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Story - 1. 참암검(斬巖劍)
Chaconne
첫번째 이야기 - 참암검(斬巖劍)
옛날에 벨 마이어 공국의 한 시골 마을에서 있었던 이야기이다.
길을 떠나던 여행자는 아라드의 한 고원지대를 지나 벨 마이어 공국과 데-로스 제국의 국경지대로 접어들던 참이었다. 그 여행자는 이미 어릴 때부터 귀검사로써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수련을 하여 지금은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던 주무기가 대검인 웨펀마스터였다.
그 지역은 신기하게도 고원인데 고블린이 많이 살고 있던 지역이었다. 그는 귀찮게 덤벼드는 많은 고블린들을 상대하느라 해가 지는 줄을 몰랐다. 물론 그의 실력은 약한 고블린들은 단칼에 베어서 없앨 정도로 뛰어났지만 그 근래에 들어서 고블린들이 극성이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 때, 그는 두 자루의 대검을 매고 있었다. 한 자루는 그가 모험을 떠나기 몇 년전부터 사용해 오던 쇼난 공방에서 공을 들여서 사온 주문식 대검이었고. 또 다른 한 자루는 얼마 전에 쇼난 공방의 유능한 인재로 손꼽힌 그의 친구가 친히 만들어 준 내구성이 뛰어난 대검을 주었다. 아직 그는 그의 친구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있는 터라, 아직도 쇼난 공방 주문식 대검을 사용하고 있었다.
쇼난 공방의 대검은 매우 성능이 좋았다. 그 대검은 다른 대검보다 훨씬 베는 속도가 빠르고 날도 쉽게 무뎌지지 않았으며 가벼웠다. 그에 반해 친구가 준 검은 쇼난 공방 의 대검보다 5할은 더 무거운 느낌이었으며, 그 당시에는 사용하지 않던 전혀 새로운 형태의 대검이라 보수파인 그에게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지도 모른다. 게다가 예전에 그의 친구가 주었던 대검인 크루세이더는 미완성이었는지 3번 휘두르니까 검날이 나가버렸다.
-------------------------미완성
쓰다가 부모님이 끄라고 하길래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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