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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풋 킹 지옥팟 이야기. (3)

우선 금주의 미션과 관계없는 동영상을 업로드 하여 죄송합니다~

 

2009년 3월 12일

 

드디어 지옥파티 개편이 되었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 Act 3. 퍼밀리어가 떴다 ] 업데이트 : 2009-02-26 의

공지를 세세하게 읽은 후 지옥파티의 개념을 다시 한번 머릿 속에 새겨넣었지요.

 

도전장 교환 및 에픽아이템을 만들 때 사용된다는 '코스모아이'는

현실적으로 '도전장' 교환 밖에는 되지 않고..(찬란소울을 언제 900개 모아;;)

인벤토리에도 창고에도 초대장이 없는 난감한 상황에서

그 간 조금씩 모아뒀던 코스모아이를 사용하여

알프라이라 지옥파티 입장권 '야생의파마석'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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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망설이냐구요?!

 

민주씨, 파마석과 피로도만 있다면 하루 24시간을

지옥파티와 쎄~쎄~쎄 하고 싶어요~

 

피하지 말고 도전하라구요?!

 

파마석 값이 얼만데 그냥 지나쳐요~

불건전한 약물이나 멘트에 이상만 없다면

지나칠래야 지나칠수가 없어요!

 

36채널 알프라이라 , 언풋킹 지옥파티 가실분 (파마석 지참)

 

파티 생성 후

저를 포함한 3 인의 파티원이 모이게 되고

한 분을 더 기다리길 약 10분내외....!

왜 굳이 4인팟을 가려고 했을까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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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때문이지요!

 

★파티원 수가 많고 함께 오래할수록 드랍율 Up!!!

★던전 난이도가 높을수록 드랍율 Up!!!!!

킹스로드를 넘어서 히어로즈와 같은 난이도가 있다면 가고 싶을정도였어요!

 

기다리다 못해 결국 파티원 분들과 합의 하에

언더풋 킹스로드 지옥파티 도전 3인팟에 입장하였습니다.

던전 피격횟수 조건 50회,, 난이도는 어려움.(보통,어려움,매우어려움)

 

랭크와 히트수에 신경쓰느라 결투장에서나 볼 법한

키보드 입력속도와 무서운 집중력이 자동적으로 발휘되었어요.

(세번 째 방에서 네번 째 방 갈때 헤들리스의 잔영이 다가오자

 필자는 반사적으로 건가드를 발동하여 히트 수를 무마..)

 

자.. 드디어 도달한 지옥파티의 문!!!

귀엽고 멋있고 강해보이는 그들과의 만남!

아 이분들의 뼈와 살을 분리시키면 꿈에 그리던 에픽을..!

 

 

(이미지가 잘 보이지 않을 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지옥파티를 이겨내면 풍성한 아이템이!!

 

헐..! 민주씨 뒤에는 모두 에픽.

아무거나라도 좋으니까 착용할수 있는 것 주세요!!

 

 

스커드 제노사이드의 큐 싸인!!!

무수히 떨어지는 장비아이템.

과연 그 내용은..?!

 

 

 

 

 

 

 

 

 

 

아니..

무려 상점템 한 무더기?!

.... 저 많은 아이템 중에 레어,유닉,에픽 하나는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감탄을 하였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Ctrl을 누르는 순간 좌절했습니다.

그나마라도 주사위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아~ 다음번에는 4인팟 킹으로 도전해서 매우어려움 단계로

지옥파티를 만나봐야겠네요!!

 

여러분 모두 이번에 추가된 '지옥파티 시스템'을 통해

부자 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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