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섭 소식 듣고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요즘 다른 게임도 하느라 시간 없는데..
근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난이도가 완화 된 점도 크겠죠..ㅋㅋ
던파 레이드의 장점을 정말 잘 살린 레이드라 느껴졌어요.
모두가 하나의 보스를 처치하는 게 아닌,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레이드
그러면서 오는 공대장의 오더. 각 파티장의 소통 등으로 함께 레이드 하는 느낌이 확 나고
여러가지 변수를 넣어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점까지
매번 공대장만 하는데 이번 레이드 공대장 하는 맛 제대로 나더라고요.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추후 스펙이 올라갔을 때, 기존엔 쩔이라는 형태로 난이도를 올렸다면
이젠 체력 배율을 올릴 수도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저는 쩔 돌리긴 부담스러워서 안 하거든요.
스토리도 좋았어요. 디레지에 너무 불쌍해
여튼 그냥 칭찬하고 싶어서 글 적었습니다. 좋은 게임 고마워요~
0
최신 댓글 이동
댓글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