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스핏 - 닐스 (2)
그가 돌아왔다.
아주 길고 오랜 세월이였다.
그가 퇴역한 동안 천계와 아라드는 많은게 변해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낡아 달아버린 이어폰을 귀에 다시 꽂으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안본 동안에 많이 성장하셨네요. 제 걱정 많이 하셨죠?"
그러자 남 스핏은 무전기에 이렇게 말했다.
"너 없는 동안에 많이 허전했는데, 이제 좀 뒤가 든든하겠다. 그런데, 그동안 잘 쉬었냐?"
그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대장은.. 특등사수에게 휴식이 존재할리가 없죠. 그동안 망가진 장비 좀 개선하느라 많이 고생했습니다. 대장.
이제 무전은 그만하고 그쪽으로 가죠. 로즈대원들은 잘 있겠죠? 그럼 무전 끝."
남스핏에게 있어 닐스는 무엇일까.
낡은 무전기는 닐스와의 영원한 우정일까.
2월의 추운 겨울 속에서도
그는 그렇게 아라드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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