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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증폭 확률 비용 (10)

​예전에 위키랑 던파 오프 확률 기준으로 만들었던 증폭 표입니다.

 

그리고 위에 확률과 비용은 싸그리 무시하심됩니다.

위에 확률은 실제 확률이 아닙니다. 누적 비용만 봐도 현실과 차이를 아실테니 바로 넘어가도록 하죠.

 

 위에 표를 만들고 방송 나간뒤에 다른분께서 연락을 주셔서 실제 표와 다르다는 의견을 주셨고 그분이 주신 자료를 통해 확인을 해봤었는데 위의 확률과 실제확률이 다르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애초에 10증이 10강과 똑같은 30%라는 점에서 무언가 잘못됬다는 점을 느꼈어야했는데 제 실책이네요. 대부분의 분들이 느끼시듯 증폭은 강화보다는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증폭은 구 강화시절에서 설정된뒤로 제작진 오피셜 바뀐적이 없습니다. 

 

즉 현재의 강화확률하고는 괴리가 있으리라는 예상이 가능하죠. 위의 표의 10%감소는 기존 강화의 방식이기에 증폭은 다르리라 예상했고 머리를 짜내봤지만 역시 강화처럼 드러난 확률이 없어서 있는 근거를 어찌모아 뇌피셜로 증폭확률을 계산하게 됬습니다.

(의외로 11증,12증,13증은 별 문제가 아니었는데 7증~10증이 문제였습니다.)

 

이번글은 그냥 증폭확률이 어떻게 그렇게 나오는 가를 뇌피셜로 짜맞추는게 대부분이니

그런거 상관없이 확률만 알고 싶다. 하시는 분은

마지막 표의 확률과 비용만 보시면 됩니다.


확률과 그 값을 알려면 3가지가 필요합니다.

1. 강화 시도 비용 

2. 확률

3. 강화 총 비용


이중에서 1가지를 모르는거라면 다른 2가지 값으로 남은 하나를 추론해 낼 수 있죠. 실제로 강화는 수많은 타임라인과 1~10 강화확률이 공개된 덕에 총 비용을 구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증폭은?

확률로 총 비용도 확실하게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즉 미지수가 2이기에 강화시도 비용만으로는 알아낼 방법이 없죠. 그래서 나머지 2 미지수를 하나씩 추론을 해 봤습니다.

 

여러곳에서 모은 강화 확률과 함께 증폭권을 통한 사람들이 실제 경험에서 얻은 가격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다른분이 올려주신 강화,증폭권 값때문에 너무 이 값에 신뢰를 안하실까봐 추가하는건데.

(솔직히 제가봐도 12강 90퍼 그 가격은 거품이 맞습니다.)

11강의 경우 10강에서 시도할때 25.9%라 30% 강화권은 10강 전체가격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비싸야합니다.

10강 가격이 1270만이었으니 굉장히 흡사하게 잡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12강의 경우 18%정도라 30프로와 10프로 장비권 사이에 11강 가격이 있으면 딱 맞는데 실제로 11강 추정비용 3933만골드가 2개의 평균값의 중앙지점에 위치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사람들이 경험으로 만든 강화권 가격의 경우 낮은 확률이라면 생각보다 정확하게 가격이 책정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 손이 닿기 힘들면서 고 강화일수록 조작이 일어나기 쉽죠. (ex. 12강 90%)

이 점을 보시면 아래에서 증폭권 가격을 기준으로 하는게 신빙성이 좀 느껴지실 겁니다.


 

증폭확률추론


옛날 강화대란때 공개된 1~10 강화확률 입니다.

증폭은 강화가 나온뒤에 나왔고 강화확률이 변한 뒤에도 변하지 않았죠.

그렇다면 옛 강화의 확률을 그대로 따라가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봤습니다. 생각보다 그럴듯 했죠.

8증과 9증이 스탯을 4나 2밖에 올려주지 않는것도 이 확률표라면 설명이 됬거든요.

그런데 굉장히 심각한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뭐냐?

10증 누적비용이 862만에 모순 1950개로 3000만이 안될거라는 답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옛날부터 팔려온 10증 증폭권(골고라이언은 따로 있습니다.)은

10증의 값이 6000대 이상이라고 말하고 있더군요. 강화권 특유의 거품이나 한방에 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도 많은 사람들이 해온 10증이 3000대라는건 말이 안되죠. 즉 위의 확률은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다행인건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자주 사람들의 손이 오간 7증의 증폭권으로 7증가격을 예상해 볼 수 있었다는 점이죠.

맨위의 표에서는 무기로 해서 그렇지 악세로 하면 증폭권을 통해 치환해본 7증가격과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즉 7증까지의 확률은 기본 표에 적힌대로가 맞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이죠.

(참고로 기존이든 과거의 강화확률이든 7증은 60이라 차이가 없고 90,80,70%순의 확률표는 가격이 227만에 모순 39개로 600대가 나와서 아닌거 같더군요. 즉 7증까지는 60%가 맞습니다.)



문제는 이제 8,9,10강의 확률.

이게 가장 어려웠습니다. 타임로그로도 알 방법이 없고 기존에 공개된 다른 확률표들은 다 먹통이었거든요.

 ​

​일본과 중국에서 공개됬던 강화 확률표입니다. 1~10은 위와 다를바가 없다는 사실을 알 수있죠.

일본 던파 11,12강 강화확률이 현 우리나라의 11, 12강과 같다는 점

그리고 그 다음이 나무위키에 적혔던 강화확률이라는게 재밌네요.

중국던파의 강화확률은 조금 이따 다시 나올테니 잘 봐두세요.​


결국에 답이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번더 부정확 할수도 없지만 강화권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위의 10증권에 따르면 ​90%는 5550만 70%는 4290만인데 이거를 무한등비수열로 평균회귀 시키면

각각 90%는 ​6166만 70%는 6128만이 나옵니다. 즉 대충 6100만정도의 돈이 10증에 필요하다 이거죠.

위의 7증의 비용은 잘해봤자 800만 즉 7~10강 사이 확률의 힌트는

1. 7~10증까지의 확률에 따른 누적비용의 비율이 8을 넘지 않는다.

2. 10증은 (구)강화의 50%를 넘지는 않겠지만 현 강화의 30%는 아닐 것이다.


허나 이걸 통해 계산하는 것에 문제가 있는데 바로 구 강화표에서 보인 널뛰기 입니다. 7증 60%를 갑자기 80% 90%로 만든 사례가 앞에 있으니 초기화가 되는 7증이후의 8증부터 확률이 7증의 60% 보다 적다고 장담을 할 수가 없었거든요. 게다가 10증의 범위도 사실상 35,40,45,50 (설마 5% 단위가 아닌 다른거로는 안해놨겠죠)이라는 4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야 했기에 알아낼 방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꼼수를 써야했습니다.


바로 11증 부터 먼저 계산하는거죠.


https://elnia.co.kr/137(출처) (이분이 재련확률도 알아내신 분입니다.)

엘냐님이 해주신 타임로그 계산을 보면

연락주신 분 말로는 이 계산에 증폭권의 시도도 시도횟수에 포함된다 더군요.​ 실제로

확인해보니 증폭권도 성공 실패에 적용되는게 맞습니다.

그렇다면 실제 증폭성공율 보다 적은 증폭권이 해당 시행에 개입했다는거죠.​

(높은확률 증폭권도 있긴하지만 수량이 1%, 10%등에 비해 월등히 적으니...​)

즉 위의 표의 확률보다도 무조건 실제 증폭확률은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설마 확률을 4% 7% 그럴리도 없으니 5%단위로 떼어놨을 것을 감안하면

 (13증은 증폭권이 관여할 수 없으니 확실하게 20%라 여겨집니다.)

11증은 최소 35%이상어딘가에 있고 12증은 최소 25% 이상 어디쯤이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결국 명확한 계산을 하려면 다시 증폭권 가격을 들고 와야 겠더군요.


11증 90%는 평균회귀상 1억8000~9000 정도로 11증이 2억을 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11증 50프로와 30프로는 이 안에 10증의 가격이 들어있다는 점을통해 11증의 확률이 50~30사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평균회귀로 1억6200~800을 보여주기에 11증의 가격이 1억5000~2억사이 어딘가에 있으리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12증 30%는 11증에서 12증이 되는데다가 12증이 갈 수 있는 마지노선이 30%라인 까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증의 가격을 크게 넘지 못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12증이 25%라면 30%는 더 비싸야 함에도 불구하고 11증의 가격에 비슷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점은 곧

12증이 30%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35%는 위의 타임라인에비해 15%차이가 나야하기에 현실성이 없죠.)

또한 12증 50퍼는 12증의 가격이 5억~5억5000으로 추정된다라는 점을 알려주는데

12증이 25%라면 회귀상 11증의 4배, 35%라면 11증의 2.85배가 되야해서

1억6000이 평균으로 보이는 11증에 대해 6억2000이나 4억5600정도가 나와야 하기에

50%가 말하는 5억~5억5000대는 오직 30% 하고만 맞아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12증은 30%입니다.


그렇다면 11증의 가격은 이제 어떻게 될까요?

​10증폭은 스스로의 비용이 5000~6000정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11증의 확률은 자동으로 40%로 고정됩니다.

​왜냐고요? 40%의 경우만 2.5배 비율로의 증가로 2억을 안 넘기고 10증의 비용에 맞출 수가 있습니다.

30%는 2.85배라 6000기준 1억7000이 나와버리죠. 아니 그것도 맞지 않냐고요? 아뇨

이거 기억하셔야죠 11증인데 이제 증폭보호권 먹잖아요. 11증에서 12증이야 보호권도 같은비율로 올라 상관없지만 10증에서 11증은 없던 증폭보호권이 추가되는 것이기에 비용을 계산해야합니다.

평균드는 증폭보호권은 평균회귀 배율하고 그대로 일치. 35%라면 2.85개의 증폭권이 더 들기에 가뿐히 2억을 넘겨버립니다. 즉 35%는 될 수 없죠.


물론 45%도 가능성은 있지만 그렇다면 너무 강제적으로 10증을 50% 고정시키는것도 있고 11증 30%와 50% 증폭권을 보면 45%로 친다면 10증이 6000만 보다는 7000만에 더 가깝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즉 12증 30%와의 균형등 갖가지 이유와 합쳐보면 40%가 가장 합리적인 확률이라는 거죠.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점.

중국의 강화표를 보면 (구)11강과 12강의 강화 확률이 각각 41%와 32%라고 나와 있습니다.

위에 해본, 같은 시대에 만들어진 증폭의 확률 추정치하고 굉장히 흡사한 결과입니다.

어쩌면 일본의 11강,12강은 현 강화로 오고 중국의 11강,12강은 증폭으로 온게 아닐까 샆네요.


http://df.gamechosun.co.kr/board/view.php?site=df&bid=tip&num=2739430&col=subject&kw=占쏙옙&pvMode=pc또 이게 처음에 제보하신분이 에어비스 방송을 보면서 숫자는 적지만 직접 수제로 계산해본 확률인데 11증47% 12증 34%라는 결론이 나오셨다 합니다.

물론 수백개정도의 표본이지만 위의 확률과 보면 오차범위내에 나올 수 있는 확률이죠.

이걸 봐서 적어도 위에 보다 낮은 확률은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해서 1~7증 11~13증을 다 구했으니 이제 8~10증 확률만 구하면 모든것이 끝납니다.

8~10증의 평균회귀 곱이 8이 넘음 안된다고 했죠?

확률장난을 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확률이 내려가게 설게했다면 남은 확률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7증이 60%니 8증은 55%, 9증은 50%, 10증은 45%가 되는거죠.

이 경우 평균회귀 값은 8.08

중간 강화비용때문에 이보다 더 큰 비율의 값이 나오겠지만 굉장히 흡사하게 잡혔습니다.

결국에 이걸 확률로 계산을 짤 수 밖에 없겠네요.

이 추정해낸 확률로 한번 표를 짜보면...

만들다 보니까 값이 10증은 7000을 넘고 11증은 2억이 넘더군요. 뭔가 이래도 너무 높게 잡혔다 싶어서 궁리를 하다가 위에서 7증값에서 너무 적다고 생각한 5증 6증 7증이 90% 80% 70%를 들고온뒤에 8~10증 구간을 다시 궁리해서 60% 50% 45% 경우와 65% 60% 50%의 경우를 실험해봤는데 전자가 더 실제값들에 잘 맞더군요.

(후자는 10증이 4500정도가 나옴)

그래서 전자를 기준으로 최종표를 만들었습니다.

 

 

최종 확률표

어우 더 이상은 못해먹겠네요.

무슨 증폭대란해서 하위 확률을 까발리지 않는 이상 제 결론은 이거입니다.


위에서 했던 것들하고 어느정도 비슷하게 맞춰지는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참고로 모순값은 무큐1000개라 10만~13만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모순값을 10만으로 잡고 계산했습니다. 증폭시즌아님 보통 그 값대거든요.

(증보권도 1200~1900까지 너무 변동이 심해서 뭐라고 못하겠네요. 요즘은 1300대로 기억하는데)


아 참고로 보호권이 더 싼거같은데요? 하시는데

증폭보호권은 실패시 남는게 없지만 증폭은 초기화 전에 컷하면 해당 증폭이 남기에 

(12증 도중에 돈이 안되서 11증으로 컷하면 11증이 남음. 12증폭권은 실패시 여전히 0)

증폭권보다 증폭비용이 더 비싼게 아닐까 싶습니다.


확률을 더 낮추면 가격이 더 폭등하기에 확률이 더 낮아질리는 없고

높아지기에는 이미 지금 확률도 충분하다 봅니다. 


그리고 8,9,10증을 65,60,50으로 10증이 4500정도가 나오는 방식을 쓰면 모순값이 12만 기준

10증이 5000만 대이고 이후의 증폭비용도 20% 가량줄기는 하는데 12증 값이 너무 낮아진다 싶어서

배제했습니다. 만약 위에 표가 실제보다 비싸다고 느끼신다면 이 확률을 따르세요.

8증, 9증, 10증은 어디까지나 제가 임의로 박아넣은 확률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유튜브에서 15증 무기가 1000억골드 이상 썼다는데 이 표로는 1200억정도가 평균이라네요.

어느정도 현실에 맞춰서 잘 된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아 강화화고 비교해 보시라고 이전 강화표도 올려놓고 갑니다. 확률이랑 비용비교해 보세요.

이제 증폭 효율만 하면 끝이구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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