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세계의 수배령 (3)
그림시커의 희생으로 천계로 간 솔도로스와 양얼이
젤바까지 가서 카시야스를 만나기 전의 공백을 메꿔보는 창작 스토리 입니다.
제가 이런 창작 스토리를 써보는 것은 매우 부족하지라 양해 바랍니다.
"그들 입니다!! 그들이 나타났습니다!!"
정보병이 황급히 연락을 받고 나는 곧바로 건물에서 나온다
그자들은.. 최근에 아랫세계에서 한창 '시로코' 라는 사도가
날뛴 후로 나타난 자들이라고 했다. 그들의 차림새부터가 수상했다
한 명은 백발의 노인이였지만 눈빛이 매우 날카로웠고
등 뒤에 수 많은 칼을 메고 다니고 있엇다
한 명은 묶은 머리를 하고 있는 남성이였으며 백발의
노인을 보좌하는 사람인 듯 했다. 칼 대신 나뭇가지를 들고 있었다.
그들은 천계로 올라오자마자 신속히 이동하였다고 한다.
이튼 공업지대로 해상열차를 타고 이동하더니 젤바로 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였다
젤바.. 소문의 마계로 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는 '죽은 자의 성'
그들은 분명히 마계로 갈 예정이다.
하지만 천계를 구한 영웅의 이야기에 의하면..
마계란 곳은 매우 위험한 곳이라 한 만큼
일반적으로 마계로 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고
반드시 황도의 허락을 맡아야 갈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수상쩍은 모습에 무기를 차고 있다.
분명히 수상한 자들이다. 이 들을 우선 젤바로 가는 걸
막아야 하겠다 싶을 때, 마침 아랫 세계에서 두 명의 남성을
수배해달라는 부탁이 왔다. 놀랍게도 내 직감은 무섭게도 맞아 떨어졌다.
그 젤바를 가겠다는 두 명의 남성과 아랫 세계서
수배해달라는 사람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것을.
그래서 그들이 아직 이튼 공업지대에 있기를 바라며 급하게
체포를 하러 이튼 공업지대로 향했다. 연락따라 그들은 임시 비행장으로
이동하였다고 한다. 임시 비행장에 왔지만, 상황은 이미 끝나 있었다.
누구 하나 다쳐 있지 않았지만 그들을 체포하려던 그 곳의 병사들은
두려움에 벌벌 떨고 있거나 기절하고 있었고, 비행기 한 대가
이미 젤바로 향하고 있었다. 이상한 것은 그 들의 총이
하나 같이 반쪽으로 났다는 것이다.
이 곳의 상관인 사람을 붙잡고 이야기 했다
"도대체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
그 사람은 동공이 흔들리면서 벌벌 떨면서 잠시
말을 못하다가 간신히 입을 뗐다.
"....그 ...그들은 다짜고짜 이 곳 임시비행장으로 오더니
젤바로 갈 수 있게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당연히 그런 수상한 자들을 도와줄리가 없었고..
마침 아랫세계에서 수배해달라는 남성이란 것을 확인되자마자
저희는 그들을 체포 하려고 총을 들었지만, 무언가 번쩍하며
지나간 순간 저희가 들고 있는 총은 반쪽으로 갈라졌고.. 으으..."
그 순간을 떠올린 상관은 다시 두려움을 떨었다.
그리고 곧 진정하고 다시 입을 열었다.
"임시 비행장에서 총을 들고 있는 사람들의 총이 모두 반쪽나자마자
그의 곁으로 칼이 공중에 떠다니는 것을 목격 했습니다.."
"칼이.. 공중에 떠 있었다고?"
"예.. 그리고 그 백발의 노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절대 그대들을 해칠 생각이 없네, 그저 우리가 젤바로 갈 수 있게
도움을 주길 바라네. 부디 도와주게.' 라고.. 원래대로라면 확실히 그들을 막는 것이 맞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백발 노인의 위압에 눌려서 결국 제가 보...냈...습니다...크흑흑.."
"사상자는 있는가?"
"......방금 확인한 결과 대부분 놀라거나 기절한 병사들뿐 입니다..
그보다, 그 자들이 타고 간 비행기가 젤바를 한창 날라가고 있을테니 어서 그들을.."
"그렇지! 어서 비행기로!!"
비행기를 타고 최고 속력으로 그 들이 타고 있다는 비행기를 추격한다.
마침내 그들의 비행기가 보였으나, 그들의 비행기는 이미 젤바에 다 왔다.
젤바에 착륙하자마자 그들을 태워줬다는 기장의 상태를 바로 확인했다.
"이봐! 자넨 괜찮은가!"
"...아! 예! 괜찮습니다.."
"그 들은 혹시 자네에게 위협을 하였는가!"
"..아.. 아닙니다.. 그 들은 젤바에 도착할 때까지 가만히 있었지만..
아까전의 이튼 공업지대의 일을 생각하면..으윽"
"그렇군, 그 들은 바로 죽은 자의 성으로 갔는가?"
"그, 그렇습니다. 그들은 짧은 감사의 인사말을 하고 바로 갔습니다."
"알겠네, 그럼 잠시 여기서 대기하게"
바로 죽은 자의 성으로 가는 길로 뛰어 갔다.
비행기를 타면서도 그랬지만, 젤바에서 보니
죽은 자의 성이 이렇게나 큰 것을 처음 알았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이 보이자마자
그 백발의 노인에게 바로 총을 뽑아들어 총을 쐈다
"탕!!!"
그 순간, 무언가 번쩍 빛났다.
번쩍임이 사라지자, 이튼 공업지대에서 보았다던
공중에 떠다니는 검이 있엇다.
그 검 밑에 잠시 무언가 반짝했다.
분명 탄환을 막아낸 것이 확실했다.
임시 비행장에서 보았다고 한 것이 이 것인가..
그 백발의 노인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살짝 돌려 우리를 본다.
그 백발의 노인의 눈빛만을 보았을 뿐인데
상당한 위압감을 느껴졌다.. 하지만..
"서, 서라!! 당신들은 아랫세계에서 수배령이 내려진 자로.."
그 순간, 그 백발의 노인이 무언가를 느꼈는지
바로 고개를 돌려 앞을 보고, 천천히 앞으로 걸어간다.
그러자 머리를 묶은 남성이 그를 대신하여 이야기 하듯이
"이 곳 젤바에 모든 사람들을 대피시키십시요."
"뭐..뭐라?"
"곧... 이 곳 젤바를 뒤흔들 결투가 일어날 것 입니다."
머리 묶은 남성의 말이 끝나자마자 죽은 자의 성 쪽에서
쿵 소리와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거구의 남성이 등장하였다.
이렇게나 멀리 서 있을 뿐인데, 무언가 몸을 짓눌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살기라는 것인가?
"저.. 저사람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어서 대피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머리 묶은 남성도 등 돌리고 가던 길 걸어간다.
너무나 혼잡한 상황이였다.
그때 함께 왔던 부하가 질문을 하였다.
"...저 들을 체포..해야하지 않습니까..?"
정체불명의 백발의 노인, 그리고 죽은 자의 성에서 나타나는
거구의 정체불명의 남성.. 이들은 공통적으로 칼을 차고 있었다.
무어라고 말 할 수 없지만 본능적인 감각이랄까, 내 발은 이미
이 곳을 벗어나라고 하듯이 움직이려고 하고 있다.
지금 이 곳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저 두사람의 영향으로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촉이 너무나 느껴졌다.
그리고, 저 둘 중 하나가 쓰러져야 이 상황이 끝날 것이다.
아랫세계의 수배령을 들어주어야 하지만, 어쩔 수 없다.
"... 젤바에 있는 사람들 모두 젤바 밖으로 대피 하도록 해라"
"..네? 하지만.."
"어서!! 대피 시키도록 하라!!"
"하..하지만.. 네, 네!! 알겠습니다"
결국, 그 들을 체포하는 것을 포기하고, 젤바에 모든 인원들을 대피시키기로 했다.
"하하핫! 저 놈의 탑을 내려오는데 무언가 예끼치
않은 느낌이 있다 싶었더니, 자네였는가!"
카시야스가 호탕하게 웃으며 말한다.
솔도로스는 담담히 대답한다.
"그렇소, 당신도 칼을 차고 있는데
칼을 쓰는 사람이라면 한번 한 수 겨뤄 보아야 하지 않겠소?"
"호오~ 칼쟁이로써 그건 당연한 것이 아니한가! 게다가 날아다니는 검이라니,
예전에 겨뤄본 상대의 칼은 살아있었는데 참으로 신기하구만! 나도 그런 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구만! 하하하!!"
분명 카시야스는 웃고 있었지만 분위기는 점점 바뀌어 가고 있다.
카시야스와 솔도로스는 모두 칼손잡이에 손이 가고 있었다.
"별거 없소. 그저 우연히 얻게 되어 나를 돕고 있는 것 뿐이오."
"그렇군! 그럼 내가 이기면 그 검, 내가 가져도 되겠군!"
"...몰론이오"
솔도로스의 에르고스가 카시야스에게 날라가면서, 결투가 시작 되었다.
앞으로의 아라드, 천계, 마계의 운명을 가를 결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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