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geon & Fi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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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버서커와 소녀 그리고 로리안의 이야기 (1)

나는 약하다.......
나는 약해서.........소중한걸........
지키지 못했다....... 사랑하는 그녀를........
강한 힘이 필요하다....... 그래서
그 녀석에게 내 영혼을 팔았다.............


헨돈마이어 달빛 주점

검은 망토를 한 탁한 붉은 눈을 지닌 검사가 들어왔다.
그는 주위를 둘러보더니 한쪽 구석으로 가서앉았다.
그때 누군가가 숨을 가뿐하게 쉬며 들어왔다. 그리고 주위를
둘러 보고 검은 망토를 한 검사 앞에 와서 입을 열었다

"혹시...... 이...이블...!? 맞지! 이블! 나야 나 로리안!
로리안 코로나로"

그러자 그 검사를 로리안을 바라보며 입을 열었다

"이블? 큭큭큭큭 누구지 그게 난 그저 이름없은 살인귀
일 뿐이야! 아가씨 큭큭큭"

검은 망토의 검사는 자리에서 일어나서 술집 밖으로 나갔다
그 모습을 로리안은 멍하니 바라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고 슈시아가 살며시 다가와 로리안에게 말을
했다.


"로리안? 무슨 일이죠! 그리고 저 음산하고 차가운 기운을 지닌
자는 누구고요"

"아..... 슈시아님"

로리안은 눈물을 닦으면서 살며시 입을 열었다.

"나간 녀석은 이블... 이블 크리스에요 8년전 이야기죠"

"재미있겠네요! 해주실수 있나요 로리안"

"그래요! 그럼 우선 제가 8살때부터 해드릴께요.....그때
는 참 좋았는데........."

로리안은 살며시 눈을 감으면서 회상에 잠겼다.


10년전 헨돈마이어거리

5명의 아이들이 술레잡기를 하며 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멀리서
멍하니 보고 있는 오른손에 하얀 붕대를 한 소년이 있었다. 그런
소년을 본 노란 단발머리의 소녀가 검은 머리를 지닌 소년에게 다
가 왔다

"어 이블! 뭐해 바보처럼 이리와!"

노란 단발머리 소녀는 이블이라 불리는 소년을 이끌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아...... 아파 로리안 살살해!"

"시끄러워!! 이블!"

그런 모습을 본 푸른 단발머리의 소녀가 다가와서 로리안을 말리기
시작했다.

"살살해 로리안! 괜찮니! 이블!"

"으응......렌"

렌이라 불리는 소녀가 이블의 붉게 변한 손목을 보면서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이블이 오자 다른 아이들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다

"이블도 같이 놀려고!"

3명의 아이들은 합창하듯이 불만섞인 목소리로 말을 하자 이블은 기가
죽어 고개를 숙이며 입을 열었다

"나.......나갈래.......집에......"

이블이 집으로 향하자 로리안이 이블 앞을 가로 막았다. 그리고 렌은
살며시 옆으로와 이블의 손을 잡았다.

"같이 놀자! 이블 우리끼리라도"

"하지만......."

이블은 로리안과 렌 그리고 나머지 아이들을 번갈아가면서 보며
눈치를 살피자 그런 모습이 답답한 로리안이 이블을 멱살을 잡고
입을 열었다

"죽을래! 이블 지금 나랑 놀기 싫다는거야!!"

"아냐! 아냐! 로리안 하지만......."

"하지만 뭐!!"

로이안이 계속 화를 내자 렌이 로리안을 말리기 시작했다.

"로리안! 그만해 우리 저기가서 놀자 이블, 로리안!"

"그래! 따라와 이블!"

로리안은 이블을 끌고 렌이 가르친 쪽으로 향했다. 그들이 도착한곳은
조용하고 한적한 아름다운 호수가였다.

"이쁘지 여기 나와 로리안의 비밀 장소야!"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호수가의 매력에 빠진 이블은 넋을 잃어버린
듯 보였다.

'아름답다!'

그 모습을 본 로리안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이블에 등을 살며시
치며 달리기 시작하며 입을 열었다

"이블 니가 술레야! 나잡아봐 바보 이블"

렌 역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달리기 시작했다. 이블 역시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렌과 로리안을 잡기위해 이리 저리 뛰어 다녔다
그렇게 그들은 신나게 뛰어 다니면서 놀았다.

"하.....하 힘들다... 항상 고마워 렌....로리안....."

이블은 눈가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렌은 살며시 손수건을
꺼내여 눈물을 닦아 주었다. 그 모습을 본 로리안은 무언가가 불만
인듯한 모습이 었다.

"바보! 바보! 바보! 그렇게 울기만 하니깐! 아이들이 널! 따돌리는
거야!"

"미안해!!"

"그만 그만 그놈에 미안해란 말을 집어쳐!!"

"로리안!......"

렌이 로리안을 말렸다. 이블은 아무말 없이 고개를 숙인체 바닥을 바
라보았다. 그런 모습을 본 로리안은 살며시 이블을 안으면서 입을 열
었다.

"바보야.... 이런일로 기죽지마......"

"으응....."

"근데 로리안 너도 웨스트 코스트에서 나처럼 왕따야?
왜 매일 헨돈마이어와서 놀아?"

"죽.을.래!"

"나도 그게 궁금해 로리안"

렌 역시 궁금한듯 묻자 로리안의 얼굴이 붉어지고 시선을 이블에게 향
했다

"이게 너때문이야 쓸때없는 것을 물어 봐서" 

화가난 로리안은 이블을 쫒기 시작했고 이블은 그런 로리안을 피해
도망가기 시작했다
렌은 그런 모습을 흐믓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다른 존재도 있었다
그 후로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2년후 헨돈마이어거리

검을 든 검사들이 모여 G.S.D의 말을 듣고 있었다

"모두들 모였나 오늘은 4명씩 짝을 지어서 머스크우드를 다녀온다
물론 풍진님의 제자들과 샤란님의 제자들도 같이 간다. 마침 저기
오고 있구나!"

G.S.D가 손가락으로 가르친 쪽에 샤란과 풍진이 아이들을 데리고
오고 있었다.

"렌! 로리안!"

이블은 렌과 로리안을 발견하고 반가움에 달려갔다. 렌과 로리안도
이블을 발견하고 이블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여~~~ 폼나는데 이블 겁쟁이가 2년 사이에 이렇게 멋져지다니
사실 너 겉멋만 든거 아니야"

로리안이 이블 주위를 돌면서 말을 했다. 그리고 이블과 로리안은
렌에게 시선을 집중했다.

"나~참! 얌전하던 렌.로이세가 격투가라닌 놀라 놀자노구만 니가 격투
가한다고 했을떄 엄청 놀랬는데 후훗"

로리안이 렌의 주위도 돌면서 입을 열었다. 잠시후 샤란은 로리안을
풍진은 렌을 불렀다 그리고 무언가가 이야기 되고 조가 정해졌다.

렌,이블,로리안,카이져가 이렇게 한 조가 되었다. 카이져는 조에 불
만있는 투덜 거리기 시작했다

"쳇 멍청한 이블만 없은면 완벽한 조인데! 쳇"

"나도 잘할수있어! 카이져!"

이블이 카이져에 말에 대꾸를 하자 화가난 카이져가 이블의 멱살을
잡았다

"어쭈 이블 너 참 많이 컸다 죽고 싶냐!"

"하지마 카이져 우린 한조야"

"이게!!!"

카이져가 이블을 향해 주먹을 날리려는 순간 렌이 카이져에 주먹을
잡았다

"그만해! 카이져 같은 조끼리 뭐하는거야!"

"맞아 카이져 자꾸 나 화나게 하면 구워버린다.!"

로리안 역시 화를 내면서 카이져를 말렸다. 그러자 카이져는 이블을
내려 놓으면서 입을 열었다

"쳇 알았다고 이블 잘들어둬 만약 걸리적 거리면 죽.는.다"

"그런일은 없을꺼야!"

이블은 다짐하듯 주먹을 꼬옥 쥐며 말을 했다. 신호가 떨어지고
이블 일행은 머스크우드로 향했다 왠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고
머스크우드가 아닌듯한 분위기가 풍겨졌다. 이상한 기운을 느낀
이블이 입을 열었다.

"저기.....여기 머스크우드 맞아? 아닌것 같아??"

이블에 말을 들은 카이져가 코웃음을 치며 입을 열었다.

"시끄러워 겁쟁이"

"너나 시끄러워 이블 말이 맞아 여기 조금 이상해 머스크우드가
아닌것같아 이상해 분명 맞는 길로 왔는데"

로리안이 주위를 살피면서 입을 열었다. 확실히 이블이 말한데로
주위는 머스크우드가 아닌듯 했다. 점점 불안감이 그들을 엄습해오
고 그들은 아무런 몬스터를 만나지 않고 이상한 숲의 끝에 다달았다

"이게 뭐야 몬스터 한마리도 없고!"

카이져가 불만을 토할때 쯤 주위에 공기가 탁해지며 한 사내가 나
타났다

"큭큭큭큭 잘지냈나 이블!"

"당신은 누구신데 어떻게 제 이름을......."

이블은 놀란듯 뒷걸음을 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 모습을 보고 카이져
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쳇 겁쟁이 보아하니 악한기운을 지닌게 몬스터구만 죽어라!"

카이져는 사내에게 뛰어 들었다. 사내는 가볍게 피하며 카이져의 목을
잡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카이져의 목을 아주 쉽게 부셔버렸다.
그리고 카이져의 시체를 던져버렸다. 그에 위압감에 남은 이블,로리안
,렌은 두려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큭큭큭큭 너무 무서워 하지마 이블 난 너를 죽이고 그 분을 그분을
깨우겠다."

그 사내는 이블에게 달려 들었다. 그때 렌이 달려와서 몸을 부딫쳐서
사내를 밀어 냈다.

"로리안 이블을 데리고 피해 어서! 이블이 넘어가면 안돼 너도 알지"

"어 렌 가자 이블"

로리안은 서둘러서 이블의 팔을 잡았다 하지만 둘에 대화에 이상함을
느낀 이블이 로리안의 팔을 뿌리 쳤다.

"무슨 말이야 렌은 어떻하고 우리끼리가 그리고 내가 넘어 가면 안됀
다는게 무슨 말이야 말해 로리안!"

이블이 처음으로 로리안에게 화를 내며 말을 했다. 하지만 로리안은
아무 말을 하지 않고 이블에 팔을 잡고 끌어 당기기 시작했다

"나중에 나중에 이러가간 너도 나도 렌도 죽어 어서 나가서 선생님들
을!!"

"놔 난 렌을 두고 갈수 없어!"
 
이블은 로리안의 팔을 뿌리치고 사내에게 검을 뽑고 향했다.

"안돼!~~~~이블!"

로리안이 소리 쳤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이블이 사내에게 달려들
었지만 실력은 영 부족했다. 사내에 공격 한방에 렌과 이블은 멀리
나가 떨어졌다. 그리고 사내는 마지막 일격을 이블을 향해 날렸다.

"죽어라! 이블!"

"안돼!"

렌은 재빨리 몸을 날려 이블의 방패 막이가 되어 주었다. 그 모습을 본
이블은 소리를 치기 시작했다.

"안돼!!! 안돼!! 안돼~~~~~~~~~~~~! 렌~~~~~~~~~~!"

이블은 피를 흘리는 렌을 끌어 안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사내는 입
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다시 이블을 향해 공격을 할려는 순간 로리안이
마법으로 막아섰다.

"이블 렌을 데리고 피해!"

로리안이 소리 쳤지만 이블은 아무말없이 렌을 끌어 앉았다. 렌은 입가
에 미소를 지으면서 입을 열었다.

'이블 난 괜찮아 어서 로리안을 데리고 피해...... 있잖아 이블
나 사실 너 많이 좋아 했어 하지만 하지만 나보다널.......'

마지막 말을 끝내 못하고 렌은 이블에 품에서 행복한듯한 표정을 짓고
눈을 감았다 그런 렌을 끌어 안고 이블은 중얼 거렸다

'나 때문이야 내가 약하기 떄문에 강해질 수만 있다면......
강해질 수만 있다면........'

갑자기 공기가 탁해지며 사물이 멈춰지는듯한 느낌이 그곳을 감싸 돌려
누군가의 목소리가 이블에게 들렸다.

'강해지고 싶나! 이블 강해지고 싶나!'

'누구냐 누구냐!'

이블을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둘러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그저 한치
앞도 볼수 없는 어둠이 였다.

'강해지고 싶나! 이블 강해지고 싶나!'

'그래! 그래! 강해지고 싶어 지금 이순간 렌을 잃고 로리안 마저
나때문에 죽게 할수는 없어! 강해지고 싶다고!'

이블이 절규를 하자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입을 열었다.

"내 이름은 카잔! 내가 너를 강해지게 만들어 주겠다 대신 너의
영혼을 내가 다오!"

카잔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면서 말을 헀다. 그러자 이블은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을 했다.

"좋아 내 영혼 따위는 너에게 주겠어 그러니깐 렌, 로리안을 지킬

힘을 내게줘!"

"좋다 계약 성립이다."

검은 그림자가 이블의 오른팔에 들어 갔다 그러자 붕대로 감싸고 있던
오른팔 불이 타오르면서 붕대가 타버렸고 붉은 손이 나왔다 그리고
눈도 붉게 변하며 온몸에 근육들이 움직이면서 머리도 하얗게 변해버리기
시작했다.

"꼬마 아가씨 이제 마지막이다"

상처입은 로리안에게 마지막 일격을 사내가 날리려는 순간 강한 폭팔음이
이 들리면서 무언가가 허전함을 느낀 사내가 자신의 왼팔을 바라 보았다
왼팔은 잘려나간듯 피가 분수처럼 쏟아지기 시작했다.

"어......어떻게 된거지......"

사내는 당황한듯 뒤를 바라 보았다 뒤에는 붉은 빛이 온몸을 감싸돌고
있는 머리가 하얗게 변하고 붉게 변한 이블이 서있었다.

"카잔님..... 어째서!"

이블의 입가에 사악한 미소가 지어지고 사내의 비명소리가 숲에 울렸다.
한편 뒤늦게 발견한 샤란,풍진,G.S.D는 서둘러서 이블일행이 향한 숲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죽은 카이져의 시체와 정체를 알수없는 사내의
조각난 시체만 있을 뿐이였다.


-어는 호수가-

서서히 눈을뜬 로리안 눈 앞에는 어릴적 놀던 호수가가 눈에 들어 와있었고
한 무덤 앞에 서있는 하얀 머리의 사내를 발견했다.

"이...이블"

로리안은 그 사내가 이블이라는 걸을 알수가 있었다. 정신을 차린 로리안
은 이블에게로 다가갔다 많이 변한 이블 광기에 사로잡힌듯한 이블의 모습
이였다.

"이.....이블?"

로리안이 불렀지만 이블은 아무 말없이 로리안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뒤를 돌아 어둠운 곳으로 사라질려는 순간 로리안이 달려와
이블의 등을 껴안고 입을 열었다

"가지마 이블 알아 지금 니가 카잔증후군이거 하지만 그거 내가 내가
치료해 줄께 그러니깐 가자마"

이블은 아무 말없이 서있다가 입을 열었다.

"아니 필요없어 아직 부족해 난 더 강해 져야해 더욱더
다시는 그 누구를 잃지 않도록"

"가지마 가지말라고 바보야 내가왜 내가왜 웨스트 코스트에서 안 놀고
매일 왜 매일 헨돈 마이어에가서 놀았는데.... 내가 왜!!!"

이블은 로리안의 말에 살며시 몸을 돌려 로리안을 안았다 그리고 속삭였
다 그말을 들은 로리안은 눈물을 흘리며 주저 앉았다. 그리고 이블은
어둠속 저편으로 서서히 사라졌다.

-8년후 현재 헨돈마이어 달빛주점-

로리안의 말을 들은 슈시아는 눈물을 글썽였다.

"너무 길었죠 그럼전.....이만요..."

로리안은 살며시 자리에서 떠났다. 로리안의 달빛주점을 나오는 순간
누군가가 로리안을 잡아 하늘성으로 향했다. 다음날 로리안이 사라진
걸안 로리안 친위대가 로리안을 구해달라는 광고지를 뿌리고 다녔다
호수가에 있다가 그 광고지를 본 이블은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입을 였었다.

"조금만 기달려 내가 갈께"

이블은 검은 망토를 휘날리면서 하늘성으로 향했다.

 

 

 

 

 

이블은 저에 캐릭터 이름이에요 허접한 저에 소설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2
!
  • Lv65
  • sweetish~
  • 백화요란 카인

    모험단Lv.3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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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EXE (1)

    날개코양이

    2024.04.232,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