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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The Man Who Hides Dew -
(차원 회랑 bgm)
- 자연은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두 가지를 선물했다. 한 가지는 만물을 노래하는 "시"
또 한 가지는 만물과 대화할 수 있는 소리인 "음악"이다. -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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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악기를 연주한다는 것은 상당히 고된 일이다.
특히 그것이 새로운 연주 기법과
새로운 무대 기법을 발굴한다면
더욱 어려워 진다.
나도 이러한 "트랜드 세터"의 하나를 구성하는 일원임에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매일 새로운 소재를 발굴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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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라이너 : 내 음악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
신궁 루드밀라 : 문제라면 있지. 바로 "퍼포먼스"와 작곡.
그리고 대처 능력이야.
정말로 생각나지 않겠다 싶으면.. 너희 밴드가 공연했던
무대 홀의 반응을 봐.
지금 까지 어떤 음악을 했는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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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당일 날 직접 즉석으로 공연을 했다.
그런데 무대 홀의 반응은 싸늘했다.
마치 얼음장 같았다.
안돼. 이래선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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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루드밀라 :왜 너희 밴드의 공연의 반응이 싸늘했을까?
의외로 답은 멀리 있지 않아. 자. 내가 쏘는 화살의 방향을 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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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밀라는 계속해서 사과를 맞추지 않고 자꾸 옆으로만
화살을 맞추고 있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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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 루드밀라 : 너희의 공연에는
오리지널이 없어. 마치 내가 "화살을 옆으로 흘렸던 것"을
반복했던 것처럼.
헤드 라이너 : 그럼 이제 어떻게 해야 할까?
신궁 루드밀라 : 궁술의 기본 법칙. 기억나니?
헤드 라이너 : 거울처럼 흔들림 없는
물결과 같은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으면 맞히지 못 할 것이 없다?
신궁 루드밀라 : 바로 그거야. 너희도 그렇게 연주하면.
너희는 반드시 성공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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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은 바람과 같다고 하던가.
나는 바람과 같이 유행을 잡고 그것을 화살 같이 읽는 자
나는 뮤지션. 그 이름은 "트랜드 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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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드"
- 헤드라이너-
육 등 성 은 이제 안녕.
장대한 여정에 어서 와요!
헛돌았던 톱니바퀴 바람 없던 시절들
하지만 잊어라/새로운 미래는 화살처럼
우리 앞에 찾아 오겠지
ONE,TWO,three,four!
바람을 타고 앞으로 나아가라!
순풍을 탄 xebec 과 같이
우리에겐/화살 같은 자유가
유행으로 가득한 우리의 여정이
우리 앞에 찾아 오겠지
안개를 믿고 앞으로 나아가라!
순풍을 탄 xebec 과 같이
헛 돌았던 톱니바퀴 바람 없던 시절들
하지만 잊어라/새로운 미래는 화살처럼
우리 앞에 찾아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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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트렌드 세터"는 원래 "패션 용어"입니다.
감각이 뛰어나 패션 경향에 커다란 영향을 끼치거나
유행을 이끄는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이고
headliner (헤드라이너)의 경우에도 속어는 연극계나 언론계에서
많이 씁니다. 즉. "음악"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bgm를 뭘 넣을까 고민 끝에 결국 던파 bgm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뮤지션이라는 설정 때문에 말이죠.
원래 뮤지션은 대부분 마이어 아저씨처럼 비밀이 많거든요.
아처 뮤즈군요.
제가 사진을 보정하면서 약간 사진에 장난을 쳐 놨습니다.
잘 보시면 마이어 아저씨가 쓰는 마법 진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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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의 던파 열풍기
표정티콘 (feat.에반)
던파 이모저모
던파 레바티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