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조금 슬픈 타우아미 이야기- (8)
던파 - 타우아미이야기
때는 인간과 타우가 공존하던시기였습니다.
흐르는숲 그란플로리스에 살고있던 타우족들은
헨돈마이어에 살고있는 인간들과 어우러져 잘 지냈습니다.
타우족들은 숲의 질서를 지키고 자연의 섭리대로 살아갔습니다.
그러던 중에 타우킹 샤우타는 로리엔쪽의 심상치 않은 기운을 발견합니다.
그 즉시 샤우타는 아미를 로리엔으로 보냈습니다.
로리엔으로 보내진 아미는 이곳저곳을 살펴보았고 곧 로리엔이 위험한 장소임을 느꼇습니다.
아미는 샤우타의 명을 받아 로리엔을 샅샅히 뒤지고 위험한 장소로 가는길을 전부
말뚝을 박아 인간들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막았습니다.
타우아미가 모든일을 끝내고 다시 그락카락으로 돌아갈려는 때에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힘은 세지만 순했던 비스트가 갑작스레 포악해져서는
나무를 베러간 마을 주민을 습격했다는것입니다.
샤우타는 그소식을 듣고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스트는 마을청년 풍진과 매우 절친한 사이기도 했으며
타우일족이 인간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된것도 그의 공헌이 컸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인간들과 다른 타우들의 원성으로 인해 비스트는 그락카락에서 쫓겨나 머크우드로 가게됩니다.
그락카락에서 머크우드까지는 굉장히 멀었습니다. 또한 머크우드는 한줄기의 빛조차 들지않는 매우 깊은 숲이었습니다.
이곳으로 쫓겨난 비스트는 하염없이 괴성을 질러대고 있었습니다.
그런 비스트를 본 아미는 샤우타아게 말했습니다.
"위대하신 우리들의 왕 샤우타님이시여 부디 비스트를 다시 돌아오게 해주옵소서"
성실한 아미의 부탁에도 타우킹 샤우타는 선뜻 결정을 내릴 수 없었어요.
샤우타는 그락카락의 일만으로도 무척 바쁜 상태이고 인간들은 타우들이 미쳐있다고 말하고있는데다가
다른 타우들은 엄청난 힘을 지닌 비스트에겐 접근할 생각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어요.
샤우타가 곤란해 하고 있는것을 보자 타우아미가 말했어요.
"그럼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겠습니다. 만약 비스트가 멀쩡하다면 그락카락으로 대리고 오는 것을 허락하여 주십시요"
샤우타는 아미의 말에 흔쾌히 응했어요.
아미는 걸음을 재촉했어요 자신이 믿고 따르던 비스트가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이에요.
아미는 금방 머크우드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비스트는 인간을 괴롭히고 있었어요. 게다가 자신을 따르던 아미를 알아보지 못하고
이빨을 드러내서 괴성을 지르고 있었어요.
아미는 깜짝놀랐어요 그리고 서둘러서 풍진에게 가기로했어요
"타우다!!" "타우다!!"
마을로 향하던 아미는 인간들에게 공격을 받았어요.
인간들은 이미 타우들을 적으로 돌리고 토벌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기때문이에요.
아미는 쫓기고 쫓겨
결국 로리엔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밖에는 인간들이있기때문에 아미는 로리엔 안쪽에 고립되고 말았어요.
그런 와중에도 아미는 비스트가 언젠가는 다시 제정신으로 돌아올거라 믿으며
자신이 심어놓은 기둥들 근처를 배회했어요.
아미는 자신이 비스트를 위해 할 수 있는일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하다
지나가는 초보여행자를 습격하기로 했어요. 자신이 초보여행자를 쓰러트린다면
초보여행자들만이라도 머크우드에는 가지 않을테니까요.
그리고 현재 아미는 로리엔 안쪽에서 초보 여행자들을 기다리고있습니다.
초보여행자들은 아미를 쓰러트리고 헨돈마이어의 지도를 얻어가고있습니다.
그리고 아미의 노력으로 초보자들은 위험한 빌마르크제국실험장에는 들어가지 않게되었어요.
......
...
..
.
아미는 아직도 기다리고있습니다.
머크우드에서 말하지 못하고 소리만치고있는 비스트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기를..
분명 다른데에 원인이 있을거라고...
여행자 여러분 타우아미를 위해 원인을 찾으러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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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샷찍고 편집하는게 별로 안걸린 [..]간단한 작업이라 시간은
별로 안걸린것같네요 ㅎ
그런데 이미지가 10개가 최대상한이라 몇개 이미지가 없어졌습니다-
원본을 보고싶으신분은
http://blog.naver.com/fp0032/130040691976
으로 와주세요
덧글 달아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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