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이 찾아오고 유입 유저도 늘어나며, 어벤저 초보도 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환경 적응, 어벤저 및 던파 초보 유저를 위한 가이드를 작성코자 합니다.

작성 편의상 이후로는 반말체로 작성함을 양해하여 주십시오.

또한 초보를 배려한 가이드 특성 상 굉장히 글이 깁니다.

ctrl + F 검색기능을 활용하여 원하는 부분만 읽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목차

1. 어벤저란?

2. 기초 정보(버프 스위칭, 아바타/엠블렘, 칭호/크리쳐, 마법부여)

3. 스킬트리

4. 탈리스만 및 룬

5. 장비 세팅 가이드

1. 어벤저란?

어벤저는 마법공격력 및 지능 스탯, 공격속도를 사용하는 딜러이다. 

이 직업의 기본 특성은 악마화로 인한 슈퍼아머, 높은 공격/이동속도, 넓은 범위에 있다.

대부분의 스킬이 방 하나를 커버할 정도로 범위가 넓고, 기본 공/이속이 높아 쾌적한 일던사냥을 보장한다.

스킬들 또한 채널링이 다소 짧거나 타점을 크게 타지 않고, 범위와 타격이 직관적이라 운용 난이도가 낮다.

이번 시즌 던파에 입문하는 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캐릭터라 확신한다.

어벤저는 설정 상 신실한 프리스트였으나 위장자(악마) 퇴치를 하다 공격당하여,

몸은 악마로 변이했으나 여전히 신을 섬기며 만물에 헌신하는 사람들이다.

대충 악마사냥꾼+악마 사제임

당신 디아블로 하고 싶어요? 던파에는 디아블로 느낌 이것밖에 없다. 

복수자는 당신에게 악마 헌트 이미지 제공.

​좀 멋있죠?? 악마숭배자거나 몬스터 플레이에 로망이 있었다면 꼭 해보십시오 

악마는 모르겠고 몹느낌은 낭낭하게 받음

캐릭터의 운용

어벤저는 악마화하여 전투하는 캐릭터이다. 즉 던전 내에선 악마화를 해야 한다.

육성 중 1차 각성을 하기 이전엔 메타몰포시스라는 버프를 사용하고,

데빌 스트라이커라는 패시브를 주로 사용해 전투한다.

​이미지에 강조된 두 스킬이 메타몰과 뎁스이다. 

​메타몰은 던전 입장 후 바로 사용하며, 동시에 고통의 희열을 사용해주면 된다. 

고희는 스킬 시전 중 모션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이후로는 자동 발동이 된다.

그 후 버프인 추락하는 영혼을 사용하고 전투를 시작한다.

스킬 사용 중 ZXC키를 쭉 눌러주거나 연타하는 것으로 패시브인 데빌 스트라이커가 사출된다.

스킬 외에 간간이 보이는 악마의 그림자가 바로 데빌 스트라이커이다.

각성 이전엔 이렇게 전투하면 된다.

​각성 이후엔 이렇게 1차 각성기인 악마화를 사용하여 전투한다. 

데빌 스트라이커는 사용할 수 없게 되지만, 슈퍼아머와 높은 공/이속 및 스킬 범위와 판정의 변화가 생긴다.

또한 스킬 공격력 또한 인간형에서 훨씬 높아지므로 악마화는 필수적이다.

앞서 설명한 고통의 희열은 이 악마화의 유지시간을 늘려주므로 던전 입장 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각성 이후엔 크게 별다를 게 없이 여러 범위기나 몰이기를 사용해 잡몹방을 정리해주고 

네임드/보스 전투시 적절히 스킬을 부어주면 된다. 

별달리 스킬 캔슬 기능이나 잡다한 게 없으므로 ASDF에 가까운 쉬운 캐릭터라고 보면 되겠다.

1-1. 장점

두 단어로 요약하면 안정성과 편의성이다. 

어벤저는 기본 속도가 높아 스킬 시전이나 이동이 덜 답답하고, 슈퍼아머를 보유하여 맞아도 안 넘어진다.

따라서 스킬 캔슬이 될 일도 적어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장비 옵션을 안 터뜨려도 보통 이 정도는 나온다. 죽이죠?? 

또한 이렇게 가드 스킬이 있어 대미지를 60% 줄여주는 배리어를 쓸 수 있다.

스킬 구조 또한 거의 모든 스킬이 ASDF형에 가깝고 범위도 넓거나 몰이가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대부분의 스킬이 타점을 타지 않아 거의 모든 스킬이 편하게 이어진다.

이는 던전에서 사용하는 빌드를 어떻게 짜든 잘 굴러갈 수 있고, 임기응변에 능한 딜러라는 것도 된다.

육성 및 일반 던전 플레이에서 편하다는 것은 이번 시즌에서 큰 장점이다.

또한 필수적인 장비의 조건부를 맨몸으로 충족하므로, 장비 궁합 또한 나쁘지 않다.

몇 가지 궁합이 좋은 장비들을 살펴 보기 이전에, 어벤저의 잡다한 유틸적 이점을 확인하자.

​패시브인 낫 마스터리이다. 속성저항이 많이 증가한다. 명속저가 후달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어둠의 자식의 숙명이겠거니 하자.

공격/이동속도에 대한 것은 앞서 설명했으므로 생략하고 넘어가겠다.

이제 호궁합인 장비들을 알아보자.

일명 톤톤링. 보호막/속도/속도 조건부에 따른 쿨타임 회복 유틸을 부여하는 강력한 반지다.

대부분의 전직은 속도 관련 엠블렘이나 마법부여를 해줘야 충족하지만

어벤저는 장비만 기워입어도 조건부를 풀충족할 수 있다.

통칭 전술상의. 이동 속도 100% 달성시 속강 30을 올려주는 옵션이 있다.

톤톤링과 마찬가지로 조건부 풀 충족이 쉽다. 

​피격시 속강 65, 아닐 시 속강 45를 주는 강력한 하의. 

하지만 속저 조건을 충족하기 어렵기에 대부분은 속성저항 보조장비를 함께 사용한다.

어벤저는 암속저가 높기에 그?럴 필요?가 없다.

내가 받는 공격의 속성을 암속성으로 바꿔주는 마법석이다.

말인즉슨 암속저가 높은 어벤저가 장착할 경우 적에게 안 아프게 맞는다는 얘기다.

이도 일부 속성저항이 높은 캐릭터 외에는 대부분 속저 보조장비를 함께 써야만 한다.

어벤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

1-2. 단점

앞서 여러 장점을 살펴보았으나, 당연히 이 직업도 단점이 있다.

일단 익히 봤듯이 덩치가 매우 크다. 당연히 피격판정도 넓어 남들 안 맞을 것까지 다 맞는다.

어벤저의 스킬 공격력 자체는 낮기 때문에 그를 메꾸기 위해 꾸준히 악마화 평타를 넣어줘야 한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아이템 옵션을 각성기가 못 받는 일이 비일비재하여 평타의 의미가 다소 퇴색되었다.

또한 앞서 말한 장점과 반대되게 맞지 않는 장비들도 있다.

간단하게 리스트만 적고 넘어가겠다. 그냥 별로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억제된 마력의 팔찌 : 억마팔 또는 아칸. 

고통의 희열로 HP가 계속 소모되기 때문에 HP가 1% 미만이 되는 이 장비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부스팅 펄스 튜브 : 마나 과소모의 종결 귀걸이에 가까운 물건이다. 

어벤저는 데빌 스트라이커의 MP 소모가 없으므로 결전 무기 사용시 딜적으로 손해를 본다. 

​하이테크 고기동 강화 부츠 : 데빌 스트라이커는 커맨드로 사출되지 않으므로 옵션을 받지 못한다. 

테크놀로지 바디캠 네클레스 : 상동

여명의 성배 : 상동

이외에도 커스텀 장비의 커맨드 관련 옵션은 대부분 절반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2. 기초 정보(버프 스위칭, 아바타/엠블렘, 칭호/크리쳐)

딜러 캐릭터는 버프강화(스위칭)을 통해 장착 장비 외에도 강해질 수 있다.

던파를 처음 하는 유저라면 다소 생소하고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필히 설명하고 넘어가도록 한다.

버프강화에는 아바타와 엠블렘, 크리쳐, 칭호 또한 포함되기에 아예 이 단락에서 모두 설명하겠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선 3줄요약:

1. 압타옵션

머리/모자: 지능

상의: 환청

하의: MP맥스 

얼굴/목가슴: 공격속도

허리: 속성저항 or 회피 

신발: 이동속도 

(엠블렘/플래티넘 엠블렘도 같음)

오라/피부/무기: 크리티컬이 부족할 경우 크리티컬, 아니면 지능

(크리티컬은 100을 채워줘야 한다. 이 밑이라면 휘장의 젬, 엠블렘, 마법부여 등에서 땡겨온다.)

2. 칭호

10~15% 대미지 증가류 칭호(추댐, 증댐, 크증 등 종류 무관)

3. 크리쳐

15~18% 대미지 증가류 크리쳐

4. 마법부여

상/하의/보조장비: 마법공격력

어깨: 스킬공격력 또는 크리티컬

벨트/신발: 크리티컬 또는 지능

무기/악세서리/마법석: 속성강화

귀걸이: 지능

버프강화 요약 가이드:

스위칭은 극으로 하면 편린+뒤틀(3), 레압상하의+플티(3), 칭호(3), 크리쳐(1) 해서 30렙을 맞추지만

라이트하게 가겠다면 편린+침식(5), 레압상하의+플티(3), 칭호(2) 로 30렙을 맞춰도 좋음

칭호는 지금 경매장에 있는거 기준으로

해적의 모험[불], 해적의 모험[물], 해적의 모험[빛]

선비의 수묵화[매화], 선비의 수묵화[난초], 선비의 수묵화[국화]

웰컴 투 헬[블레이즈], 웰컴 투 헬[오버그로스], 웰컴 투 헬[베이퍼]

등이 있음

어벤저는 데빌 스트라이커(15제 스킬) 레벨을 올리면 추락하는 영혼(25제, 버프 스킬)이 오른다.

따라서 15~20, 20~25, 25~30 어떤 구간을 선택해도 좋으므로 

셋 중 데빌 스트라이커 또는 추락하는 영혼이 붙은 칭호를 구매하면 됨

크리쳐는 뿡뎅이[15~20][20~25][25~30], SD 수파르나, SD 노르닐, SD 도미나 헤일리, SD 그라골, 

각 직업 SD [단련된] 크리쳐

크리쳐 또한 마찬가지로 15~20, 20~25, 25~30 셋 중 뭘 선택하더라도 

버프레벨이 오르므로 적당히 보고 싼 거 고르도록 하자

플래티넘 엠블렘, 레압 상의 옵션도 마찬가지로 데빌 스트라이커 or 추락하는 영혼이기만 하면 된다

둘 중 싼 쪽을 고르도록 하자 

이런 거 검색하기 귀찮으면 지금 판매하는 초원의 영혼 패키지 사십쇼

다 있습니다

2-1. 버프강화

I 키를 눌러 장비 창을 열고, 해당 아이콘을 클릭하면 버프 강화 창이 나온다.

​

버프 강화 창에는 '심연의 편린 장비' , '버프스킬 레벨 칭호' , 

'버프스킬 엠블렘을 장착한 아바타' , '버프스킬 크리쳐' 

를 등록하여 강화한다.

해당 요소들에 대한 상세 설명은 버프강화 창 하단의 버프 강화 가이드​를 확인하면 된다.

가이드에는 이와 같이 시스템적 기본 설명이 나온다.

대충 아바타, 크리쳐, 칭호, 심연의 편린 장비를 박아두면 ok

​사실 초보자는 이렇게 설명해도 뭔 말인지 이해가 안 된다. 나도 옛날에 이해 잘 안됐음

고로 상세 설명을 하고 넘어가겠다.

2-1-1. 아바타

​압타창을 열면 구매한 압타 장착 및 엠블렘의 압타 장착이 가능하다. 

압타랑 엠블렘이 무어냐?

대충 이런 게 압타다. 

레압상의 기준 기본 소켓 2개 외에도 플래티넘 소켓이 따로 있어 이를 장착할 수 있다.

여러모로 레압이 상압보다 훨 편하고 좋으니 던파 각잡고 해보겠다 싶으면 레압 삽시다.

이건 엠블렘이다. 

왼쪽 붉은 엠블렘이 일반 엠블렘에 속하고, 플래티넘 엠블렘이라 적힌 게 버프강화에 필요한 물건이다.

어벤저 기준으로는 추락하는 영혼 or 데빌 스트라이커 중 값이 싼 것으로 2개 구비하면 된다.

둘 중 하나??? 버프강화하는데 왜 두 종류임?????

어벤저의 스킬 창을 열어 확인해보자. 저기 1렙마타라 적힌 게 추락하는 영혼이다.

추영은 앞서 설명한 엠블렘, 압타 등으로도 레벨이 올라가지만, 데빌 스트라이커 레벨을 올려도 올라간다.

당연한 얘기지만 데빌 스트라이커를 만땅 찍어줘야 버프기 레벨도 만땅되겠죠잉??

아무튼 그런 이유로 엠블렘, 칭호, 압타상의 옵션을 데빌 스트라이커로 해도 무방하다.

나도 대충 싼거로 막 끼워놨읍니다. 되는대로 하십시오

무기 클론 아바타나 오라는 던파 좀 익숙해졌을 때 구비하거나

이번 초원의 영혼 패키지 사십시오 오라 줍니다 

2-1-2. 크리쳐

​I 키를 눌러 장비창을 열고 크리쳐 탭을 누르면 나온다. 

크리쳐는 앞서 설명했듯 별 거 없고, 15~18% 대미지 증가류를 착용하면 된다.

버프강화 용도로는 스킬레벨 15 또는 25 구간을 포함하거나 각 전직 버프스킬+1 크리쳐면 된다.

뻘팁으로 저런 아티팩트들을 구매해서 장착하면 명성이 오르므로 꼭 장착하자. 별로 비싸지도 않다.

2-1-3. 칭호

​칭호 또한 위와 비슷하다. 장비창에서 칭호 칸에 장착되는 것이 칭호이며, 

기본적으로 장착하면 교환불가 상태가 되어 재거래가 불가능하다. 

15~18% 대미지 증가류 칭호를 장착하면 된다.

버프강화 용도로는 역시 스킬레벨 15 또는 25 구간을 포함한 칭호에 

추락하는 영혼 or 데빌 스트라이커 레벨이 붙은 것이면 된다.

​그럼에도 잘 모르겠다면 게임 내 가이드를 클릭하여 살펴보자 

의외로 꽤 잘 되어있다.

3. 스킬트리

앞서 설명한대로 플레이스타일 및 운용이 간단한 캐릭터인만큼 스킬트리도 유형이 많지 않고 간단하다.

어둠의 권능을 제외한 모든 상급기부터 차례차례 마스터하고, 남는 SP를 기본기에 투자한다.

TP도 마찬가지로 권능을 제외한 모든 상급기를 마스터하고, 나머지를 기본기에 투자한다.

대강의 가이드라인을 적어두니 참고 바란다.

공용스킬

퀵 스탠딩

마법 크리티컬 히트(크리티컬 부족시)

전직스킬

고통의 희열(M)

데빌 스트라이커(M)

낫 마스터리(M)

지뢰진(1)()(상급기 선행 스킬이라 찍어야 함)

추락하는 영혼(M)

스핀커터()

환청(M)

보호의 가시()

데빌 클러치()

이 이후로는 45제 스킬인 어둠의 권능을 제외하고 모두 마스터한다.

괄호는 남는 SP를 자유롭게 취향껏 분배하면 된다. 

필자는 데빌 클러치와 스핀커터를 마스터하고 남은 것을 가시에 주었다.

TP

데빌 스트라이커(M)(결전의 낫 사용시)

재앙(M)

복마전(M)​

데빌 피스트(M)

스피닝 디포메이션(M)​

이 외에는 취향껏 자신이 투자한 스킬에 따라 분배한다.

자신이 마스터한 스킬부터 TP를 다 찍어주자.

이해를 위해 필자의 스킬트리를 찍어 첨부하였다.

참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이건 TP 스킬창이다. 

이 역시 대강의 참고를 위해 첨부한 것일 뿐 플레이하며 느낀 자신의 스타일대로 찍자.

4. 탈리스만 및 룬

어벤저 탈리스만 가이드​

일전에 작성한 탈리스만 가이드가 있으므로 그 링크를 첨부한다.

현재 어벤저의 탈리스만 및 룬 현황과 다른 것이 없어 이 쪽이 보기 편할 것이라 믿는다.

당시와 현재의 차이점을 추가하자면, 105제 무기인 결전의 낫이 있다.

결전의 낫은 악마화 상태에서 게이지 소모 스킬 사용시 강화된 뎁스가 사출되는 강력한 무기이다.

솔직히 근원보다 좋다.

이 때문에 탈리스만에 게이지 소모가 붙은 스킬들을 모두 배치하여도 좋으나,

실제 운용 상으론 게이지 부족과 탈리스만의 품질 차이로 이전 시즌과 비슷하게 배치한다.

현재에도 복마전(팬텀 게이트), 다크 하울링(악의의 절규)를 필수로 채용하고

남는 1자리에 데빌 피스트(악몽의 씨앗) or 스피닝 디포메이션(데스 클로 디포메이션)

둘 중 하나를 선택 채용한다.

룬은 다크 하울링에 몰아주거나, 쿨타임을 줄이고 싶은 스킬에 몰아주면 된다.

5. 장비 세팅 가이드

육성 중에는 던전에서 떨어지거나 퀘스트로 주는 마법 봉인 장비를 장착하면 되고,

시나리오 내지는 중간 파밍(탈리스만 및 룬)이 힘들 경우 최근 추가된 엘븐미어 컨텐츠를 이용하면 좋다.

엘븐미어 관련 가이드는 던파 공홈 '오늘의 던파' 및 던갤, 지마갤, 던조나 카페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으니 검색하여 참고하라.

​본격적인 105제 장비 세팅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다르다. 

장비들의 조합에 따른 편차가 크기에, 일반적인 고정 옵션 에픽 설명만 작성한다.

0. 기본 필수 장비

어떤 세팅을 하건 필수적인 장비들. 강력한 성능과 어벤저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조건부를 가졌다.

결전의 낫 - 어벤저(무기): 말이 필요없다. 이펙트와 성능 모두 만족할만한 명품 무기.

악마화 상태에서 게이지 소모 스킬을 사용시 강화된 데빌 스트라이커를 사출시키는 무기이다.

이 공격력도 꽤 좋고, 이펙트 또한 멋있다.

진 악마화의 환영이 나와 적을 공격한다. 짱멋있음 진짜

결전 낫에 대한 상세 정보는 결전의 낫 리뷰 에서 살펴보시면 되겠다.

그 외에는

하이테크 전술지휘 아머(상의): 앞서 설명한 속강 상의. 꽁으로 속강 30을 얻는다.

쉐도우블랙 슈트(상의): 장비 옵션 조작키로 넓은 범위의 허수아비 장판을 소환한다.

장판 내에서는 쿨타임 회복 속도가 20% 증가하기에 상당히 좋은 옵션이다.

​

깨지지 않는 빛바랜 신념(하의): 앞서 설명한 속강 하의. 꽁으로 깡 속강 45(60)을 얻을 수 있다.

어댑터블 투톤 링(반지): 앞서 설명한 톤톤링. 쿨타임 회복을 꽁으로 얻을 수 있다. 개꿀

아크로매틱 룸버스(귀걸이): 각성기 공격력을 대폭 하락시키고 무큐기 쿨타임을 늘리지만,

각성기 외 전체 스킬 공격력이 대폭 오르고 여기에는 결전의 낫 뎁스도 포함된다.

부스팅보다 좋은 귀걸이가 되어준다.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목걸이): 20콤보를 30초에 1번 이상 유지하면 적 방어력 무시 8%를 받는다.

어벤저의 평타는 타당 2타, 1사이클 8타에 하급 스킬에 다단히트가 꽤 있으므로 조건부의 충족은 쉽다.

강력한 성능이니 어떤 세팅이건 필수적이다.

필수적인 장비는 이 정도이고, 나머지는 세팅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대략적인 세팅별 필수품을 알아보자.

1. 마나 과소모

끝을 보는 시선 + 천재 기술자의 벨트 + 천재 기술자의 두터운 보호 부츠

흔히 과소모 3신기라는 이 셋을 기본으로 하는 세팅이다.

여기에 앞서 설명한 필수적 장비들을 조합하고, 팔찌, 보조장비, 마법석 등에서

자신의 취향과 플레이 성향에 따라 고르면 좋다.

추천: 전술 드론 컨트롤러 암릿(팔찌), 전술 프롭 드론(보조장비), 굴착 강화 파츠(보조장비), 

자연에 녹아드는 이슬(마법석), 전술 차륜 드론(마법석) 등

2. 아칸 세팅

고희땜에 못 간다. ㅅㄱ혓

3. 마나 과소모+ 상태이상

앞서 설명한 끝바시 + 천재벨 + 천재신을 베이스로 팔찌에 각종 상변 팔찌를 취사선택하여 장비한다.

상변딜 특성상 딜이 한번에 들어가지 않고 지연되어 들어가기에 굉장히 불편하다. 하지만 최종 딜이 세다.

또한 상변 선택에 따라 특정 보스의 무력화 게이지를 쉽게 없애 무력화를 띄울 수 있다.

무력화에 대한 내용은 인게임 가이드 무력화 부분에서 찾아보시라.

화상: 지연시간 5초. 포인트 레이더 암릿(팔찌) + 버츄얼 사이트 글래스(보조장비) 장착.

출혈: 지연시간 3초. 일반던전의 인간형 보스들 대부분이 출혈에 취약하다.

출혈 지속 중 계속 공격할 경우 최종 딜이 약 5% 상승한다.

흑화의 구속 팔찌(팔찌), 저주받은 굴레(귀걸이) 장착.

중독: 지연시간 5초. 골렘의 핵 팔찌(팔찌) 장착. 

감전: 지연시간 10초. 일반던전 및 파괴된 죽은 자의 성 기계류 보스들 대부분이 감전에 취약하다.

감전 지속 중 10히트를 달성할 경우 80%의 감전 공격이 일시에 들어가고, 20%만 지연딜로 남는다.

생명이 담긴 가죽 토시(팔찌) 장착.

4. 상태이상

상태이상 세팅의 핵심은 상변 팔찌이다. 

앞서 언급한 4종의 상변팔찌 중 취사선택 후, 맨 처음 언급한 필수 장비 외의 것들을 장착한다.

이 경우 게임 내의 '장비사전' 에서 각 상변 종류로 태그 검색해 찾아보면 좋다.

종류가 너무 많아 다 적을 수 없기 때문이다. 나도 살아야지 힘들어

최종적으로 파밍하게 될 커스텀 장비의 전송 옵션에 상태이상 관련 옵션이 꽤 많으므로,

오래 할 생각이라면 과소모 상변 및 상변 세팅을 염두해두면 좋다.

5. 커맨드

격투 게임에서 자주 보는 방향키+버튼 커맨드가 맞다.

어렸을 적 킹오파를 자주 했다면 익숙하고 편하게 할 법한 세팅이다.

어벤저는 딜 지분이 높은 데빌 스트라이커가 커맨드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효용이 검증되지 않은 세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맨드 플레이에 익숙할 경우 많은 이점이 있고, 

커스텀 장비에도 커맨드 관련 효과가 제법 있으므로 힙스터 유저라면 해볼만하다.

필수 장비: 하이테크 고기동 강화 부츠(신발), 테크놀로지 바디캠 네클레스(목걸이), 여명의 성배(보조장비)

6. 무큐 과소모

팔찌의 예열 문제 및 뎁스가 해당 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딴 거 쓰자. 

사실 다른 캐릭들도 잘 안 쓴다. 명진이형 이거만 막타로 해결해주세요 팔찌 예열

아와 같이 어벤저에게 유효할 수도 있는 세팅을 대략 알아보았다.

필자는 마나 과소모 및 마나 과소모 + 상변을 매우 추천한다. 

어벤저는 슈퍼아머 및 공이속 등 필수적 유틸을 미리 갖춘 캐릭터이기 때문에, 

공격력과 쿨타임 감소/회복만 얻으면 장땡이기 때문이다. 응~ 투톤끼면 그만이야~

복잡한 내용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웠을 수도 있겠다. 사실 필자도 퍼섭부터 연구했는데 지금도 좀 어렵다.

하여 이해가 쉽도록 필자의 장비 현황을 첨부한다.

이렇게 카테고리로 놓고 보면 100제 시절처럼 세트로 보일 것이다.

장비 선택 및 보유장비를 확인할 때 이런 느낌으로 분류하자. 한결 낫다. 안 그럼 머리아프다.

마치며

​오랜만에 어벤저 관련 가이드를 작성하는데, 환경과 장비가 변했어도 어벤저라는 캐릭터는 그대로이다.

다소 조정된 부분으로 인해 이전보다 플레이하기 힘들어진 점도 있지만, 어벤저의 이점은 건재하다.

복잡하고 많은 조건부를 신경써가며 리턴을 만들어야 하는 110 시즌에서

단순하고 편리한, 그래서 명쾌한 캐릭터인 어벤저는 초보자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뉴비건 올드비건 마찬가지로 머리를 싸매는 시즌 초에는 직업 정보가 특히 절실하다.

필자가 초보이던 시절에도 많은 유저들에게서 정보를 얻었고, 나 또한 제공했다.

초보에게 추천하는 정보 글에서 3. 육성하며 궁금할 점 단락을 확인해보기 바란다.

어벤저 유저들은 옛부터 사람이 없어 그런지 초보자들에게 어떤 정보든 주고 싶어 안달났다.

어벤저 톡방 및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어벤저 유저를 찾아 뭐든 물어보시라. 

이 글에서 다루지 못한 것도 다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