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기 앞서 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아수라를 키우는 짜릿짜릿찌릿이라고 합니다. 105제 패치를 하고 난 뒤 유저 수도 많아지고 게임이 더 재미있어졌다는 평가도 많지만, 동시에 어려워졌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이 시점에서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아수라를 시작하려는 유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내 전직 가이드 작성 이벤트' 를 통해 저의 개인적인 풍족함에도 도움을 줄 것 같아(매우중요)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2. 캐릭터 특성 및 운용

- 아수라의 특성과 운용을 세가지로 요약해봤는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재련캐릭터(독립공격력 캐릭터)

엔드 스펙까지 가면 그렇게 큰 장점이 아니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입문 유저에게 강화비를 세이브 할 수 있어 충분한 메리트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재련캐릭은 강화 대신에 재련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무기를 강력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8재련 까지 가능하며 이를 완료 시 무기의 75% 정도의 추가적인 독립공격력을 제공합니다.

재련이 뭔가요? 어떻게 하나요? 라고 물으시는 분이 계실 수도 있어서 110레벨 확장 이후 가장 일반적이고, 널리 알려진 방법인 라이언 코어를 모아서 하는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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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레벨 이후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라이언 코어를 모아서 키리에게 강렬한 기운을 구입한 후 그 재료를 통해 재련하시면 됩니다. 강렬한 기운은 레이드에서도 얻을 수 있는  불멸의 의지를 통해 얻는 경로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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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밸런스 잡힌 직업, 쉬운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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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던파 공식 사이트 아수라 지표입니다. 지표 상으로도 상당히 밸런스 잡혀있는걸 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에 더 나아가 아수라가  서포트면 (홀딩, 보스 무력화)면 서포트, 광역기면 광역기, 딜이면 딜 부족한 면모를 찾아볼 수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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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도 굉장히 쉽습니다. 위 사진처럼 ,  무력화를 시키는 기술(작열파동진, 빙인, 극빙인, 수폭)을 통해 보스 무력화 게이지를 깎으면서 있는 쿨타임이 회복되는 대로 사용해주면 됩니다. 또한 기본 마나수급량도 높기 때문에 그 운용의 난이도가 더욱 낮습니다. 보스가 샌드백처럼 가만히 있지는 않지만 아수라는 스킬을 던져버리는 구조라 딜 손실이 적습니다.  어려움이 있다면 손이 좀 바쁘다는 점..

③ 단순함

누구에게는 단순함이 캐릭터의 큰 매력일 수도 있고, 누구에게는 자유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으로도 비춰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수라는 스킬 트리, 탈리스만, 아이템 세팅 등 많은 부분이 어느정도 정해져, 고정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술할 스킬트리, 탈리스만에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하겠습니다.

+ 기본 크리티컬도 높다는 것이 아수라의 장점 중 하나겠네요

3. 스킬트리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킬트리는 어느정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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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나와 있는 부분까지는 많은 아수라유저분들이 고정적으로 채택하는 스킬트리입니다.

여기까지 찍으시면 스킬포인트 2천가량, TP 11이 남게 되는데요. 여기서 아수라 유저는 선택의 기로에 빠지게 됩니다. 주로 선택하는 스킬을 소개하자면,  무쌍파, 폭염, 귀문반(특이취향)​이 있습니다.  부동은 체널링이라는 조건때문에 많은 분들이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일 많은 유저들이 선택하는 무쌍파입니다. ​저는 스킬 두번 누르기 귀찮고 딜 측면에서 별 차이 없어서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극폭염입니다. ​레벨이 높은 때 배우는 스킬이라 스포가 많이 들어 스포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여 잘 찍지 않는 스킬입니다.

제가 선택한 귀문반입니다. 가장 적은 분들이 채택하는 스킬인데요. ​저는 뒤에 설명할   템세팅과 연계하여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택한 스킬입니다.

참고로  무기마스터리는 찍을 필요가 없고, 크리티컬 히트도 크리티컬이 충분하시다면 찍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아마 나중에는 ​다 안찍으실꺼에요.

4. 탈리스만. 룬

① 개요

탈리스만이란, 스킬 강화 시스템입니다, 총 3개까지 장착(3가지 스킬을 강화) 할 수 있고, 그 탈리스만에 세가지의 룬을 추가로 탈리스만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공홈 탈리스만 정보 : https://df.nexon.com/df/guide/TO/1001

​들어가기 전에   노란색을 피하자 라는 문구를 기억해주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탈리스만 사진입니다. 밑에 색깔 보이시죠? 각 색깔에 해당하는 룬을 장착해야 탈리스만이 그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보라 ㅡ 파랑 ㅡ 빨강 이네요. 각 색깔이 의미하는 바는 다음과 같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이 노랑색 룬은 데미지를 올려주는 것이 아닌 ​범위 등과 같은 기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아래 사진 참조) 일반적으로 효용이 낮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탈리스만을 설정할 때 노랑색 룬이 장착 가능 한 탈리스만은 그 가치가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최상의 탈리스만은 빨강, 보라 + 초록 혹은 파랑 룬이 장착가능한 탈리스만입니다.

만약 내가 원하는 탈리스만이긴 한데 노란색이 끼어있다, 혹은 빨보파를 노리고 싶다 그렇다면 추방자의 산맥 채널 루실 레드메인에게 탈리스만 재죠율기를 사셔서 돌리시면 됩니다. (예 : 노초파에서 재설정하여 빨보파가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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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조건 유니크 탈리스만 / 유니크 룬을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탈리스만의 경우 유니크와 레어의 차이가 매우 큽니다. 무조건 유니크 탈리스만 맞추세요

② 획득처

메인 획득처인 추방자의 산맥입니다. 주요한 탈리스만 / 룬 획득 던전이구요.​ 주 1회 보상 획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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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어드밴처 상점에서 수급할수 도 있긴 한데 비추합니다. (플레이포인트, 에픽장비선택상자 우선적으로 사세요!)

③ 아수라 추천 탈리스만 및 룬

서론이 길었습니다. 아수라의 탈리스만은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선택지가 정해져 있습니다.

<필수 탈리스만>

무슨 일이 있어도 구하세요​. 필요성에 대해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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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성능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쾌적한 잡몹처리 때문에 준 필수로 여겨지고 있는 탈리스만 입니다.​

<추천 탈리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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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랭커분들이 채택하고 있고 저도 채택하는 룬입니다. 작열파동진의 지속딜을 눈에 띄게 늘려줍니다.

인다라망을 즉발기로 바꿔줍니다. 이 룬 또한 쓸만합니다. ​사실 위 룬의 영향력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추천 룬>

룬은 많은 분들이 빨강, 보라에는 천뇌 바주라 스킬을 대부분 선택합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구요

혹은 진공참 선택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장비세팅 설명에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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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초록, 파랑에는 주로 작열 파동진, 극빙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들어 진공참을 선택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봤습니다. 빨강, 보라 보다 그 중요성이 떨어지니 중요하게 생각안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자기 직업 레어룬 함부로 갈지마세요 레어룬에서 유니크룬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하편에서는 이번 시즌에서 가장 어렵지만, 가장 재미있는 장비 세팅에 대해 말씀드리고 그에 수반하는 마법부여, 아바타, 기타 의문 사항(예 : 결전 vs 근원)에 대해 답변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의문점 외에도 다른 궁금한 점이 있을 수도 있으니 댓글로 달아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