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전권글 4일?차

목표로 하던 바칼레이드까지 가보았기에 개인적인 감상을 몇줄 남깁니다.

1. 일반 던전 뺑이

데미지 하락은 크게 체감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령주아칸->아칸 공속신 세팅으로 바꿨을 때 데미지 상승량만큼 원인치 데미지가 떨어진 느낌이 있긴 합니다.

일던에서는 크게 체감되는 부분이 없고, 라댄이 빨라진 것은 기분이 좋았습니다.

2. 상던

노블레스 코드 - 잡몹처리가 훨씬 빠르고 편해졌습니다. 워낙 오버스펙이라 크게 뭐 체감되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마이스터의 실험실 - 기록을 세운 지 좀 되었는데, 이번에 딱컷 버퍼 데리고 1분 40초가 나왔습니다. 몇번 절었기 때문에 기록 세울 작정으로 달리면 약 1분 30초까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크게 근원과 결전차가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3. 이스핀즈

이스핀즈도 마찬가지로 딜 하락은 체감되지 않습니다.

라댄이 워낙 좋아져서 쓰기 더 좋아진 기분이 있고, 라댄 쓸때마다 강력한 것은 특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무적시간이 짧고, 다른 무적기들과 다르게 '사용시'가 아니라 '발동중'이라

가뜩이나 짧아진 무적시간에 적응할 때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특히 라댄 2타 발동 전엔 무적이 아니기 때문에 역경직 등을 고려해야 하는데, 이게 좀 어려웠습니다.

4. 회랑

회랑에서는 약간 체감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어비스 1페이즈에서 라댄이 끊기지 않는 것은 정말 좋았습니다.

워낙 라댄속도가 빨라서 재미있는 건 맞는데, 아무래도 클리어가 조금 늘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5. 바칼

개전 솔플좀 돌아보고 바칼을 갈 걸 잘못했네요

딜표를 첨부하려 했으나 PC방에서 돌고 까먹었습니다..

라댄 일반적으로 비중이 22.3퍼쯤 나옵니다.

이번 바칼에서는 27.8로 비중이 상당히 올랐습니다.

다른 스킬을 비슷하게 사용했다고 했을 때... 실전딜은 떨어졌지만 여튼 라댄비중이 올라가긴 했습니다.

최근 블루베릴 보호대를 파밍중인데 잘 나와서 35~40레벨 +3이 붙는다면 도움이 크게 될 것 같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