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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단편] - 무기고 [2]
  • GeneralFO | 디레지에

  • 2023-01-20 (17:39) | 384 | 신고 |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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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 Spitfire :어차피 우리는 죄인이야. 

     

     

    그런가. 전직 장성 나으리. :Exmachina

     

     

    Neo: Spitfire : 나는 뒤에서 명령을 내렸고, 너는 그걸 수행했지.그것 만으로도 우린.. 천하의 죄인이다.

     

     

    Neo: Spitfire:우리가 무참히 태워버린 마을을 너는 기억하고 있겠지? 

    하지만.. 거기에는 민간인 부락이 있었지.

    그 포격에 민간인 사상자가 생겼다는 말을 들은 이후.. 

    나는 군복을 벗었다.그리고 너를 만났지.

     

     

    나도 당시 거기에 있었지.나는 거기에서 사람을 쏘고 있었어."복종"이라는 대의 명분 하에 :Exmachina

    사람이건 짐승이건 뭐든 쏘고 있었지. 거긴 진짜로 끔찍했어. 내 옆에 있었던 술집 친구 대니. 

    사지도 없이 죽었지. 어머니 사진만 보던 버튼은 결국 어머니도 못 보고 가더군. 

    그렇게 의미 없는 훈장만 줄줄이 달다가.. 운 좋게 당신을 만난 거야. 장성 나으리. 

     

     

    Neo: Spitfire&Exmachina 그런데.. 너는 부하라는 개념을 뭐로 여기는 거냐..

     

    명계의 문지기 카론! 

     

     

     

    카론 : 부하의 생명? 인간의 생명은 나에게 있어서 한낱 장난감일 뿐이다. 

    만약에 부하의 생명을 구하고 싶다면. 나를 막을 수 있는 힘을 보여봐라.

    약한 이는 어느 누구도 지킬 수 없는 법이니..   

    물론 너희도 인간인 이상,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하하하하!

     

     

     

     

    Neo: Spitfire : 우리는 너의 그 개념을 확실하게 부셔 주겠다!

     

    Exmachina : 덤벼라 사신! 우리는 너의 그 썩어 빠진 논리에 정면으로 대항 해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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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o: Spitfire (여) : 그때의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날던 걸 두려워 했던 그날이..

    그래서 두렵다.

    다시 공중에 떠오르는 날이..

     

     Neo: Mechanic (여)  또 그때의 두려움인가요? 

      자신이 날지 못해서 자신의 동료가 무참히 죽었던 그날의 두려움.. 

      아예 심리적으로 박혀버렸나 보군요. 

     

    Neo: Spitfire (여):(...) 

     

      Neo: Mechanic (여) : 이건 오래전 멸망해버린 테라의 기록의 일부를 복원한 겁니다. 

      자. 제가 이야기를 해드리죠. 어디 지역 설화 같은 건가 봅니다. 들어보시죠. 

     

      

    페어리버드 - 테라 동부 지역 설화- 

      ----------------------

     

    "어떤 조그마한 마을에 어떤 한 소녀와 소년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소년은 소녀에게 이렇게 물었다고 한다. 

     

    "나는 반드시 하늘을 날 거다. 그런데 과연 성공할까?" 

     

    그러나 소녀는 불가능할 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소년은 "그렇구나"하면서 집으로 가고 

     

    소녀 또한 집으로 갔다.

     

    그런데 이윽고 소년과 소녀가 살던 마을에 전쟁이 나서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있었다. 

     

    그리고 소녀도 위험해졌다. 

     

    그런데 저 멀리 갑자기 날갯짓하는 소리와 함께 

     

    소년이 나타났고, 소년은 여러가지 발명품을 이용해 사람들을 구했다. 

     

     그러자 소녀는 이렇게 물어봤다고 한다. 

     

    "분명 나는 너한테 날지 못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그러자 소년은 이렇게 답했다고 전해진다.

     

    "오늘은 날지 못한다고 사람들은 말하겠지. 하지만 내일은 날겠고. 모레도 날겠고


    "언젠가"는 반드시 날 거야. 그리고 너도 그럴 거고. 그러니까 도전을 두려워 하면 안돼.친구야."

     

    이후 많은 사람들이 하늘로 이주했다고 합니다. 이야기 끝.

     

    ----------------------

     

    Neo: Mechanic (여) :당신은 지금 "오늘은 날지 못한다고 확신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그때의 두려운 기억. 무서운 기억이 다시 이 세상에 찾아올까? 하는 비 문법적인/비 과학적인 우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그 자유로운 날개는 다시 그 끔찍한 기억을 조금이라도 되감기 위해 발명 된 겁니다. 

    한번이라도 고민해보세요. 당신이 날개를 달고 있는 이유가 무엇 인지를..

     

     

    Neo: Spitfire (여): 정말 날아도 될까? 

    정말 잊어도 될까? 

    정말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될까?

    정말 되감을 수 있을까?

    나에게는 많은 의문들이 있다.

    하지만 그전에 날고 싶다.

    저 높은 태양을 향해서..

     

     

     

     

    --------------------------------

    Neo: Spitfire (남) : 많은 사람들이 

     

    Neo: Spitfire (여) : 날기를 바라겠지.

     

    Neo: Mechanic (여) : 하지만 현실은 

     

    Exmachina: 잔혹해. 하지만 꽃피기 전에 생각해야 돼.

     

    그리고 그 전에 두려워 해선 안돼. 그게 잔혹해도 말이지. 

     

     

    - END?- 

     

     

     

     

    ------------------- 

    -NEXT- 

     

    (런처-런처)

    (남메카-마도학자)

     

    가제 : 도전 

     

     

    PS : 참고로 저기에 나오는 진 스핏과 어설트의 설정은 나중에 세부적으로 밝힐 예정입니다. 

     

    참고로 이 소설에 나오는 인물들 모두가 같은 부대 출신입니다.심지어 메카닉(여)까지도 말이죠. 

     

     

    좋아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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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의아벨 | 바칼 2023.01.21 (10:37) | 신고 | 차단

    저들의 고뇌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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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eralFO | 디레지에 2023.01.21 (10:54) | 신고 | 차단

    그저 "서막"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풀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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