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이단심판관 (4)
안녕하세요! 이번엔 남성 이단심판관 그려봤습니다..!
이단 심판관은 강경파 성직장며 성수라면서 기름같은걸로 이단을 불태워버리는 무서운 집단이죠. 불로 태워버리고 이단인지 아닌지 판단을 한다는데 정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단심판이라는 명목으로 아무나 학살하고 다니는 사실상 살인광같은 모습을 보인답니다.
남성 이단심판관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불이라는 강한 빛을 받는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전체적으로 어둡게 잡고 빛을 받는 부분에 강한 빛을 줬습니다.
하지만 제 실력 부족으로 표현이 뭉게진 부분도 많고 불도 불처럼 생기지 않았네요.
망토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나오는 카론을 생각해서 추가했습니다.
카론은 저승을 감고 흐르는 아케론이라는 강에서 배를 몹니다. 카론은 저승으로 망자들을 인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게 카론이 망토를 쓰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서 이단을 직접 저승으로 배를 태워준다는 생각으로 씌어줬으며 도끼를 잡고 있는 포즈도 노를 잡은 듯한 모습으로 했습니다.
이건 원화입니다. 이단심판에 눈이 멀어서 자기 자신을 관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수염을 덥수룩하게 했습니다.
배틀액스에서는 불이 나오게 설계했습니다. 불 나오는 엔진에 성수를 가득 넣고 원할 때 불을 발생시키는 구조입니다.
목에 있는 목도리같은 갑옷은 목걸이처럼 쓰는 구조입니다.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작업이네요..!
빠른 시간안에 그린다고 퀄리티가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다음엔 좀 더 힘줘서 작업을 해야겠네요.
혹시 이런 그림 그려달라 하시는거 있으면 댓글로 의견 내주세요!
여유가 남을 때 무작위로 하나 골라서 그려보겠습니다..!
그리고 6/19일자 오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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