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요

정상을 향하는 것은 쉽지 않은 길이지만, 그것에 다가설수록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컨트롤에 있어서도 그 예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요약

60를 넘어서 max인 70에 가까워질수록, 모든 직업 캐릭터들이 동일하게 어떤 형태로 변화합니다.

70프로에 다가서면 1초마다 스킬을 쓰는 것이 아닌, 0.4~0.6초마다 템포를 바꾸셔야 될 정도로 어려운 난이도를 하시게 됩니다.

(아마 컨트롤의 정점에 도전하는 위치로 변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시로 제가 분석한 결전 엘븐은 기본 템포가 0.3초 단위이며, 0.3초마다 4~5개씩, 1초마다 12~13개의 스킬을 운용합니다.

그분들의 템포는 이미 음악가와 같으며, 취미의 영역인 게임을 넘어서 예술과 같은 경지로 바뀌게 됩니다.

'어둑섬 해방' 솔플, '깨어난 숲 - 극' 솔플, '베누스 - 강림 난이도'에서 연주하시는 것을 보면, 이것이 '던파'고 '액션쾌감'이고 '예술'이구나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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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글에서 언급드렸듯이, 높은 컨트롤러 분들의 1초는 굉장히 다르게 느껴진다고 생각합니다.

 * 개요

  타 115제 세트 + 베누스 융합[고유] + 유일장비(마법석) + 아이돌링(10%) 기준 : 쿨타임 감소 37.62%

  타 115제 세트 + 베누스 융합[고유/욕망] + 유일장비(마법석) + 아이돌링(10%) + 쿨감 20% 무기 기준 : 쿨감 50.099%

  타 115제 세트 + 베누스 융합[고유/욕망] + 유일장비(마법석) + 쿨타임감소 20% 무기 기준 : 쿨타임 감소 44.554%

  타락 + 유일장비 + 베누스 고유 융합[욕망] - 쿨타임 감소 68.81% (+@ 커맨드 max)

  타락 + 고유신발 + 베누스 고유 융합[욕망] - 쿨타임 감소 68.81% (+@ 커맨드 max)

딜 비교 (세트 태초 기준)

0st 타락 + 유일 장비 (마법석) + 베누스 고유 융합[욕망] - 301.1 % / 쿨감 68.81% [이론상의 영역]

1st 에테리얼 - 415.2*1.4-100= 481.28%  / 유틸 없음

2nd 용투장 - 536.5*1.03-100 = 452.595% / 속도 30% + 장비딜 / 과무큐

3rd 그림자 - 447.4% / 모든속도 15%, 몬스터 뒤로 이동

4th 황금향(12증폭/강화) - 484.1*1.12 -100= 442.192% / 데미지 감소, 속도, 스킬 범위

5th 무리(솔플) - 445.6*1.216-100=441.8496% / 솔플 : 모든속도 30%, 체력/마나 회복, 데미지 감소

황금향 (11증폭/강화) - 484.1*1.11-100=437.351%

황금향 (10증폭/강화) - 484.1*1.1-100=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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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의 방에서 쿨감70% (각성기 쿨도 줄어들게 되니, 각성기는 일단 고려치 않고 해보자) + 모든속도 100%를 넣으면, 0st 쿨감 장비의 최종본을 체험하게 됩니다.

이론상으로 지딜, 폭딜 문제 없는 하이브리드 형입니다.

이런 제한적인 캐릭을 넘어 60~70%가 가능한 캐릭터의 경우, 더 이상 우리가 하던 던파가 아닌 다른 게임으로 변화하고, 본인이 알던 캐릭터가 아닌 다른 무언가와 비슷해집니다.

비슷하게는 이 직업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 : 늘 새로운 도전을 환영합니다. '다크나이트'의 세계로 어서오세요.

p.s. 작성자는 늘 말씀드리듯 이 직업의 초보자를 넘어, 걸음마 단계의 유저입니다.

결이 다르긴 한데, 비슷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직업과 다른 점은

1. '스킬 범위, 타점 판점이 좋을 확률이 높다.'

2. 스킬 중간 중간 2~3초 이상의 무적기(채널기)가 있다.

3. 스킬 중 1~2개 못 맞추더라도, 큰 딜 로스는 없다.

4. 일던 등 노가다 던전에 매우 적합해진다.

이 직업과 같은 점은

1. 결국 '속도'를 찾게 된다.

2. 캐릭터의 숙련자가 되며, 자신이 스킬트리를 짜는 지경에 이른다.

3. 딜로스를 하지 않기 위해 0.4초~0.5초 단위로 몹 패턴과 스킬을 봐야하며 스킬을 운용하게 된다.

 -> 결국 그 캐릭터가 말하고 싶었던 '숙련자의 위치', 그 던전에 대한 패턴 이해 등을 다 이해해야만 가능한 경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4. 최소한의 무빙, 최대한의 손 컨트롤

5. 중간 중간 체력 얼마나 남았는지 신경을 쓰지 못하게 된다. 스킬 운용하다보면 어느새 잡혀있고, 던전이 클리어 되어 있다.

등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작성자가 생각하는 운용이 어려울 것이라 생각되는 다른 직업으로는

쿨감한 이 직업으로 예상됩니다.

(p.s. 유*브에 '결전 엘븐' 치면 관련 영상이 좋은 참고 영상들이 나옵니다.)

-> 엄청난 컨트롤을 보여주심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겸손하십니다. (아마 컨트롤에서 정점을 향하시는 분들인 만큼, 자신에게 부족한 점만 보여서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판단합니다.)

이 직업군이 쿨감으로 지딜, 폭딜을 챙겼을 경우, 그 운용에 대한 대가인 '딜'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필자의 의견 (요약)

 - 쿨타임 감소 60~70%는 수련의 방에서 경험해볼 수 있다.

 - 70%에 다가설수록 컨트롤의 정점에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템포 : 1~3초 -> 0.3초~0.5초)

*p.s.

추가로 쿨감을 활용하다보면 과도한 스킬 사용으로 mp가 부족해지는데 '소울 트레이싱 디바이스' 혹은 융합 부위인 '설경 어깨'는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