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영역입니다.
* 시작은 체인소맨 9권 발매 스페셜 PV
* 글쓴이가 몇 개월 전 알게된 만화인데, 너무 재밌고 캐릭터들이 취향 저격이라 룩 코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만화 내용은 악마가 만연하게 나타나는 세계에서, 그런 악마와 계약하여 악마를 사냥하는 데빌헌터들의 이야기를 그린 것입니다.
* 그로테스크하고, 선정성이 높으니 읽으실 때는 주의바랍니다만, 사실 성장과 애정이 주요 테마라고 볼 수 있습니다.
* 감히 말하자면 만화계의 쿠엔틴 타란티노가 그린 작품이라하고 싶습니다.
* 만화는 정발중으로 내용의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스포를 피하고 싶으시면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1. 레제
카페 알바생 레제입니다.
얼굴을 가리는 듯한 앞머리, 묶은 뒷머리, 녹회색 눈동자, 쵸커, 홍조, 짧은 소매옷과 바지, 슬랜더한 몸매가 매력적입니다.
주인공과의 서정적인 관계가 정말 좋습니다.
가능한 여프리로 만들어보고 싶었으나,
조금이나마 비슷한 머리는 여법사한테만 있어서 여법사로 코디를 만들었습니다.
2. 코베니
공안 데빌헌터 코베니입니다.
반묶음머리, 정장, 울것같은 표정, 슬랜더, 유리멘탈 등이 특징인 여캐입니다.
이 캐릭터도 정말 밑바닥 인생을 살고있습니다. 그 점이 좋습니다.
전혀 슬랜더하진 않지만,
나이트 특유의 울상과 그나마 어울리는 머리카락때문에 나이트로 코디했습니다.
나머지야 정장이니 별 특징이 없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만화 내에서는 재미있는 캐릭터입니다.
3. 콴시
중국의 데빌헌터 콴시입니다.
쿨한 스타일, 단검, 나시티, 벨트, 뒤로 길게 뺀 묶은머리 등이 시각적 특징입니다.
쿨하지만 아주 사랑꾼입니다.
콴시는 상기한 특징 때문에 도적과 이미지가 정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씨스퍼를 잘 쓰고, 시체와 연관 깊은게 그렇습니다.
4. 히메노
공안 데빌헌터 히메노입니다.
정장, 안대, 꼴초, 연상녀의 특징이 강합니다.
점점 위험에 빠지는 데빌헌터 후배를 좋아합니다.
Easy revenge!
연상녀는 여거너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귀검사는 연배가 더 높은 느낌이구요..)
다른 여캐릭터로는 담배를 구현하는게 정말 어려워서, 입에 문 꽃을 가지고 색칠하여 만들었습니다.
이런 점이 도트 코디의 묘미인가 싶습니다.
5. 마키마
공안 장관의 직속 데빌헌터 마키마입니다.
연붉은 색의 땋은머리, 황색 눈동자, 끝내주게 멋진 정장핏, 카리스마, 꿍꿍이가 있는 듯한 느낌 등이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만화에서는 정말 카리스마있게 나옵니다. 너무 멋져!
말그대로 부모가 없이 자란 주인공을 데빌헌터로 거두어주어 개처럼 굴리며, 그만큼 사랑해줍니다.
쇼룸에서는 세이버 정장 아바타가 안나와서 스샷으로 대체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정장핏은 여귀검아니면 나오지 못했을 겁니다.
아마 전 캐릭터의 정장은 던파가 망할때나 나오려나 싶습니다.
6. 톨카의 스승
톨카의 스승(산타클로스)
입니다.
특색으로는 차분한 색의 긴 머리카락, 오묘한 눈빛, 황색니트, 긴치마를 들 수 있겠습니다.
시한부 인생이라 그런지 제자 톨카를 아주 아낍니다. 스승과 제자의 오묘한 썸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이런 종류의 사랑은 결국엔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긴 치마와 니트가 어울리는 여프리스트로 코디했습니다.
평범하게 이쁘게 꾸며졌습니다.
7. 파워
피의 마인 파워 입니다.
껄렁껄렁하고 나사빠진듯한 성격이고, 그에 걸맞는 헐렁한 옷과 빨간 뿔, 반바지, 금빛 머리칼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커여움의 마인입니다.
주인공과 점점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인상깊습니다.
상의 자체는 제복이라 전혀 껄렁하지 않은 것 같으나,
허리춤에 와이셔츠가 삐져나온 것 같아 나름 헐렁해 보입니다.
이상 체인소맨 여캐 룩코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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