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의 나라로 가고자 하는 자.
영원한 고통을 만나고자 하는 자.
버림 받은 사람들을 만나고자 하는 자.
우리를 거쳐가거라.
우리를 만드신 자는 정의로 판단하시며
무한한 힘과 지상의 지혜로 너희의 거짓을 보시며
사랑으로 너희를 감싸시니
나 이전에 창조 된 것은 영원함 또는 허무함 뿐이니
허무함이 만든 우리도 영원히 남으리라.
그러므로 여기 들어오는 너희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
- <죄악의 지옥>의 입구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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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지혜.근면.친절. 인내>의 문 -
너희는 문지기에게 창조를 허락 받았구나
어서 이리로 올라오라
그대는 영원히 빛날 것이니
그대의 한 업적은 영원히 별이 되어 남을 것이다.
- 진(眞) 크루세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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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의 문-
너희는 문지기에게 허락 받은 것이
성실함 뿐이니
화염에서 돌을 굴리며 성실함을 외치면
문지기가 너희를 받아 주리라
- 진(眞) 이단 심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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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보의 문-
너희는 문지기에게 허락 받은 것이
Karma (업보) 뿐이니
너희들이 받을 것은 없으니
오직 받을 것은 그대가 저지른 Karma(업보)가
그대를 기다리고 있느니
그대 저지른 Karma(업보)의 무게를 알고 있다면
문지기가 그대를 받아줄 것이니
문지기는 말하되 "너희"는 그 위로는 갈 수가 없음이라
하고 말할 것이라
- 진(眞) 미스트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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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만물을 심판함이요.
명계와 죄악의 자손들은 어디에 있는가
그들이 존재해야만 우리가 심판함에 있어서
공정함이 "존재"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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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악의 지옥 -
너희에게는 희망도 없으니
죽음도 없음이라
망령이 되어
나와 함께 무한을 함께 겪자
그러나 기억하라
너희에게 주는 무한의 기회는
이득이 아니요
형벌이니
너희는 부려질 것이고
모독 당할 것이며
끝에는
시체마저 안식 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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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초의 공포 <모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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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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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 "모로스"가 사는 <죄악의 지옥>은 이들이 관장하는 지옥 바로 밑입니다.
쉽게 말하면 미스트리스가 마지막으로 주는 "갱생" 기회인 셈이죠. 만약 거기 서도
안된다는 판정이 떨어지면.. 바로 죄악의 지옥에 떨어뜨려버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죄악의 지옥에 들어가는 이들은 대부분이 인간으로써 많이 글러 먹은 사람들입니다.
미스트리스가 관장하는 지옥의 형벌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먹을 건 많으나
배고픔은 계속되고. 마실 건 많으나 갈증은 지속되며
인간은 되고 싶으나 모습은 반은 인간 반은 악마인 그러한 형벌을 내려주거든요. 더 끔찍한 건
이 지옥에서도 안되면 답이 없습니다. 그냥 망령이 되서 카론이나 소울브링어한테
부려지거나 또는 사령술사가 자신의 재료로 써버립니다. 참고로 카잔이나 오즈마의 경우에는 특별 케이스라서
현재 화염의 문에서 돌을 굴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지기인 카론한테 단단히 찍힌 상태라서 지금 부려 먹히고 있는 상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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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마는 영혼이 없어서 지옥도 못 기는데요?
영혼이 없는 자나 악마족의 경우에도 카론이 생전의 행실을 통해 판단합니다. 왜냐하면 명계의 문지기는 카론이고 무엇보다 악마족의 경우에는 생전에 지상에 흘린 파편 한개 가지고도 판별이 가능합니다. 오즈마의 경우에는 이미 오래전 파편을 흘렸기 때문에 판별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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