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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입장컷 가변 명성 30프로가 왜 문제죠? (6)

폭풍의 성은 디톡스나 그 외 여러 방면에서 언급됬듯이 기획 의도 자체가 "상위 유저를 위한 재화던전"입니다

​게시글에서 불타오르는 주제가 "가변 명성 상위 30프로 이므로, 하위 70프로는 진입자체가 쉽지 않다"라고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논쟁의 방향성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상위 명성 유저를 타겟으로 내준 던전인데 하위 명성 유저가 진입하기 어렵다?

주제가 던파인데 메이플을 얘기하는 것과 같은 정도로 딴소리하고 있는거죠.

(이게 이해가 안된다면.. 유감입니다.)

 

만약에 "하위 명성 유저가 진입하기 어려워 가변명성이 아닌 고정명성으로 바꾸자" 라고 주장하시려면 최소 두가지 정도는 만족해야 한다고 봅니다. 

 

1. 하위 명성 유저는 폭풍의 성을 제외하고는 재화를 수급할곳이 아예 없다. 쉽게 말해 대체제가 없다.

---> NO, 엄연히 캐니언 힐이라는 대체제가 존재하죠. 순수 골드량만 보면 캐니언힐이 우세합니다.

 

2. 폭풍의성에서"만" 수급 가능한 스펙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템이 존재한다. 쉽게 말해 여길 안가면 못구하는 중요한 템이 있다.

---> NO, 분명 유니크 레드 아티팩트는 시나오칭급 이상의 스펙업 수단(약 8%의 딜 상승)이지만 교불이 아니라서 경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죠. 분명히 첫주는 비쌀테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려갈테고요. 유니크가 부담된다면 레어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오는걸로 알려져 가성비 레어를 구매해도 됩니다. 

 유니크 레드를 제외하고서는 스펙에 크게 영향이 없는것들입니다. 짙편린이야 원래 효율이 구데기이고, 블루나 그린은 편의성을 개선한 정도니까요. 

 

그래서 결론이 뭐냐? 하위 명성 70프로 유저는 사실 폭풍의성을 못가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재화수급은 캐니언으로 대체가 되고, 유니크 레드는 경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니깐요. 짙편린과 아티팩트로 인한 수익은 고명성들이 투자한 금액을 감안하면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 심지어 고정수익도 아니라 확률의 의한 수익이잖아요. 

 

 진짜 최소한 가변명성->고정명성을 주장하실거라면

1. 공식적으로 캐니언 힐 너프가 확정남. 그리고 그 정도가 심각해서 폭풍의 성 말고는 재화 수급이 심각하게 어려움.

2. 유니크 레드 경매장가가 미쳐 날뛰어서 직접 캐는게 무조건 이득인 상황. (첫주 말고 어느정도 지난 이후 기준입니다)

 이 정도 이유는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적어도 지금 시점에서 걱정할 일들은 아니구요.

이유없이 고정명성을 주장하시면 본인이 쌀먹이라는걸 인증하게 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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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110
  • 신검단주
  • 진(眞) 블레이드 바칼 흑운단

    모험단Lv.39 운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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