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봅니다. 긴글이지만 읽어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이 궁금하여..

저는 7일중 5일을 지하철 역에서 킹익 근무중입니다. 바쁜 역이라 사람이 많아 민원도 많습니다. 저의 성격은 작은 소리 작은 행동 말투에도 스트레스를 크게 받는 사람입니다. 일 끝나고 집에와서 컴퓨터를 하면 어떤 게임이던간에 자꾸 현질로 손이갑니다. 다른 취미 생활도 없고 일 - 집 - 게임 - 잠 반복인 일상입니다. 복학 준비를 하고있지만 이건 취미가 아니라 공부구요.. 쉬는날에도 집밖에 거의 안나가고 게임만 합니다.. 현실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자꾸 게임으로 풀려고 하는데 그 게임 종류가 rpg이고 메-던-로아 반복 하여 현질하다 접고 현질하다 접고 이런식으로 반복이되요..제가 현질을 하며 게임에 만족하고 재밌으면 되는데  하고나면 후회하고 더 사고싶고 중간중간 확률형 아이템에 손댔다가 손해본걸 자꾸 생각하고 결국엔 좌절해서 잠못자고 스트레스 받다가 또 현질..던에 지금 58만원이라는 큰 돈을 현질 했네요.. 현질을 하다보니계속 다른걸 사고 싶은데 가격은 비싸고 그러다보니 돈을 자꾸 현생에 안쓰고 아끼다보니 제자신이 초라해져요 물론 적금은 달마다 군적금+개인적금 해서 65씩 들고있으나 군적금은 해지를 해도 부모님께 갈꺼라(또 적금으로 한다고 하심) 사실 25정도 매달 적금 하고 남은 돈으로 현질을 하고있으나.. 쓰다보니 너무 아까워서 여쭤봅니다..오늘도 40 ㄱ 인생뭐있이러다가 20만원을 질러보고 와잠만 여기서 돈 더쓰면 난 ♡♥♥♡♡♥♥♡될것 같다 라는 생각에 진짜 여기서 손절해야할것 같아 올려봅니다.. 선생님들 같으면 게임 접으실껀가요?​ 저는 마음 같아선 접고 싶은데 지금까지 해놓은 증폭 종결급 칭호 두개 딜플티 등등이 너무 아까워서 손절을 못하고있어요..맙

만 하고 템파밍해서 먹이면 레이드 가는데 그게 아까워서 근데 당장 손절 안하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할것 같아서.. 다음 시즌에도 현재 종결 칭호 크리쳐 증폭은 쓸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