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창작콘텐츠

UCC

팬아트

나이프 클라에스 (11)

 

안녕하세요! 네오플 입사하고싶다고 전공 던지고 그림그리던 사람입니다!

몇달간 사라졌었는데 그간 그림을 포기한건 아니고 노크라도 해볼 수 있게 그림 연습과 컨셉을 살리는 방법을 공부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엔 겐트에 네임드 몬스터로 등장하는 나이프 클라에스를 그렸습니다.

 

마법부여카드? 정리해드림 ㅋ 깔끔하게 ㅋ : 네이버 블로그

 

이 친구 맞습니다.

나이프 클라에스는 설정상 작은 총알엔 끄떡없고 단단하고 강한 신체를 통해 온몸에 피칠갑을 하곤 합니다.

자기 자신이 피를 보고 싶어서 "피를 보고싶나" 라고 중얼거리는건 머리에 살인만 남은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거죠.

그래서 최대한 단단해보이는 신체와 광기들린 모습을 살려보고 싶어서 제 입맛대로 그려봤습니다.​

 

 

 

짜잔.

제 입맛대로 그린 나이프 클라에스 입니다.

명암을 통해 근육을 단단해보이게 만들었고 철갑을 두른 팔은 최대한 광택을 줘서 견고함을 나타냈습니다.

눈에는 광기가 서려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붉은 눈을 표현했습니다.

 

 

 

위는 이 캐릭터의 움직임을 나타낸 원화입니다.

칼을 사용하는 모습이 다소 어정쩡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전위대장 버히크에게서 영감을 얻어서 나타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gsstyner/100052062728

 

바로 이 모습입니다.

버히크는 개조병사는 아니지만 두꺼운 방패를 들기위한 근육이 충분하고 전위대장을 담당합니다. 전위대로 ​근육이 많은 병사만 골랐음에도 독보적으로 강한 인물이죠.

그래서 개조병사인 나이프 클라에스가 커다란 동작없이 발을 땅에 강하게 내려찍는 것 만으로도 땅이 요동치고 찌르는 힘이 강해보이게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원화만 있으면 심심하기도 하고 저 캐릭터의 움직임을 여러분이 눈에 보이게 표현하고 싶어서 원화에 그린 서있는 자세와 찌르는 자세를 도트로 찍어봤습니다.

서 있는 자세에서 딱 봐도 뭔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게 하고싶었는데 잘 안됐습니다.

도트는 처음 찍어 보는거라 좀 어색한 부분도 있고 제가 원하는 표현을 온전히 하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재미있는 작업이였고 앞으로 팬아트나 컨셉아트를 그릴 땐 도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약 반년전에 오던을 갔던 인다라천과 현재의 그림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명암과 빛, 질감 표현이 대단히 발전한 모습을 볼 수 있네요..

그림을 그릴 땐 몰랐는데 비교를 하고보면 저도 마냥 놀고있던건 아닌가 봅니다.

 

그럼 저는 다시 네오플 입사를 위해 그림 공부하러 가보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37
!
  • Lv100
  • 별빛회랑
  • 진(眞) 배틀메이지 카인

    모험단Lv.35 시온정예

오던 4회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 영상
  • 무.EXE

    날개코양이

    2024.04.2380

  • NEW
  • 팬아트
  • 진 헌터 (17)

    마스터나키

    2024.04.21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