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폭풍의언덕 1 (1)
폭풍의 언덕
바칼의 몰락이 지난 30년후 .
전설적인 3명의 귀검사가 등장하여 귀수와 파동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술을 전수한다
피의 계약을 맺은 버서커,
눈을 봉인하고 파동의 극을 깨달은 아수라,
귀수를 마음대로 이용하는 소울브링어
각자의 극을 깨우쳐 귀수를 마음대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허나 모두 그 댓가가 있는법,
아수라는 눈을 봉인 당했으며
버서커는 귀신에게 모든것을 빼앗기고 소멸하고
소울브링어는 귀신에 의해 땅속에 파묻힌다.
허나 귀신이나 어떤것에도 굴하지않고
오직 검하나만으로 살아가고 있느 검사는
극소수에 이르지 않았다.
오직 전설에 진하지 않은 검성이라는 희미한 신기루에 의해.
.
.
.
.
으윽.. 머리가 깨질듯 아프다.
" 이런 악몽인가? "
저주받은 귀신이 내손에 들어온 순간 내인생은 변했다.
가족은 내손으로 몰살 했으며 모든 친족은 나를 버렸다.
오직 나 혼자만이 저주받은 귀신을 단단한 쇠사슬로 봉인하며 살아왔다.
매일 반복되는 악몽.
가족을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는 죄책감.
모든걸 잊기 위해 검하나만 잡고 살아왔다.
허나 동료들의 '그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고.
허망함에 빠져 있던 그무렵 그일이 찾아왔다.
.
.
.
마을 동쪽 실험장에 강한 몬스터가 있어서 다른마을로 가는 유일한 길목이
막혔다는 소식을 접했다.
허망감에 젖어있던 무렵에 나를 시험해볼 기회라고 생각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음험한 입구.. 이미 나와같은 귀검사들이 도전했다
그대로 뼈로 녹아내린 흔적들이 많았다.
두려웠다.. 모든것을 다 잃고도 비겁하게 목숨을 나로써
가질수 없는 감정이었지만 이순간 만큼을 두려웠다.
그러나 그 강한몬스터라는 것을 어디에서 없을것 같았다.
그 '강한 몬스터'라는것을 보기위해 잔챙이들을
한마리 두마리 해치우며 자만감에 빠져있었던 그때
타우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거대한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었다
'쾅'
무서운 폭팔음을 내면서 다가온것은 타우에게 조잡한 기계조각을
억지로 끼워맞춘듯한 괴물.
"뭐지, 이건 처음보는 몬스터인데?? 인공적으로 만든생명체인가? "
이미 동쪽던전의 모든 몬스터를 해치운 상태라서
크기만 거대한 잔챙이 몬스터 인줄 알았것만 그건 자만감이 였다는것을
깨달기 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았다.
'콰가가가광'
"팅 !팅!"
"으헉 .... 뭐야 저놈.... 제길"
그 어떤공격에서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정말 괴물이었다.
'이대로 죽는걸까?'
'나도 한낯 귀검사에 지나지 않았군"
"검성이라는 칭호는 역시 전설에 지나지 않은것인가?"
그때.. 눈부신 섬광이 지나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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