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스핏파이어] 욥린이분들을 위한 가이드북

들어가기에 앞서

  안녕하세요.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된 방탕미미라는 플레이어입니다. 시작부터 본론으로 들어가면 숨 막히실 것 같아서 이렇게 인사부터 드립니다.

  지금부터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여스핏파이어의 기본적인 구조와 팁 그리고 탈리스만과 룬, 이외에도 여러 가지 아이템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주제를 여거너로 잡긴 했는데요. 사실 여거너 뿐만 아니라 다른 직업을 선택하더라도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써드리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옆길로 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으니 독자님들의 넒은 아량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은 참 많은데요. 이야기가 길어지면 읽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모두 피곤할 뿐이니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만 간추려서 작성해봤습니다. 빠르게 넘기고 싶으신 분들은 색칠 된 내용만 읽으셔도 문제가 없도록 작성했습니다. GIF 파일이 다소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 캐릭터 특성 및 운용 방법 -

  여스핏파이어(아래에서부터는 여스핏으로 칭하겠습니다.)는   공중 액션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지상보다는 공중에 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열 번 읽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더 낫다죠. 아래의 영상을 보시면 여스핏이 적들과 어떻게 싸우는지 감이 확실히 오실겁니다.

무엇으로 저렇게 날아다니는 건가

니트로 모터

  여러분이 여스핏으로 전직 하는 순간 허리에 십자 탄창과 함께 니트로 모터를 착용합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은 물론이고 공중에서 피격 당한 도중에도 자세를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지상에서 사용하던 기술들을 공중에서 사용하면 기존에 있던 공격 딜레이도 크게 줄어듭니다. 때문에 되도록이면 공중에서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독립 공격력 캐릭터

  여스핏은 독립 공격력 캐릭터입니다. 때문에 퍼센트 데미지 캐릭터(퍼뎀캐)처럼 강화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신 재련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독립 공격력을 높여주셔야 합니다.

  퍼뎀캐는 이벤트 기간이 아닌 이상 12강을 손수 띄워줘야 합니다. 익히 들으셨겠지만 12강에 가기 까지는 꽤나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단 강화 확률을 높여주는 보정 효과가 없다는 가정 하에 기대값은 2억 초중반 입니다. 잘못하면 여기서 더 들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확률이 존재하기에 더 낮은 값으로 띄울 수도 있습니다만.. 알다시피 좋은 운이 따라주기란 힘듭니다.

  때문에 여기서 재련캐의 장점을 두드러집니다. 재련캐는 무기를 강화하는데 돈이 일절 들지 않습니다. 물론 강렬한 기운을 골드로 구매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아마도 여러분들이 캐릭터를 키우시다 보면 라이언 코어가 쌓여갈 겁니다. 그것으로도 강렬한 기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생각보다 강렬한 기운을 손쉽게 수급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슈쥬 무투장이나 지난 시즌 검은대지 던전의 보스 몬스터를 잡아야 강렬한 기운을 얻을 수 있는데요. 일반 110 던전에서도 생각보다 라이언 코어가 잘 모이더군요. 105렙 에픽도 모을 겸, 겸사겸사 라이언 코어를 모아 재련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캐릭을 키우는 플레이어라면 유니크 무기에 재련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강기가 있는 캐릭터로 장비를 초월하여 캐릭터를 넘기고 넘겨 재련을 하는 것이죠. 물론 이 방법은 유니크 소울과 기타 초월 재료가 충분히 있을 때 가능한 이야기 입니다.

  재련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던파 사이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어디서 재련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가지고 재련을 하는지 모르실 수 있기에 간략하게 글로만 섦명을 남기겠습니다.

재련은 누구에게, 혹은 어디로 가야하는가?

          NPC 키리 (위치 : 벨마이어 남부, 헨돈마이어 광장 오른쪽)

          NPC 준 (위치 : 쇼난, 선착장 오른쪽)

          길드 아지트 (위치 : 건물 내부 아래쪽)

필요한 재료는?

위에 있는 아이템이 재련에 필요한 재료입니다.

또는 이것으로 강렬한 기운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font color="#4c5158" face="돋움, Dotum"></font><b style="color: rgb(76, 81, 88); 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6px;">지능과 힘, 둘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 가</b><span style="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4.6667px; color: rgb(76, 81, 88);"></span>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둘 중 아무 거나 가시면 됩니다. 무책임하시게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는 지능과 힘, 둘 중에 어느 것을 가더라도 괜찮습니다.

  던파에는 아바타가 있죠. 그리고 아바타는 능력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힘을 선택하셨다면 머리와 모자 아바타에는 캐스팅 속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지능을 선택하셨다면 옵션을 지능으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쉽게도 머리와 모자에는 힘이 없습니다. 상의는 스위칭 아바타가 아니면 무조건 병기 숙련을 선택해주세요. 병기 숙련이 증가할 수록 캐릭터의 전체적인 부분이 강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발은 힘을 선택했다면 힘을, 지능을 선택했다면 이동 속도를 선택해주세요.

  금전적인 면에서 효율성을 챙기는 쪽으로도 가볼 수 있습니다. 아바타에는 엠블렘을 박아야하죠. 현재 경매장을 기준으로 붉은 빛 엠블렘(화려한, 찬란한 둘 다 포함)은 힘 보다는 지능 가격이 좀 더 저렴합니다. 때문에 지능 쪽을 사서 박는 것이 지출을 줄일 수 있겠죠.

  이는 여러분들의 선택이기에 저는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습니다. 힘과 지능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크리티컬은 어떤 걸 올려야 하나

  물리 크리티컬과 마법 크리티컬, 둘 중에 100%를 찍기 쉬운 쪽을 택하시면 됩니다. 스킬창을 열어보면 컨버전이라고 있죠. 여러분들의 현재 크리티컬이 어느 쪽이 더 100%를 맞추기 편한지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더 맞추기 쉬운 쪽을 택하면 됩니다.

  웃기게도 만약 여러분이 지능을 선택한 여스핏인데 크리티컬은 물리 쪽이 맞추기 쉬우면 컨버전을 물리로 하시면 됩니다. 이 또한 하이브리드 캐릭터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다시 정리하자면 물리와 마법, 둘 중에 더 맞추기 쉬운 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니트로 모터 팁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니트로 모터를 1회 사용하여 고속으로 낙하합니다. 아예 수직, 그러니까 바로 밑으로만 내려가는 것은 아닙니다. 좌우 방향키에 따라 착지 위치를 조금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공중에서 공격하다 보면 필시 니트로 모터가 부족한 상황이 올 겁니다. 만약 그때 공중에서 니트로 모터를 전부 사용하면 체공 시간으로 인해 착지하는 데 꽤나 시간이 지체됩니다. 고속 낙하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있는 기능입니다. 여러분들의 여스핏이 진각성을 하고 '니트로 모터 02-X' 라는 패시브 스킬을 배웠다면 니트로 모터를 8회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니트로 모터는 여러분들이 사격(기본 공격 제외) 및 투척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1회 차감됩니다. 8회 모두 소진해도 고속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니트로 횟수를 모두 차감하고 고속 착지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위쪽 방향키를 이용한 안정적인 체공 방법

  아래는 좌우 방향키만 눌렀을 때의 체공입니다.

  딱 봐도 매우 불안해보이는 체공입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저렇게 날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안정적으로 멀리 날아다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안정적인 체공의 예시입니다.

  안정적인 체공의 방법은 우리가 캐릭터를 움직일 때 사용하는 상하좌우 키에서 가고 싶은 방향 키에 위쪽 방향 키를 추가로 눌러주는 겁니다. 이러면 Y축이 조금 높아지니 그 점을 감안하여 높게 뜬 상태에서 아래쪽 방향 키를 눌러주어서 Y축을 고쳐 잡으면 됩니다.

오른쪽으로 높게 날고 싶다. = (→) + (↑)

왼쪽으로 높게 날고 싶다. = (←) + (↑)

지상에서 류탄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주제와 같이 여스핏은 지상에서 류탄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류탄을 던질 수 있는 쿨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영상으로 설명을 대체하겠습니다.(지상에서 투척한 류탄 쿨이 훨씬 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기는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 가

  여스핏의 무기는 패시브 스킬인 병기숙련에 따라 보우건과 머스켓으로 나뉘어집니다. 이를 배움으로써 여스핏은 비로소 독립 공격력과 동시에 지능과 힘을 가리지 않는 하이브리드 캐릭터가 됩니다. 아래에서는 무기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기 비교는 105제 유니크 무기를 가져왔습니다. 레벨이 오른다고 보우건과 머스켓의 특징이 달라지진 않습니다. 물론 특이한 무기의 경우 달라질 수는 있으나(예를 들어 머스켓의 뽑는 속도가 12% 증가하는 70제 유니크 라던가..) 이번 시즌(105제 시즌)에서 사용하는 무기 중에는 없습니다. 총기가 지닌 변하지 않는 특징은 붉은 네모로 표시했습니다. 그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 보우건 -

  머스켓보다 사격을 많이 할 수 있어 보다 많은 다단히트와 데미지를 축적시킬 수 있습니다. 반동 또한 머스켓보다 적어 뒤로 덜 밀려나갑니다. 무기 특성상 뽑는 속도가 증가합니다. 물리 크리티컬 확률 3%가 달려있어 힘캐로 선택한 사람에게 이득이 되는 부분입니다. 깨알같이 적중률도 1%를 올려줍니다. 보우건은 어느 면에서 보나 좋은 선택이 될 겁니다.

- 머스켓 -

  보우건처럼 많이 쏘지는 못하지만 묵직한 한방을 자랑합니다. 사격 시 특유의 자욱한 연기로 멋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기본 공격이 보우건보다 더 멀리 날아갑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뽑는 속도 -3%가 달려 있어서 기본 공격 시 보우건보다 조금 늦게 총을 뽑습니다. 머스켓이 가지고 있는 돋보이는 장점은 바로 능력치입니다. 힘은 같지만 지능 쪽이 보우건보다 약 30정도 더 높습니다. 이는 지능캐에게 이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지능 하나로 보우건을 이기기에는 조금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기 선택의 결론은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보우건을 사용합니다. 공중에서 기본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저는 여러분들의 선택과 자유를 침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무기 또한 선택이며 정답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보우건이 편하다면 보우건으로, 머스켓이 편하다면 머스켓으로 가는 겁니다. 이 또한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오버 차지 속성은 어떤 것으로 해야 하나

  여스핏에게는 자버프로 오버 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버 차지는네 가지 속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속성으로는 화속성, 수속성, 명속성, 무속성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 거나 해도 괜찮습니다. 예전에는 기본 패시브에 무속성을 선택 시 10% 스증(더 옛날에는 방깎 효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듭된 패치로 이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속성을 부여해주면 됩니다. 물론 큐계를 자신의 가장 높은 속성으로 선택했다는 가정 하에 얘기입니다. 만약 파란색 불꽃이 좋다면 수속성으로 오버 차지를 맞추면 됩니다.

  아래는 무속성이 스증10% 증가가 아닌 것을 알리기 위해 데미지 표로 비교하여 알려드립니다. 모든 아이템을 제거한 상태고 사격계와 비사격계 둘 다 사용해봤습니다. 보정은 크리티컬만 100%로 설정했습니다.

무속성

화속성

수속성

명속성

  놀랍게도 넷 다 데미지 값이 한 치의 변화도 없습니다.

특성탄, 관통탄, 폭발탄

  탄이 많죠. 이쪽은 죄송하게도 선택의 폭이 두 가지 밖에 없습니다. 특성탄은 저레벨 스킬이어서 데미지가 무조건 낮게 나옵니다. 관통탄과 폭발탄,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데 밑에 영상으로 각각의 장점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폭발탄 -

  폭발하는 범위로 인하여 탄이 바닥을 향해도 적에게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탄입니다.(무엇보다 멋있습니다.)

- 관통탄 -

  굉장히 긴 사거리를 자랑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와있듯이 지상에서 평타를 날릴 시 훈련장의 거의 끝에서 끝까지 닿습니다. 긴 사거리에서 적을 사격하고 싶다면 추천드립니다.

- 스킬트리 -

  스킬트리를 보여드리기 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스킬트리란 이름 그대로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나무가 가지를 뻗는 것처럼 여러 기술들을 배우며 발전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여러분들에게 저의 스킬트리를 보여드려봤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뜻입니다.

  종이 같다고 뻗어있는 작은 가지조차 같지는 않습니다. 나무가 가지를 뻗는 데 정해진 원칙이나 틀이 있지는 않잖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스킬을 찾는 겁니다. 누가 뭐라고 할 사람도 없습니다. 뭐라고 한다면 그 사람이 잘못된 겁니다.

  채널링이 길다고, 스킬 계수가 낮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너무 따르지 말아주세요. 물론 그 사람들의 조언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더 효율적이고 강한 스킬을 추천해주고 싶은 것이겠죠. 단지 저는 혹시라도 여러분들이 110레벨로 성장하기까지 자주 사용하던 스킬이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들이 별로 좋지 않은 스킬이라고 하여 무심코 내려 놓을까봐 말씀드립니다.

  좋은 스킬이란 효율이 좋다고, 계수가 높다고 좋은 스킬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기 편하고 좋다면 그것이 좋은 스킬입니다. 아래부터는 저의 스킬트리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P.S. 반박 시 여러분들의 말이 모두 맞습니다.

SP 스킬

TP 스킬

공용 스킬 보면 백스텝 강화 있죠? 그거 꼭!! 찍어주세요. 욥욥이에게 수동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무적기 입니다. 공중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 탈리스만, 룬 -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탈리스만.. '말은 많지만 그래도 게임 플레이에 큰 변화를 준 콘텐츠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기술들의 형태나 구성을 변화시키는 것이 탈리스만입니다. 룬은 색깔 별로 각기마다 정해진 부분을 강화시켜줍니다. 단순히 기술들의 데미지를 높이 것부터 시전 속도, 크기를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아래에 색깔로 간단하게 룬 종류의 특징을 설명하고 여스핏의 탈리스만을 소개하겠습니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한 줄 평을 달아놓겠습니다. 아마 한 줄 평만 읽어도 어느 정도 탈리스만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겁니다.

        보라색 : 공격력 증가

        초록색 : 스킬 쿨타임 감소 + 데미지 감소

        파란색 : 스킬 쿨타임 감소

        노란색 : 스킬의 크기 및 시전 속도 증가

        빨간색 : 공격력 증가 + 스킬 쿨타임 증가

1. C4 (일렉트릭쇼크)

엄청난 유도 성능과 추가되는 홀딩 기술

  현재 프레이야가 가지고 있는 홀딩 기술은 빙결류탄의 특수 빙결 상태가 유일한 홀딩 기술입니다. 심지어 특수 빙결 상태는 얼음 안개에서 나오는 한기에 3회 중첩(약 0.8초)이 되어야 홀딩이 됩니다. 애초에 홀딩 기술이 전무했던 상황에 비하면 좋아진 것이 맞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압 기술이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홀딩 기술 있다기 보다는 어쩌다가 운 좋게 몬스터가 멈추는, 그런 느낌입니다.

  기존의 C4는 앞에 있는 몬스터도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공중 액션을 지향하는 프레이야는 공중에서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C4는 공중에서 사용하면 범위가 극단적으로 좁아집니다. 때문에 C4를 사용하려면 지상으로 내려와서 써야 했죠. 아래의 영상을 보면 C4의 판정이 얼마나 처참한지 알게됩니다.

  하지만 이 탈리스만을 장착하면 정말 엄청난 유도 성능을 자랑하게 됩니다. 아래에 변화되는 범위와 유도 성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보이시나요? 그냥 아무 곳에 던졌는데, 심지어 적이 있는 방향이 아니라 허공에 던졌는데 C4가 알아서 뒤로 날아가서 적들에게 부착됩니다. 그것도 한 마리도 남김없이 깔끔하게 전부 부착됐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환골탈태라고 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심지어 아까 말한 부족한 홀딩 기술을 C4가 보완해줍니다. 올라가는 공격력은 덤입니다. 만약 자신이 C4 스킬이 마음에 든다면 이 탈리스만은 필수로 장착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C4 스킬에는 적의 공격 속도와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가지고 있습니다.

  C4는 키를 누르는 순간부터 쿨이 돌기 때문에 붙여 놨다가 여유있게 폭파 시켜도 좋습니다.

2. 네이팜 탄(빅마마)

큰 거 한방

  기존에는 네이팜 탄이 떨어지고 난 후에 장판이 생겼는데요. 이 탈리스만을 끼면 장판이 사라지고 온전한 네이팜 탄의 폭발 데미지가 증가합니다. 단타기로 사용하기 참 좋게 변하죠. 솔직히 어떤 스킬을 쓰라고 강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프레이야의 가장 강한 스킬인 네이팜 탄은 탈리스만을 꼭 장착하길 권하고 싶습니다. 그만큼 정말 좋고 강한 탈리스만입니다.

3. 록 온 서포트

지원 사격에서 지원 포격으로

  기존의 사격 지원에서 폭격 지원으로 바뀝니다. 때문에 데미지가 들어가는 속도는 감소하게 됩니다. 저게 예전에는 너무 느려서 사용하기 힘들었는데요. 한번 개편을 받고난 후에는 상당히 쓸만해졌습니다. 꾸준히 상향 받은 록 온 서포트의 데미지도 한 몫 했습니다. 탈리스만 장착 시 공격 범위가 30% 늘어납니다. 2각인 디-데이와 함께 사용하면 화면이 불바다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신 데미지가 들어가는 시간이 다소 길어지고, 기존의 목표 포착 기능이 사라져서 몬스터가 이동하면 풀히트가 힘들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4. 중력류탄 (매시브 그라비티)

짧고 빠르게 모으게

  기존에는 데미지가 들어가는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랫동안 붙잡아준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탈리스만을 장착하면 반대로 데미지가 빠르게 들어가지만 붙잡아 놓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마치 단타기가 하나 더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데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면 이 탈리스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겁니다.

5. 초 진공탄 : 첼리 (그랜드 플로우)

 류탄 축적 제한 삭제

  새로 나온 탈리입니다. 실전에서 사용해본 결과 주력기로 쓰기에 충분합니다. 류탄이 중요해진 이번 시즌에서 더더욱 빛을 발합니다.

  류탄 압축이 사라져서 탈리까지는 안 쓰는 추세입니다. 차라리 마그넷 컴프레서를 추천드려요.

6. 오픈 파이어 (스트랫 제트)

데미지와 범위를 증가시킨 오픈 파이어

  신기하게도 X축(가로) 범위가 늘어나서 기존에 닿지 않던 캐릭터의 밑에 범위까지 닿게 됩니다. 사실 크게 변하는 것은 오픈 파이어를 날린 후 추가 조작키(오픈 파이어 키)를 누르면 캐릭터가 앞으로나 뒤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날린 직후 평타 횟수가 무기에 따라 몇 발 더 추가됩니다. 아래는 추가 조작을 통한 뒤로 빠지기와 평타 횟수 추가 확인 영상입니다.

   추가 조작키를 주의해서 사용해주세요. 스킬을 빠르게 넣으려고 연타를 누르다가 앞으로 돌진해서 딜을 넣는데 방해가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대신 오픈 파이어의 데미지를 크게 올려준다는 점 하나 만으로도 충분히 채용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X축의 변화가 생각보다 크게 다가와서 저는 애용하고 있습니다.

7. 포토빌라이저 (마그넷 컴프레서)

큰 거 한방22

  포토빌라이저의 다단히트를 없애고 한방 딜로 바꿉니다.  데미지 증가와 같은 기본적인 이점만 가지고 사용하는 탈리입니다. 네팜과 함께 주로 채용되니 추천드립니다.

<span style="color: rgb(76, 81, 88); 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span><b style="color: rgb(76, 81, 88); 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6px;"> 룬은 어떻게 해야 하는 가</b><span style="color: rgb(76, 81, 88); font-family: 돋움, Dotum; font-size: 11pt;"></span>

    자유롭게 채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만, 보통 RPG를 즐기는 사람들은 자유로움이 주는 감정보다 누군가의 길을 똑같이 걸으며 손해를 안 보는 쪽을 선호하더라고요. 저도 그래서 자유로움보다는 안정적인 선배의 길을 따라올 수 있도록 설명하겠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룬은 사용자가 편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갑니다.

  룬 칸이 각각 세 개죠? 탈리스만 장착이 총 세 개니까 3x3으로 9개를 가져가야 합니다.

  요즘에는 룬 칸을 돌려돌려하기 편해서 보파빨을 추천드리고요. 룬은 포토빌라이저나 네이팜, 또는 던담을 위해서라면 빙결류탄을 추천드립니다.

- 마법부여 -

마법부여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 가

  이번 주제는 사실 다른 정리글을 보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저 말고도 다른 귀하신 분들이 이미 열심히, 꼼꼼하게 효율 좋은 마부부터 극마부까지 정리한 글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필수 내용에 포함되니 프레이야의 마부를 적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분은 초보자 또는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정보를 필요로 하는 숙련자로 나뉠 것 같으니 가성비 마부만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무용담 상점을 ♡♥♥♡보고 없는 부위를 여기서 찾고 맞추는 형식으로 해주세요. 그래야 골드 손해 안 봅니다.

 무기

빛의 괴수 피톤 카드

매드 리케 카드

볼트 MX_3 카드

순결한 파이디온 카드

 상의 하의

1대대 대장 무적자 유진 카드

불신위괴 라르고 카드

머리어깨 벨트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카드

사라 웨인 카드

 신발

이슬을 감춘 자 카드

악세

심연을 걷는 자 카드

GB-1 햅스 카드

퀸 디스트로이어 카드

GB-4 디리겐트 카드

불안정한 균열 카드

보법귀

아홉 꼬리 블로나 카드

큰 어른 루톤 카드

요룡 님파 카드

- 초보 추천 기본 장비 세팅 -

105제 시즌의 시작과 아이템 세팅 선택

  105제 시즌이 시작되며 좋은 점은 아이템의 세트 옵션이 사라졌다는 겁니다. 이젠 더 이상 세트 옵션이 사라질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쉽게 말해 가볍게 즐기시려면 뜨는 대로 105제를 입어 주시면 됩니다. 따라서 솔직히 주제가 추천이긴 한데 추천을 할 필요가 없어졌네요. 아마도 초보들한테 주제를 맞춰서 그런 것 같습니다. 빠르게 넘어가고 본격적으로 여스핏을 위한 에픽 세팅을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도 해당 구간에 맞춰서 아이템을 파밍 하시면 됩니다. 최종적으로는 전부 105제 에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단지 시작이 다를 뿐입니다. 밑에 해당하는 구간을 찾아서 맞추면 되겠습니다.

구 졸업자 & 100제 시즌 플레이어

노신화 100제 에픽 풀셋

신화있는 100제 에픽 풀셋 + 검은 연옥 부여

오즈마 준 졸업자 및 졸업자

  이분들은 110레벨 찍을 때까지 105제 에픽을 하나씩 얻으시면 됩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맞추고 싶으시가면 인터넷 검색 창에 던파 '105제 에픽 세팅 방법'을 검색하셔서 조금씩 맞춰 가면 됩니다.

신규 플레이어 & 복귀 플레이어 & 과거에서 온 자들

에컨더리

크로니클

가지지 못한 자

마봉 둘둘

마봉 레전 혼합

안톤 공대 불사신 혹은 검증된 리더

풋내기 모험가(샌드 스푼)

  이분들은 일단 경매장에서 105제 마봉템들을 사주세요.(혹시나 모험단이 1레벨인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서 제가 소유 골드 '0'에서 시작을 해봤습니다. 시나리오만 꾸준히 돌아도 골드가 100만 안팎으로 생깁니다. 결론은 던파라는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마봉을 사야할 돈이 없을 수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걸 입고서 시나리오 던전 노말이나 익스퍼트를 도세요. 110레벨 까지 찍으며 105제 에픽이나 유니크가 뜨는 족족 갈아입어주세요. 110 레벨을 찍으셨으면 장비창이 105제 에픽으로 도배가 될 때까지 일반 던전을 도시면 됩니다.

여스핏 105제 에픽 가이드 

  아이템 추천은 여기서 부터가 본론입니다. 우선 110을 찍었으면 무기를 맞춰야하죠. 105제 에픽 무기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근원과 결전으로 나누어지죠. 

근원을 삼킨 보우건 & 머스켓

  준수한 화력, 특징 없는 무난한 무기 입니다. 결전 무기의 개성이 싫거나, 혹은 기존의 자신이 이어가던 스킬 구성을 더 선호하시는 분들이 가시면 됩니다.(둘의 성능은 같기에 근원 보우건 사진을 올렸습니다.) 별 다른 특징이 없기에 그만큼 스킬을 운용하는 면에서 익숙함이 느껴지는 무기입니다.

  근원 상향 패치 이후 근원만 사용합니다. 무조건 근원 사용해주세요.

결전의 보우건 & 머스켓

  거듭된 패치로 미미는 결전을 쓰지 않습니다. 데미지든 뭐든 근원이 압승이니다. 결전 말고 근원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仙 : 얼어붙은 저항의 보우건

템세팅 추천

아칸 세팅

예전에는 별로였는데 바칼 나오고 나서 떡상했습니다. 날아다니다 죽는 일 없고 데미지도 출중합니다. 추천드립니다. 과소모나 룸묘에 절대 밀리지 않습니다. 단단한 점이 중요해진 이번 시즌에 정말 잘 맞는 세트입니다. 추천드립니다.

질럿 세팅

이번 시즌과 참 잘 맞는 세트입니다. 개전이나 바칼 레이드에서는 피격될 일이 잦습니다. 때문에 실드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이 그다지 많지 않아요. 하지만 여타 다른 에픽세트보다 좋아서 이 또한 추천드립니다. 아칸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나마 HP를 약 35% 정도는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목걸이는

폭룡왕의 지배 - 공포

 이것이 있다면 이걸로 교체해주셔도 좋습니다. 데미지를 원하신다면 '검은 별' 유지해주세요.

상변 세트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트입니다. 빈 부위는 여러 분들의 기호에 맞게 채우시면 됩니다. 석화와 보조장비의 슈아가 겹치는 것이 싫다면

굴착 강화 파츠

옵티컬 컴뱃 글래스

죽음을 부르는 관

위의 에픽 중 하나 선택하시면 됩니다. 비어있는 부위는 기호에 맞게 채워가주세요.

 - 스위칭 -

예전에는 던전을 돌아야했지만, 이젠 마법서에서 사서 껴주시면 됩니다.

  이야기를 마치며

  사실 직업 가이드라는 갇힌 주제보다 조금 더 넓은 의미로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모든 RPG 게임이 그렇듯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캐릭터가 강해지는 것을 원하죠.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강해질 수 있을까. 당연한 겁니다. RPG에서 캐릭터의 강함(또는 힘)은 곧 게임의 전체를 관통하는 목적입니다. 하지만 그 목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러분들, 플레이어의 자유와 선택입니다.

  누군가가 정리한 글을 보며 스스로를 국한시키지 말아주세요. 아이템 세팅이 자신과 다르다고 남들을 폄하하지 말아주세요. 지금까지 연구하고, 발전한 내용들이 절대적인 정답은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들의 연구와 정보를 비판하고 낮추어 보자는 뜻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신규 플레이어가 몰랐던 정보나 도움이 되는 글들을 써주시는 분들이 계시죠. 이런 분들에게는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비판하고 싶었던 것은 자신의 아이템 세팅이 더 좋다고, 자신의 방식이 옳다고 주장하는 글입니다.(물론 석화가 가지고 있는 시스템 상의 문제는 지적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롭게 알게 된 정보는 새로이 그 뜻을 알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면 되는 겁니다. 온전히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방식을 존중해주세요.

  상대방보다 약해도 됩니다. 계수가 비 효율적인 스킬을 선택해도 상관 없습니다. 그것이 당신이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라면 말이죠. 물론 파티 같은 다수의 플레이어와 게임을 즐기는 곳이라면 방해하지 않을 정도로의 어느 정도 선을 지켜야겠죠. 자신은 속옷이 편하다고 속옷 차림으로 길거리를 돌아다닐 수는 없는 것처럼 말이죠.

  생각보다 길어졌네요. 죄송합니다. 그만큼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욥욥이와 던린이에게 많은 사랑 부탁 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