:40) | 신고 | 차단

    불만♡♥♥♡게많네 니들이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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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조선광부zz | 카인 2022.02.17 (19:50) | 신고 | 차단

    솔직히 뭐..잘못한게 있는건 사실이고 그거때문에 황제폐하의 선물을 네오플 본사에 던져볼까도 고민해보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이렇게 전후 사정과 같이 사과문도 같이 올리고 앞으로 잘하겠다 해주시니 다시금 기대해 보게 됩니다. 비난 비판이 많은건..업보다 생각하시고 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잘못 인정 안하고 아몰라 ♡♥♥♡ 이야랄 안떨어주셔서 오히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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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휘발성 | 프레이 2022.02.17 (20:03) | 신고 | 차단

    운영진과 스토리작가측도 천계전기의 부실함을 알고 있고 수정한다고 하니 정말 다행입니다.던파는 액션도 액션이지만 스토리도 정말 중요해요. 요즘 레이드를 브금팀이 캐리하는데 그 시초는 노스마이어의 디레지에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각성하고 힘겹게 독기를 뚫고 디레지에를 만났는데 힐더가 흑막인 것을 알았을 때의 그 충격이란. 음산한 배경음악과 함께 정말 최고의 던전이었죠. 이제 힐더가 흑막인 것처럼 엄청난 스토리 반전을 꾀하긴 어렵겠지만, 스토리작가님과 네오플을 믿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마계부터 프레이까지 흐름이 정말 좋았거든요. 브금팀이 열일해주니 스토리만 억지설정 없이 잘 풀어내도 반이상은 성공할 거라 생각합니다.저는 던파를 스토리 때문에 계속 하는데... 그래서 예전에 대전이 때는 제가 플레이하던 던파와의 괴리감에 실망해서 접었다가 오리진 이후 시로코 패치 때 돌아왔습니다. 던파가 국내 대표 RPG겜의 위상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BM도 중요하겟지만 스토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타 rpg와 차별된 수준높은 스토리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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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말디니 | 카인 2022.02.17 (20:11) | 신고 | 차단

    실수를 인정한다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스토리 게임인 던파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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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곤한말디니 | 카인 2022.02.17 (20:11) | 신고 | 차단

    실수를 인정한다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스토리 게임인 던파 앞으로도 기대해보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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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란테인 | 프레이 2022.02.17 (20:27) | 신고 | 차단

    정답 : 백색 단발의 봉춤추는 쭉쭉빵빵한 마창/녀 누님 (어그로 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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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국지미 | 카인 2022.02.17 (21:09) | 신고 | 차단

    던파 오랫동안 쉬다가 천계전기 얘기 나왔다길래 대충 제 개인적인소감 얘기 남겨봅니다제가 천계전기를 밀었을때 가장 실망스러웠던점이1) 자신들은 유르겐과는 달라야한다면서 정작 천계전기에선 용타고 밀어붙이는 에르제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너무 앞뒤가 안맞았다고 생각함)2)본문에서 짚었듯 너무 허탈하게 죽은 네빌로 유르겐 아조시 (정치력 만렙인데 아들놈이 자길 죽이려드는걸 몰랐을까요... 계속 다음 수를 짜던 아조시인데 ㅠㅠ)3)운과 레베카의 재회가 너무 얼렁뚱땅 넘어감4)이자벨라랑 사이러스의 역할은 뭐였는지...딱 직전까지 이자벨라 황녀는 '천계 꼬라지개판이네? 여기서 내가 뭔갈 해서 내 역할을 증명해보겟삼' 하던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천계전기 본편에선 에르제에게 넹? 네... 한마디하고 끝이었던거같은데 안타까웟음...뭐 그래도 고친다니 기대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바칼스토리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의문 이전 신이계 에픽퀘스트가 존재하던 시절 그 스토리가 제일 좋아하던 스토리라... 퀘스트 스크립트 하나하나 읽으면서 소름끼치게 좋아했었습니다. 아이리스의 사주로 이계의 틈을 통해서 기운을 모으고 오즈마+미카엘라를 잡고 바칼의 성까지 갔었죠. 공홈에 있던 바칼 소설처럼 말해주는 내용 진짜 좋아했구요... 아이리스를 추궁하면 '네 맞습니다 사도 잡는건 모험가님의 운명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그만둘거임?' 하면서 아직 이세계는 평화로워지지 않았다고 끝맺던 신이계 에픽스토리... 지금도 그때 스크립트 한줄한줄 읽으면서 감탄했던게 기억납니다... 그때의 빅ㅡ감동을 다시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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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레이드+ | 힐더 2022.02.17 (21:28) | 신고 | 차단

    던파가 언제까지 스토리 중심으로갈지 차라리 105 110 에픽에 방향성을 잘잡아 주시길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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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로운그녀S | 카인 2022.02.17 (21:47) | 신고 | 차단

    개인적으로 천계전기 내용이 아쉬웠다 할지라도 현재까지 나온 스토리까지 전부 재밌게 읽은 한 유저 입니다.앞으로도 재밌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만들어주시길 기원하겠습니다!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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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Halpha | 안톤 2022.02.17 (21:55) | 신고 | 차단

    그래도 정신 차리고 다시 만든다니 다행이네요, 그리고 너무 질질 끄는것도 보기 안좋습니다.(예를 들면 지젤 이놈 좀 죽입시다 계속 질질 끄니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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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기전에아슈 | 프레이 2022.02.17 (21:56) | 신고 | 차단

    활 캐 나올려고 하는가보네내기전에 무기먹는거나 좀 개편하고 내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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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ævumDchaser | 카인 2022.02.17 (21:56) | 신고 | 차단

    개인적으로 천계내전은 에르제 성장이라는 초점은 잘 잡았지만 바칼의 폭정에 시달리던 천계를 용을 타고 와서 지배한다는 부분부터 좀 이상이 있고, '황폐선'을 운이 했으면 조금이라도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초기 기획은 그래놓고 왜 메릴한테 넘어갔는지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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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ooL | 카시야스 2022.02.17 (22:08) | 신고 | 차단

    방치된 쇼난과 선계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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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뚭뚭빠밤빠 | 프레이 2022.02.17 (22:24) | 신고 | 차단

    아간조&록시 3부작 애니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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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 프레이 2022.02.17 (22:40) | 신고 | 차단

    젝터고 유르겐이고 스토리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매력있는 캐릭터들은 다죽여놓고 이제와서 쩌리들한테 비중준다는거 솔직히 1도 기대안되는데 걍 미연시나 만들죠? ㅇㅇ;

    세리아 방빼라하고 씹2덕같은 스크립트 맛깔나게 뽑아서 호감도 MAX 엔피씨들좀 넣을수 있게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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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록달록산골 | 힐더 2022.02.18 (10:08) | 신고 | 차단

    왜 댓글추천기능 없지 이건 추천을 받아도 마땅한것인데

  • 백고추2 | 카인 2022.02.17 (22:54) | 신고 | 차단

    정1공들 입맛 맞추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저는 정말 스토리 재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언제나 응원 하고 있습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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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태검대마녀 | 카인 2022.02.18 (20:10) | 신고 | 차단

    이상한 소리하시네요. 군대 제대로 다녀온 성인들도 욕한게 천계전기 스토리인데..

  • LuckyPoint | 바칼 2022.02.17 (22:55) | 신고 | 차단

    근 쌤들 분노의 장문 뭐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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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7 (23:11) | 신고 | 차단

    담당자님께서 이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오즈마 스토리에도 조금의 수정을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게임심의에 대한 걱정으로 그렇게 설정하신지는 모르겠으나 오즈마가 연인을 잃고 흑화하는 과정에서 그 당위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두 눈을 잃고 연인을 잃었지만 본인의 유배를 납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던 오즈마가 갑자기 사신과 계약하겠다고 하며 급발진하기에, 리즈가 황제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심한 일을 당하는 묘사를 심의에 걸려 넣지 못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오즈마의 흑화는 뜬금없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오즈마가 리즈의 죽음에 견디지 못하고 흑화하는 모습이나 그에 준하는 사건을 만들어서 넣는다면 스토리가 조금 더 매끄럽게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아직도 제 계정의 연옥맵에는 오즈마 스토리맵이 열려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토리 담당자분이 다시금 스토리를 매끄럽게 다듬어 선보일 것을 믿고있었기에 살포시 포기하기를 눌렀거든요. 언젠가 제 모든 캐릭터에 로어 협곡이 열려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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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애 | 시로코 2022.02.18 (03:40) | 신고 | 차단

    리즈가 죽은 게 아니라 황제 첩으로 들어갔고, 오즈마는 그 전까지 눈을 잃어서 마법을 정밀하게 사용할 수 없다보니 남에게 애꿎은 피해를 끼치기 싫어서 포기해있었어요. 그러다가 첩으로 들어가게 되는 리즈에 대한 죄책감 + 인간이라는 종족에 대한 분노가 커져서 흑화해버린 거일걸용...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8 (06:02) | 신고 | 차단

    제대로 읽고 답글 달아주세요

  • 으아아악내팔 | 카인 2022.02.18 (09:52) | 신고 | 차단

    NTR 당한건데 오즈마 저꼴 안나고 배기나요 ㅋㅋ

  • 바일제르 | 안톤 2022.02.18 (09:54) | 신고 | 차단

    스토리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그냥 당위성 부족 이러고 있네 ㅋㅋㅋ좀 찾아보고 와서 답글 달아라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8 (09:59) | 신고 | 차단

    "안다. 모두 이해하고, 그대의 선택을 존중할 것이니 걱정말아라." 리즈와 헤어지면서 오즈마가 말했던 대사입니다. 이후 리즈의 안위를 우선하던 오즈마는 황제를 저주하며 사신과 계약하고, 사도가 됩니다. 이정도면 제대로 찾아 보셨냐는 질문에 답변이될까요.

  • 알록달록산골 | 힐더 2022.02.18 (10:16) | 신고 | 차단

    검열때문에 오즈마 수감댄 감옥까지 황제가 와서 오즈마 면전에서 리즈랑 xxx하는 내용이 사라졌으면 오즈마 급발진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그럴리는 없을듯

  • 으아아악내팔 | 카인 2022.02.18 (12:47) | 신고 | 차단

    그니까 그 대사전 앞뒤 스크립트좀 읽어봐요, 그 대사 이후에 리즈가 뭔소릴 하고 오즈마가 멘탈 부숴지는지. 결국 점술사 때문이기도 하지만 시기 모함 정치질로 토사구팽 당한마당에 NTR까지 당하니까 그냥 인간말살 흑화한거에요. 본인께서 원하는 스토리는 황제가 NTR했으면 황제만 조질 생각해야지 왜 애꿎은 인류 전체에게 화살을 돌리냐 같은데, 악당의 사연에서 그런게 어딨습니까.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8 (13:03) | 신고 | 차단

    왜 자꾸 맘대로 해석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쓴 글 중 '본인께서 원하는 스토리는 황제가 NTR했으면 황제만 조질 생각해야지 왜 애꿎은 인류 전체에게 화살을 돌리냐 같은데'라고 말한 부분이 한군데라도 있었나요? 왜 자꾸 제가 쓴글은 제대로 읽어보시지도 않고 하고싶은 말만 하는지 모르겠는데, 오즈마가 흑화를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 과정에 대한 서술이 더 세밀해야함을 저는 말하고 있습니다. 답글은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중얼거리는 곳이 아닌 대화를 하는 곳입니다. 제발 제가 말한 내용좀 제대로 읽고 답글 다시길 바라겠습니다.

  • 쌍태검대마녀 | 카인 2022.02.18 (20:12) | 신고 | 차단

    이미 오래전부터 다 공개해 온 스토리니까 굳이 상세하게 보여줄 필요가 없는거죠.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8 (20:25) | 신고 | 차단

    제 본글 읽고 답변달아주세요. 설명하기도 지치네요.

  • E.B.A | 바칼 2022.02.18 (23:12) | 신고 | 차단

    당신이나 제대로 스토리 제대로 읽으세요. 오즈마의 타락은 친구와 연인 둘 다 잃게 되어 발생한 겁니다.'타락 전의 오즈마는 카잔이 누명을 쓰자 팔메리어 황제를 의심하기는 커녕 일단 카잔과 황제가 대화를 하면 오해가 풀릴 것이라 진심으로 믿었을 정도로 순진한 영웅'

    둘은 있지도 않은 반란의 주모자가 되어 감옥으로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했고 오즈마는 두 눈이 적출당하고, 카잔은 두 팔의 힘줄이 뽑혀나가게 되어 불구와 같은 몸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가 친척 역시 연좌제가 적용되어 모조리 몰살당했으며, 오즈마와의 영원을 약속한 엘레리논 가문의 약혼녀 리즈는 황제의 첩이 되어 오즈마의 영혼을 두번이나 죽이고 만다.하지만 어떻게든 오즈마를 살리고 싶어했던 리즈는 팔메리어 황제에게 두 사람을 죽이지 않는 대신 먼 곳으로 유배를 보내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게 된다. 황제는 마지못해 이를 받아들이게 되고 리즈는 지하감옥을 찾아가 그와의 마지막 만남을 갖는다. 그녀는 황제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오즈마를 따라갈 수 없다는 비통한 심정을 내뱉으며 흐느꼈으나 오즈마는 그런 리즈를 위로한다. 그러나 오즈마 역시 슬픔을 감출 수는 없었는지 리즈가 떠난 직후 뽑혀버린 두 눈으로 처량하게 흐느낀다. 그리고 오즈마는, 일전에 있었던 어느 기묘한 일을 다시금 떠올린다.

    황제라는 '인간'을 믿은 것, 인간 자체에 대한 불신과 증오
    그리고 사도로서 각성하여 인간들에게 불신과 증오의 맛을 보게 해준겁니다.

  • E.B.A | 바칼 2022.02.18 (23:14) | 신고 | 차단

    오즈마 스토리 3개 구성으로 나온 음유시인의 던전은 클리어 해보셨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구라도 피가 거꾸로 솟겠어요. 오즈마는 타락안하고 못베겼습니다.이미 사도 오즈마라는 캐릭터가 있는 상태에서 오즈마가 사도가 되기 위해 행동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설명해주지 않았나요?
    현실에서 조금만 모함쓰고 누명써도 광광 방방 뛰는 사람 수두룩 합니다.조금만 더 일해도 손해보는거 같아하고..오즈마의 삶과 본인의 삶을 비교했을 떄 오즈마가 얼마나 억울하고 망가지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역지사지로

  • E.B.A | 바칼 2022.02.18 (23:16) | 신고 | 차단

    리즈도 오즈마에게 미안하고오즈마도 리즈에게 미안한데..서로가 서로를 위해한 명은 황제에게 원치 않음에도 첩이 되고한 명은 누구보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그 자신이 그녀와 멀어지고

  • E.B.A | 바칼 2022.02.18 (23:23) | 신고 | 차단

    최종적으로 리즈를 보낸 오즈마에게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친구도 가족도 연인도본인의 주변도, 자기 자신도
    보이는 것은 두 눈을 잃어버린 자신 앞의 깜깜함.
    그리고 죽이지도 않고 유배지(독방)에서 살고 있어야죠.
    미치지 않을까요? 휴대폰 없이 독방에 가둬만 놔도 ♡♥♥♡ 오겠죠?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8 (23:37) | 신고 | 차단

    예시를 들어야 이해를 하실 거 같아서 예시를 들어드릴게요... 이몽룡이 변사또를 처벌하지 못하고 흑화하여 사도가 되어버리는 세계관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몽룡의 흑화 과정에서, 춘향이는 수청을 들고 탐관오리는 부정부패를 저질렀기에 이몽룡은 불신과 증오를 느끼고 사도가 되었다고 서술하는 것과, 탐관오리는 부정부패를 저지르고 춘향이는 끝내 수청을 거부하다가 죽음에 이르렀다. 이를 본 이몽룡은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과 부정부패를 막지 못한 현실에 분노와 슬픔을 느끼며 혼돈의 사도가 되었다고 서술하는 것 중 어느것이 더 매끄럽고 납득이가는 서사인가요? 해당인물의 행동에 당위성을 부여하는 것은 단순히 이야기를 덧붙이는 과정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인물의 행동에 공감하게 하며, 의문을 가지지 않게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이는 소설을 쓸때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구요. 그리고 계속 말씀하시는 지금까지 많은 곳에서 언급했으니 로어 협곡 스토리에서는 생략해도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무책임한 말씀입니다. 그렇게 많은 것이 생략되어서 나온것이 천계전기인데... 그런 것을 좋아하시고 맘에 드신다면 어쩔 수 없고요.

  • E.B.A | 바칼 2022.02.18 (23:56) | 신고 | 차단

    정말 고구마 시네요.당위성 묘사가 부족한데도 인기많은 작품들도 많구요.독자가 왜 그럴까 하는 상상이나 의문을 가지면서 보게되는 작품도 많지요.침묵이 중요할 때도 있고 너무 구구절절 적으면 오히려 몰입이 안되거나 지루할 수도 있죠.게다가 인게임 회화인데 장편 소설으로 나오면 누가 보겠습니까.강화나 재련만 실패해도 부들부들 하실거같은데요.그렇게 말하는 당위성 당신의 행동에서도 되짚어보세요.당위성 충분하게 행동하고 생각하고 주변에 보여주신적 있나요?오즈마는 사도 중에서 사도가 될 운명임에도 누구보다 인간같음이 명확 했으며 그 한계를 보여준 사도이죠. 힐더의 계략도 안중에 없는 정말 트루 인간의 모습입니다. 사람답게 모든 걸 잃어버린 자의 말로를 보여줬죠. 전지전능하지 못하고 나약하고 식견 좁은 초월자가 아닌 인간다운 행동들..히믈스텔라님이라면내가 왜 사도가 될까. 나는 왜 사도가 되었을까도 설명이 있어야겠지만요.그게 아니에요.사도가 나발이고 중요한게 아니었던거에요. 오즈마에게는하지만 오즈마가 사는 세상은 사도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으로 내몰았죠.내가 무슨 생략을 해도된다고 했나요? 로어협곡 정도만 봐도 당위성이 어디에 부족하죠?친구 일족 연인 다 잃어버린게 나오는데그저 자기가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는거 같아 답답합니다.당신이 좋아하는 그 당위성당신의 의견을 읽으면 느껴지지 않군요.공감도 안생기고 의문이 생겨요.+그리고 리즈 오즈마 사도되는 시점에선 안 죽었다니깐

  • E.B.A | 바칼 2022.02.19 (00:00) | 신고 | 차단

    내가 강화가 실패해서 계속 실패해서 왜 화가 나고왜 짜증나는지 묘사가 많이 필요할까요?대놓고 모든걸 잃어버린 오즈마에 대한 설명을 여기서 더하지 않으면 묘사가 부족할 까요?보편적인 공감이란 건 이런겁니다.저런 사례를 보면강화 실패하면 짜증날만하지와 나라도 오즈마처럼 사도될듯

  • 히믈스텔라 | 카인 2022.02.19 (00:29) | 신고 | 차단

    네 맞습니다. 당위성이 없지만 인기 많은 작품도 많고,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소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즈마 레이드를 들어가기전에 뉴비들에게 오즈마가 어떠한 인물인지 설명해주는 스토리맵은 다르죠. 이제부터 내가 레이드에 들어가 오즈마를 떄려잡아야하는데 그 인물에 대한 묘사가 부족한 채로 레이드에 던져진다면 뭔가 찜찜한 기분일 것입니다. 그리고 강화나 재련만 실패해도 부들부들한다고 하셨는데ㅋㅋ 제개 보기엔 패션증폭 조차도 안하신 스펙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게 우스워보이네요. 그리고 현실과 소설은 다릅니다. eba님 인생은 재미없어서 아무도 안봐주는 3류 소설이기에 왜 그렇게 했는지 묘사가 필요하지 않을지 몰라도, 이제 오즈마를 스토리로 처음 접하는 뉴비들에게는 그 레이드의 인물이 매력적으로 보이고 잡으로 가고 싶도록 극적서사가 가미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도구 중 하나가 당위성이구요. 물론 이건 저만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저 나름대로 이게 나만의 생각인가 하고 로어 협곡 스토리를 리뷰하신 유튜버들을 찾아본 결과 몇몇 유튜버분들 또한 이러한 묘사의 부족함을 말하신것을 확인헀습니다. 모두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스토리는 없겠지만 최소한 이야기를 읽는데 의문점이 생기는건 피해야겠죠.+그리고 진짜 문맹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이해를 못하시는데 제가 언제 리즈가 죽었다고 했나요. 오즈마 사도화 시점에서 안죽은거 알고요. 극적서사를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 그리고 오즈마의 행동의 정당화를 위한 장치로 추가하면 좋을거 같아요,라고 몇번이나 말씀드렸는데, 계속 이해를 못하시는 걸 보면 국평오를 심히 체감합니다.ㅠㅠ

  • E.B.A | 바칼 2022.02.19 (00:48) | 신고 | 차단

    이것으로 인생 삼류 취급까지 받게 될 줄이야. 국평오에
    국평오에 남 인생 삼류 취급은 좀 심했네요 ~ 타인의 의견을 무시하지는 않지만제 의견이 다름을 강하게 개진하는게 제 스타일이라서요~. 일할 때든 무엇을 할 때든, 무슨 소리를 듣더라도요. 내 선택으로 욕을 듣게되더라도 감내합니다.
    저는 기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사람 봐가면서 해야할거에요. 뚜껑 따게 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냈다가 도리어 누가 더 잘못했냐 하면 수위 높은 발언을 한 사람이 법의 망에서는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쪽은 조금 더 배웠다고 선민의식이 조금 있으신가봐요.
    본인도 자기 주장 강한건 똑같은데 말이에요.이것도 제가 당위성이 부족하게 답변드려서 그런거 같습니다.조금은 못 배웠습니다. 저는 인정해요. 이공계라 그쪽보다는 문학에 관심을 많이 갖지 못했습니다. 살다보니 전체 문단 보다 키워드에 집중하다보면 세세한것을 놓치기는 했습니다.
    우선 사과 드리겠습니다.리즈가 황제에게 죽임을 당하거나 는 묘사는 넣지 못했구나 라는부분에서 오해했어요 ㅎ.리즈가 황제에게 죽임 당한다는 선택지가 발상치 못하는 부분이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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