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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스핏 - 닐스 (2)

그가 돌아왔다. 

 

아주 길고 오랜 세월이였다. 

 

그가 퇴역한 동안 천계와 아라드는 많은게 변해있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낡아 달아버린 이어폰을 귀에 다시 꽂으며 이렇게 이야기했다. 

 

"안본 동안에 많이 성장하셨네요. 제 걱정 많이 하셨죠?" 

 

그러자 남 스핏은 무전기에 이렇게 말했다. 

 

"너 없는 동안에 많이 허전했는데, 이제 좀 뒤가 든든하겠다. 그런데, 그동안 잘 쉬었냐?" 

 

그 물음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아니 대장은.. 특등사수에게 휴식이 존재할리가 없죠. 그동안 망가진 장비 좀 개선하느라 많이 고생했습니다. 대장. 

 

이제 무전은 그만하고 그쪽으로 가죠. 로즈대원들은 잘 있겠죠? 그럼 무전 끝." 

 

남스핏에게 있어 닐스는 무엇일까.  

 

낡은 무전기는 닐스와의 영원한 우정일까. 

 

 

 

2월의 추운 겨울 속에서도 


그는 그렇게 아라드로 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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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GeneralFM
  • 진(眞) 스핏파이어 디레지에

    모험단Lv.40 EteralFlames

일부 아바타는 게임과 다르게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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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3,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