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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 빨강머리아가씨와의 인연 2탄 [1]
  • 샤이라 | 바칼

  • 2008-06-13 (17:46) | 11,384 | 신고 | 차단
  • GBL신전 외각 편

     

    우리는 전진했다.

    우리 파티는 제일 늦게 출발했기에, 나는 느긋하게 걸었다.

    "이거 의외로 조용하잖아?"

    "아직입니다. 이제곳 신전 외각 입구에 도착해요."

    오필이아의 말을 듣고 나는 조용히 걸었다.

    그리고 내 눈을 가리고 있는 검은 천을 쓰윽 쓰다듬었다.

    "헤~오빠 흥분했구나?"

    "네? 흥분하다뇨?"

    베시시~

    인형은 오필리아의 질문에 웃으면서 말했다.

    "샤이라 오빠는 싸움광이라, 싸움을 앞에 둘때는 눈을 가리고 있는 검은 천을 쓰다듬는 버릇이 있어요. 빨리 제대로 싸우고 싶어서 말이죠."

    음...내 버릇을 너무 잘알고 있어. 쳇!

    "그리고 오빠...강행 돌파지?"

    인형이 나를 진지한 얼굴로 말했다.

    "물론이지. 사람들이 많으면 귀찬을 뿐더러 별로 도움도 안돼. 그리고 나 잡아먹으려고 안달이 잖냐. 귀찮아~."

    그렇게 말하고 우리는 나무가 우거진 곳을 벗어났다.

    "저기 보이는 곳이 베히모스 등에 있는, GBL교의 신전입니다."

    "오!~"

    나는 이런 고래등에 저렇게 높은 탑이 잔뜩있는 걸보고, 순수하게 캄탄했다.

    "오빠. 캄탄이 아니라, 감탄이라고 하는 거야."

    "쳇!"

    나는 삐쳐서 걸음을 서둘렀다.

    "앗! 같이가!"

     

     

     

    탑의 입구로 보이는 곳으로 가자 그곳에는 이미 한바탕 격전이 일어나고 있었다.

    탕탕탕!

    퍽퍽!

    콰직!

    "랜턴 파이어!"

    콰쾅!

    "와우! 신나게 부숴 대는군."

    "으윽...우리 GBL교의 신전이..."

    "뭐 싸울떄는 어쩔수 없이 저럴때도 있는 거야. 참아. 하지만 괜찮겠어? 내가 들어가면 저정도로 끝나지 않는다고."

    나는 슬픈 얼굴로 있는 오필리아를 보고 말했다.

    질끈

    "괜찮아요. 지금은 로터스의 정신지배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중요하니까요. 그들을 구할수 있다면, 신전은 다시 재건 할수 있습니다."

    오필리아가 각오한 눈빛으로 신전을 보며 말했다.

    덕분에 나는 만족 했다.

    "좋아. 각오 하라고."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샤이라 가자."

    구스토가 총을 만지작 거리면서 말했다.

    "좋아. 가자고."

    덥석!

    "꺄악! 샤이라씨 좀 갈때는 제발 말하고오오오오~!"

    샤라락!

    나는 내눈을 가리는 안대를 풀었다.

    정면 돌파할때는 눈을 가리면 제대로 사물을 구별할수가 없이 깨문이다.

    타타타타타!

    그리고 달렸다. 신나게!

    "크억! 죽어도 막아라! 아니 전부 사로 잡아야 한다. 하지만 죽여라!"

    저기 가면쓴 형씨들은 뭐라는 거야? 이해하기 귀찮게.

    "캐터펄트는 일진과 이진으로 나눠서 쏴라!"

    키리리릭!

    멀리서 용머리를 한 무언가가 나오는 것을 보았다.

    "오필리아 저건 뭐지? 처음보는 건데?"

    "아앗! 저건 캐터펄트에요! 사격당하지 않게 조심해야 해요!"

    "응?"

    콰쾅!

    천지를 울리는 소리와 함깨 20여개는 될듯한 쇠구슬이 모험가들의 머리위로 떨어졌다.

    콰콰쾅!

    콰쾅!

    "꺄아악!"

    "피해라!"

    나는 그것을 보면서 생각했다.

    '재밌겠다!'

    씨익!

    검은 천을 벗어버리자 세상이 환했다.

    그리고 나는 환희의 얼굴을 지었다.

    투웅!

    "크아아악!"

    나는 폭주했다.

    투웅!

    다리에 힘을 주었다.

    몸에도 힘을 주었다.

    한발한발은 묵직하게 내딛었고, 나는 뛰었다.

    그리고 내 뒤를 따라오는 인형과 구스토.

    "구스토 오필리아를 부탁해!"

    나는 뛰면서 오필리아를 구스토에게 던졌다.

    "꺄악!"

    "잡았다!"

    좋아! 잡았군. 좋아. 아주 좋아.

    꾸욱!

    나는 발가락에도 힘을 주었다.

    "간다!!!!!!!"

    투앙!

    그리고 뛰었다.

    등에찬 크루세이더를 꺼내며, 나는 신전 외각에 입구에다가 검을 내려 찍었다.

    콰아아아앙!

    "흐아아악! 뭐냐! 대체 뭐가 온거냐!"

    "헤이! 니가 책임자냐?"

    "제기이이일!"

    그놈은 나를 향해 구불구불한 단도를 휘둘렀다.

    "쳇."

    타탓!

    나는 가볍게 단도를 피하고, 왼손으로 녀석의 목을 잡은 다음 입구를 향해 뻗었다.

    "비켜라. 죽고싶지 않으면."

    슈우우웅~

    "블러드 러스트."

    슈확!

    "최대출력."

    투콰앙!

    "끄엑!"

    "좋아! 열렸군!"

    "뭐하고 있어? 빨리 가자."

    "앗! 이 치사한 넘들!"

    "에헤헤~"

    "같이가자고!"

    인형과 구스토 오필리아는 나를 버리고 갔다.

    "이이상은 못간다. 침입자..."

    "닥치고 비켜!!!!!"

    내 검에 귀기가 모였다.

    "귀!참!"

    푸촥!

    "끄에엑!"

    "으아아아아아!"

    나는 달렸다.

     

     

     

    "헉!헉! 이 치사한 놈들."

    "헤~ 역시 오빠는 빠르다니까?"

    "까? 의문형이냐? 앙?"

    "빨라요~참."

    "어이 평어잖아? 느낌표가 붙어야 하잖아?"

    "훗! 유치하군."

    빠지직!

    "이..이것들이!"

    부들부들...

    "나...나...삐쪘어! 흥!"

    나는 괜히 주변에 있는 항아리 들을 깨 부셨다.

    퍽퍽!

    "쳇!쳇!쳇!"

    툭툭.

    "응?"

    나를 누가 툭툭 치길레 보니 키만 멀대처럼 큰, 온몸을 천으로 두른 구스토가 나를 보더니 말했다.

    "사랑해~"

    그리고 팔로 만드는 하트.

    ".........안 삐칠게."

    "진짜? 에헤~"

    ".....진짜."

    "정말루~?"

    "응."

    "아이 좋아~"

    빠악!

    "꺄아악!"

    퍽퍽퍽!

    "크헉!...인형...안그렇테니까...때리지마..."

    "캬아악!"

    이제 짐승의 포효로 바뀌었군. 불쌍한 구스토.

    그렇게 구스토는 인형한테 내리 30분을 더 맞아야 했다.

     

     

     

    "오필리아양."

    움찔!

    "여긴 어디죠오오오~?"

    움찔움찔!

    나는 수상하게물었다.

    "저..저기..그게..."

    "으으응?~~?"

    "그..그게..말이죠.."

    "으으응?????!!~~"

    "크흑! 죄송해요! 저는 겨우 한낮 도서관 지기일 뿐이라, 거기 말고는 밖으로 나간 적이 없어서 지리를 잘 몰라요!"

    빠바바방!

    우리는 구스토가 인형의 구타에서 끝나자, 출발했다.

    다행이도 밖에서는 아직도 격전이 한창이도, 천지를 울리는 소리로 보아 그 캐터펄트인가뭔가 하는 것이 아직도 소리가 나는 걸 보면, 우리를 따라 들어온 놈들은 없는 듯했다.

    "한심하긴."

    사실 우리도 한심하지.

    "신전외각이라면서 아직도 외곽이니까."

    우리가 들어온 곳은 신전의 맨 끝이란다. 그리고 여기부터가 진짜 외곽. 즉 GBL의 로터스를 향하는 곳에 시작지점이다.

    "빌어먹을!"

    더군다나, 어디에 이름만 열라 멋지신 아가씨가 이쪽까지 나와본적이 없다는 개념을 안드로메다를 지나 우리우주 저편으로 날리신 덕분에 우리는 이렇게 헤메도 있는 거였다.

    "이럴땐 일단 걷는 게 최곤데..."

    그것도 직진으로 끝까지, 그러면 대충 위치 파악도 될텐데...하지만 안한다. 아니 못한다. 왜냐하면...

    "여기서 끝에서 끝까지 걷는 데 내리 걸어서 3일 걸려요."

    이거다.

    물론 내 이 멋진 생각을 건의 했으나, 아쉽게도, 저 이제 개념이 아주 빅뱅하신 저분 덕분에 산산조각 난거다.

    "하아아아....."

    이런 아가씨가 유일한 생존자 라는게 신기하다.

    아니 이런아가씨라서 살았나?

    "만약 우리 위치가 파악된다면, 교의 전투 부대가 우리를 노릴겁니다."

    응? 왠 갑자기 뜬금없는 소리?

    우리가 이런 물음이 뜬 얼굴로 오필리아를 보자, 오필리아는 낯이 벌게진 얼굴로 말했다.

    "필요할것 같아서 말했는데....."

    "..........."

    "오빠아~."

    "왜."

    "배고파....."

    "......"

    그러고 보니 나도 좀 출출 한데...

    여기들어오고나서 부터, 시간감각이 둔해지니 영...

    "지금 아라드 시간으로 저녁 5시 47분이야. 밥먹기는 이르지만, 점심을 일찍먹었으니 괜찮을 거야."

    저런 망할....

    나는 나의 배낭에서, 곧 먹을 것을 꺼내기 시작했다.

    "야생딸기, 재배한 딸기, 블루베리, 말린고기, 특대햄,빵,등등~별거 다있어."

    "어머 이 젤린 뭐죠? 색이 이쁜데?"

    "아 그건 하늘성에 미들오션에서 산호를 부셔서 얻은 산호 젤리야. 맜있어."

    "아! 하늘성이요! 본적이었어요. 그건 너무 높아서, 베이모스에서도, 보였거든요."

    "헤...그래? 많이 먹어."

    "여기 외각에서 더 들어가면 GBL교 내의 식당이 있으니 거기서 식량을 챙기도록해요."

    오필리아는 정말로 신기한듯 하면서도, 산호젤리를 스푼으로 퍼먹었다.

    "형태는 내가 굳힌 거야."

    "누가 뭐래?"

    크윽! 동생아 왜 자꾸 내한테 뭐라고 그러니? 이 오빠는 슬프단다.

     

     

     

    식사후 우리는 4시간 정도 더 걸었다.

    "아직은 평화의 날이네."

    "아마도 외곽지역의 교도들은 모험가들을 막고 있는 거겠죠. 하지만, 이제 교내를 들어가려는 곳에 아직 신도들이 더 배치되있을 겁니다."

    "쳇! 손맛 보려면 멀었나? 그런데..."

    "?"

    "내 눈을 보고 안놀라네?"

    "네? 내..그게..."

    "?"

    "저기...놀라야 할 타이밍을 놓쳐가지고..."

    ...........가지가지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무섭지 않아요. 뭐랄까...그냥 좀 특이한 눈처럼 보여요."

    "그쵸? 그런데 우리 오빠는 보이는 것 자체가 피곤해진다고, 이런 누리끼리한..."

    "검은색이거든?"

    "쳇! 암튼 천으로 눈을 가리고 다녀요. 아수라 처럼 보이려고."

    "후훗!"

    나는 머리를 뒤로 쓸어 넘겼다.

    백발이 찰랑거린다.

    "하지만...백발인걸보니, 각성떄의 충격이 크셨나 보군요."

    "크음..."

    쳇!

    "빨리 잡시다."

    나는 일어나서, 크루세이더를 가로로 잡은뒤에....

    "나무가 없네?"

    나무를 뽑아서 통째로 태우려다가, 나무가 없는 걸 알았다.

    "젠장! 이 이상한 석 기...어?"

    갑자기 나무가 사라졌다!

    "큰일이에요! 어서 숨어요!"

    "숨을데가 있어야 숨지!"

    구스토 말로는 시간은 이제 10시 쯤. 하지만 베히모스는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낮과 밤의 구별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아까까지 있던 나무들이 대체 어디에?

    "...당한것 같군요."

    "뭐?"

    스르륵!

    "스토커!"

    옆에 인형이 말했다.

    "오빠 스토커야! 여기 나무들은 스토커가 변신한거야!"

    "뭐라?"

    어쩐지 나무가 특이하게 검다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군!.....이게 아니잖아!

    "잘 왔네. 손님들. GBL교에 온걸 환영하네."

    "대주교님! 대사제님!"

    움찔움찔!

    "뭐? 대주교? 대사제?"

    "오...오필리아?"

    "대주교님 어째서죠? 어째서 이런일을 하시는 거죠?"

    "....미안하다 오필리아. 하지만 이럴수밖에 없어. 이게 다...로터스님의 영광을 위해서! &%^%"

    "앗! 빛의 주문!"

    오필리아가 말하면서도, 옆에 대사제라 불린 인물도, 주문을 외웠다.

    "어둠의...주문."

    그리고 나타나는 빛의 구와, 검은색의 하늘색 눈썹을 가진놈.

    "신도들은 나와서 적을 쳐라!"

    꾸오옥...

    "쳇 외곽에서 봤던 놈들이잖아?"

    보라색의 천옷을 입은, 녀석들이, 나타나서는 우리를 향해 돌진 하기 시작했다.

    타타타타탕!

    "가라."

    구스토는 총을 쏘더니 곧 로봇들을 마구 내보냈다.

    "에잇! 위스프! 스토커! 아도르! 나이아스!"

    인형도 정령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크음 정령사인가! 재미있군. 너는 꼭 포획해주마. 로터스 님께서 기뻐하시겠군."

    "글레어린! 데드멀커! 플레임헐크! 아퀘리스!"

    인형이 상급정령을 소환하자, 이번에는 대주교가 경악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럴수가! 상급4명정령이라니!"

    "호도르! 산도르! 프리트!"

    "여여~인형 너무 막나가는거 아냐? 우리는 바쁠거라고."

    "헤헷!"

    털썩!

    "......후후후."

    나는 오필리아를 지키면서, 구스토와 싸우고 있는 소환수들과 정령들을 보면서 웃었다.

    "좋아좋아. 피의 축제를 즐기자고. 내가 이 눈이 더욱더 광기에 번들거릴수 있도록!"

    나는 점프했다.

    그리고 크루세이더로 착지하면서 내려 쳤다.

    콰아앙!

    "후우웁!"

    날아가는 가면쓴 놈들을 보면서, 나는 전진하면서, 칼을 그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려 내 앞에 있는 놈을 향해 쳤다.

    촤악!

    "크엑!"

    굉장히 로우톤이군. 듣기 싫어.

    "내 이놈!"

    "쳇!"

    나는 칼에 귀기를 싫었다. 그리고 놈을 향해 내려쳤다.

    "귀참!"

    파작!

    "크허억."

    "크하하하하!"

    이거다! 이 손맛이다.

    약간 이질적이지만, 그대로 괜찮은 손맛이다.

    쥐긴다!

    "크하하하하!"

    나는 폭주했다.

    나는 칼을 휘둘렀다.

    베었다.

    죽였다.

    "갈증갈증갈증! 목이마르다!"

    내 몸이 점점 붉게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붉은 연기가 뭉실뭉실 나오기 시작했다.

    "저..저건! 프렌지!"

    오! 오필리아 다아네? 제법인..걸!!!

    "크아악!"

    내 왼손에는 이제 까지 없었던 붉은 큰 검이 나타났다.

    헌데 그 검은 웃고 있었다.

    검신 맨아레 길게 찢어진 푸른 눈과 입으로 괴소하고 있었다.

    "그래그래. 너도 즐겁지 카잔? 캬캬캬캬! 신나게 즐겨보는 거야!"

    촤악!

    나는 교도들을 순식간에 베었다.

    그리고 베인 놈들중 죽은 놈들은 피가 뭉치더니 붉은 구슬이 되어 나에게 왔다.

    "크으윽! 버서커란 말인가!"

    "아니! 나는 그런 하등한게 아니다! 나는 극한의 힘을 갖기 위해 내 생명을 태우는 자! 그리고 그 극한을 넘어서기 위해 남의 생명을 탐하는 자! 나는 헬벤터다. 가져주마! 너희들의 혈기! 너희들의 생명! 너희들이 죽음으로써 나는 살고 앞으로도 강해지며 계속 싸울 것이다! 크하하하하!"

    촤자작!

    "크으으! 캐터펄트를 준비해! 저기 천인하고, 마법사는 버리고 녀석을 향해 집중 포격한다! 조준!"

    저 대주교 인가! 크크크 내가 죽여주마!

    타다다다닷!

    나는 달렸다.

    그리고! 푸욱!

    "큭?"

    "로터스의 적!"

    "닥치고 꺼져!"

    덥석!

    철철철....

    "크크크. 감히 내몸에 칼을 밖다니 마지막 유언은 없나?"

    "로..."

    "로?"

    "로터스님 만세!"

    푸욱!

    "흥! 뭐하는 거냐. 내가 무서워서 자살 한건가? 캬캬캬캬!"

    꾸물꾸물.

    "응?"

    푸화악!

    "크허억!"

    녀석의 몸이 폴발하면서, 붉은 뭔가가 내 얼굴에 달라붙었다.

    버둥버둥!

    나는 버둥거리면서 왼손으로 녀석을 잡아 떼었다.

    촤악!

    "크윽. 아프잖아!"

    얼굴에 빨판 자국 생기면 안돼는데...

    "젠장!"

    슈우웅!

    "이거나 먹어라!"

    콰앙!

    투둑...투둑...

    "헉헉..."

    타타타타탕!

    "샤이라 진정해! 허리에 출혈이..."

    "크크크크....나는 헬벤터다. 싸울수록...죽어갈수록...나는 더 강해진다!"

    쿠콰쾅!

    나는 엄청나게 높이 뛰었다.

    그리고 내려찍었다.

    쾅!

    단 일격!

    단 일격에 신도들의 몸이 박살이났다.

    "크크크크...키키키...캬하하하하하하!"

    울어라! 울어라 카잔!

    "내 이 붉은 눈에 원망하라! 나를 본것을 원망하라! 너희들은 오늘! 이자리에서 다 죽여주마!"

    촤악!

    "크윽!"

    나는 등에 타격에 의해 뒤를 돌아봤다.

    거기에는 스토커가 있었다.

    "..키키키...너...죽어!!!!!"

    촤좌악!

    나는 내 피로 만든 십자로 녀석들 4토막냈다.

    "크하하하! 아직도 부족해! 더! 더! 더! 나를 죽여보란 말이다!"

    그때 부터 일방적인 학살이었다.

    덜덜덜덜....

    콰콰콰쾅!

    "캬캬캬캬캬캬!"

    덜덜덜덜덜....

    "무서운가 오필리아? 내가? 이 모습이?"

    나는 말하면서 신도들을 베어나갔다.

    "각오하지 않았나? 두려워 하지마라. 이게 지금 내가. 너에게 해줄 단 한마디다!"

    콰왕!

    콰콰콰쾅!

    캐터펄트에 집중사격당했다.

    보통은 가루가 되야하지만...

    "크크큭..."

    나는 피를 흘리지 언정 사지는 멀쩡했다.

    "너무...약해!"

    촤악!

    "블러드 레이브!"

    츄와악!

    "끄어어억!"

    "한꺼번에 베어..죽여주마!"

    내 몸에 피가 소용돌이를 이르며, 신도들과, 시체와, 캐터펄트의 잔해. 그리고 대주교와 대사제, 그리고 정령들 까지, 빨아들였다.

    "끄으윽!"

    "왜그래? 죽음이 두려운가? 너희들은 죽음으로써 내 '생명'이 되는 거다!"

    나는 오른 손에 힘을 주었다.

    "다 죽이는 거다! 카잔!!"

    츄콱!

    "크허억!"

    수루루루루루룩!

    내 소용돌이의 엄청난 흡입력으로 녀석들은 뭉쳐서 원형에 가깝게 되었었다.

    에초에 그것만으로도 살수는 없었겠지만, 나는 흡수하기위해서 베었다.

    그것도 삼등분으로,

    그리고 그들의 혈기가 내 몸으로 흘러들어왔다.

    "캬하....."

    나는 프렌지를 풀었다.

    그러자 붉개 타오르던 몸은 곳 원래의 피부색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키키키...간만에 기분좋은 싸움이었군."

    나는 삼등분엔 쓰레기를 뒤졌다.

    그리고 흰색옷과 검은 옷을 찾고는 분리했다.

    주륵..주륵...

    피는 흘러나오지 않았지만, 아직 살아있는 듯했다.

    "오필리아."

    "....."

    "여기 흰옷이좀 보제."

    "!!!"

    탁탁탁!

    오필리아는 눈물을 흘리면서, 뛰어갔다.

    "일단은....끝인가 보군."

    나는 오필리아가 울면서 예기하는 것을 보고...잠을 들었다.

    전투시간은 약 1시간 10분.

    생각보다 일찍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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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어른 | 시로코 2009.01.31 (05:37) | 신고 |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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