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크나이트 유저 리절트라고 합니다.

최근 9월의 시너지캐릭터의 자체 적용 패치과

누락으로 인해 현재 입지가 심하게 안좋아진 다크나이트(이하닼나)의 현 상황을 서술드리고 밸런스 패치를 통한 상향을 요청합니다.

우선 자료입니다.

순서대로 이렇습니다

혼돈의 왕좌  

1회 입장 - 아르미스 입장전까지

2회 입장 - 엘레리논 입장전까지

3회 입장 - 토벌끝까지

총합 평균차

두 캐릭터의 스펙은 이러합니다.

 ​​

캐릭터의 전직 및 아이템 세트를 제외하면 아래의 캐릭터 닼나 쪽이 객관적으로 스펙이 높습니다.

그러나 실제 나온 데미지 총합을 비교하면 30프로에 달하는 차이로 닼나는 낮은 데미지를 넣었습니다.

같은 파티로 데미지를 넣은 (여)그래플러분은 산물없는 데미지임에도 이러한 딜량이 나왔습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증폭도 높고 산물중 고티어에 있는 무아의 보배를 6개조로 하여 착용한 딜러가

증폭도 조금 낮고 산물도 없는 시너지에게 한자리수 퍼센트도 아니고 무려 30%나 데미지를 진다는것이?

저는 이에 대해서 다크나이트라는 캐릭터의 기반 리워드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우선 다크나이트는 콤보 시스템을 통해 5단계의 콤보로 최대 200%까지의 스킬데미지 증가를 적용시켜 데미지 딜링을 넣는 방식의 캐릭터입니다. 이것은 다크나이트의 아이덴티티이자 강점이었죠.

네, 이었습니다. 지금은 5회에 달하는 콤보장전(이하예열)이 심각한 발목을 잡고있습니다. 더불어 잠수함 패치로 콤보의 쿨타임 계산 방식도 

  원본 콤보 쿨타임 = 콤보 라인의 전체 쿨타임 / 콤보 갯수

  변경 콤보 쿨타임 = 콤보 라인의 전체 쿨타임 / 콤보 갯수 * 1.2

이렇게 별도의 패치 내역도 없는 상태로 너프를 당했습니다. 다크나이트라는 캐릭터 자체의 가이드라인에 콤보의 쿨타임 적용 방식에 대한 서술도 없는것과 잠수함 패치로 인한 쿨타임 20%증가를 다크나이트 유저들이 감내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콤보를 작성하기 위한 스킬의 목록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운스 블로우라는 재료스킬이 있습니다. 웨펀마스터의 류심 쾌 스킬을 가져온것이며 쿨타임이 짧아 재료스킬로 예열을 쌓기위해 채용하는 스킬입니다만. 스킬의 시전모션이 콤보사용중에 체감하는것으론 너무나도 길게 느껴져 계륵과도 다름없는 스킬입니다.

쿨타임은 짧으니 채용해서 콤보의 쿨타임 줄이는 용으론 써야겠는데 채용하자니 콤보의 채널링이 심하게 늘어납니다.

당장 재료스킬 하나의 문제만 해도 이렇습니다. 메인 딜링이 되는 스킬에 대해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캐릭터들의 메인 데미지 딜링스킬에 해당하는 40제 스킬 이상부터 서술하겠습니다.()는 따온 원본입니다

40레벨 다크플레임소드(흑염검): 데미지는 좋으나 탈리스만 채용시 채널링이 증가하여 비명횡사하기 일쑤

45레벨 다크브레이크(아웃레이지브레이크): 단일스킬로서 데미지는 일반적이나 탈리스만이 없으며 원본에 해당하는 아웃레이지와 같은 즉시 폭발이 되지 않아 사실상 열화판

45레벨 웨이브스핀(부동명왕진): 데미지가 준수한것도 아니며 설치기라는 것 이외엔 장점을 찾기 힘듬

45레벨 일루전슬래시(환영검무): 옛 과거엔 핵루전이라고까지 불린 좋은 스킬이지만 탈리스만이 다크플레임소드이상으로 채널링이 심하게 길어져 사실상 도태된 스킬

50레벨 팬텀소드: 다른캐릭터들과 같은 1차 각성이 없어 그자리를 메꾸는 50렙 스킬이지만 일반스킬이며 TP가 없고 탈리스만은 데미지 상승률이 22.6%밖에 되지않는 카펠라 탈리스만중에서 최하위의 데미지 상승률을 보이는데 기본 데미지조차도 낮다

60레벨 다크웨이브폴: 사실상 다크나이트 대부분의 스킬데미지를 담당. 탈리스만의 출시이후 DPS, 스킬 명중률, 짧은 채널링으로 모든 다크나이트의 베스트 셀러. 사실상 이스킬 말고는 안정적인 데미지 딜링이 불가능하다.

70레벨 차지익스플로전: 탈리스만의 출시이후 범위형 폭발 스킬이 되어 채용율이 높아진 스킬. 그러나 폭발시의 채널링이 여전히 길어 도중에 공격을 받으면 비명횡사한다.

80레벨 다크버스트: 사상최강의 어퍼슬래시. 탈리스만의 출시로 흡입기능이 추가되어 유틸성이 생긴것은 좋으나 어퍼의 채널링이 무식하게 길어 이또한 비명횡사하기 참 쉽다.

85레벨(자각기) 타임브레이크: 약 3초의 짧은 채널링 스킬로 카펠라 탈리스만과 룬 장착을 완료한 다크웨이브폴보다 못한 데미지를 가진 각성스킬 같지 않은 자각기

95레벨 디아볼릭슬래쉬: 스킬 자체의 데미지는 탈리스만을 채용한 차지익스플로전과 비슷하나. 그채널링이 차지익스플로전의 2배에 달한다. 중간의 캔슬까지 하는데에 걸리는 시간이 차지익스플로전시전까지의 2배다.

100레벨 디 엔드 오브 타임: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채널링도 짧고 연출도 좋은편이지만. 데미지가 약하다. 다크웨이브폴 2발이면 데미지가 역전된다. 적어도 3발은 되어야 진: 자각 스킬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

위의 스킬들 서술을 다 보시면 다크웨이브폴 스킬을 제외하곤 실질적으로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설치형스킬인 팬텀소드와 웨이브스핀은 데미지가 약하며

그외 채널링스킬은 그냥 채널링 자체가 깁니다. 다른 스킬을 채용하려 탈리스만을 끼면 채널링이 자꾸 늘어납니다.

이런상황에 밸런스 패치가 시작된 6월 이래 3달 연속 누락을 받고 맨위처럼 시너지에게 30%나 데미지가 밀리는 것을 직접 확인하니. 너무 답답하여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이번엔 개인적으로 바라는 밸런스 패치의 방향에 대해 적어보려합니다.

1. 콤보 단계의 단축 및 쿨타임 계산식 * 1.2 제거

 다크나이트의 재미는 기본적으로 콤보를 쌓는것입니다. 하지만 초기에 6단계로 있던 콤보단계도 너무나 길어 지금은 5단계로 줄었죠. 그렇지만 지금와서는 그 5단계 예열조차도 너무나 깁니다. 

 이에 콤보 단계를 4단계로 줄이고 콤보 계산식에서 20% 쿨타임 증가 항목을 제거했으면 합니다.

 이것만 하더라도 플레이 전체의 채널링이 크게 개선됩니다.

2. 바운스 블로우 스킬의 대체 혹은 75레벨 스킬에 검귀 스킬의 반영

 다크나이트의 출시 컨셉은 당시 있던 모든 남귀검사의 스킬을 일부 갖고 운용하는 캐릭터였습니다. 검귀라는 신규 남귀검사가 나온 지금 검귀의 채널링 짧은 스킬 몇개를 넣어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현재 다크나이트 75레벨 스킬이 공백이라 더욱 괜찮다 봅니다.

 EX) 귀신보, 악귀참수, 악귀연무(탈리버전)

3. 속도관련 패시브 및 레벨링 개선 관련 데미지 패시브 추가

 다크나이트는 던파에 현존하는 캐릭중 몇 안되는 하이브리드 캐릭입니다.

 그렇기에 물리스킬의 기준이되는 공격속도, 마법스킬의 기준이되는 캐스팅속도 둘다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그것을 수차례 연속으로 눌려 스킬을 발동하는 방식이라면 더욱이말이죠.

 게다가 현재 다크나이트는 퓨어딜러와 시너지딜러를 통들어 가장 낮은 스킬레벨링 효율을 갖고있습니다.

 이는 50렙 이전 데미지 상승과 관련한 패시브가 무기마스터리 단 하나 때문이기에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이에따라 최근에 나온 블레이드처럼 공격+캐스팅속도 보정 데미지 패시브 하나라도 바라는 바입니다. 이를통해 데미지 상승도 10% 이상 된다면 더할나위 없구요.

4. 다크브레이크 최신화 및 팬텀소드 TP추가

 오래전이긴 하나 안톤시즌에 버서커의 밸런스 패치관련으로 열린 퍼스트 서버에서 다크브레이크 스킬이 버서커와 마찬가지로 착지시 즉시 발동되는 경우를 봤었습니다. 본서버 업데이트 당시엔 적용되지 않았지만. 이제 와서라도 다크브레이크 스킬이 버서커처럼 즉시 발동했으면합니다.

 또한 50레벨의 자리에 각성스킬 대신으로 있다고는 하나 일반스킬로 탈리스만까지 받은 팬텀소드 스킬이 TP가 없는것은 이상하다 봅니다. 안그래도 약한 스킬인데 탈리스만 상승치도 최하위 22.6%에 TP까지 없으니 어떻게 사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꼭 추가 부탁드립니다.

5. 자각기의 데미지 상승

 다크나이트가 지속적 데미지 누킹 딜러인것은 사실이나. 현재에와서는 대부분의 던전에서 강한 스킬 몇개를 사용하여 순간적인 폭딜을 넣는것이 대세입니다. 자각스킬도 진:자각스킬도 그 이름에 걸맞는 강한 데미지로 쓸 수 있기를 바라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