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게시글은 일단은 검귀에 대한 가이드이지만, 주로 오브젝트(자수) 세팅 특화 검귀에 대해서 다룹니다. 따라서 제안하는 스킬트리나 세팅/투자도 이러한 구성을 따라갑니다.
ㅡㅡㅡㅡ개요ㅡㅡㅡㅡ
검귀는 2019년에 출시된 남귀검사의 직업입니다.
검귀 - 야차 - 악귀나찰 - 眞 검귀
의 전직 트리를 갖고 있으며, 도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물리 퍼센트 데미지 타입 딜러입니다.
직업 전용 방어구 마스터리로는 가죽 마스터리를 갖고 있습니다.
https://df.nexon.com/df/characters/view/cim05
뛰어난 기동성, 생존력, 딜 압축 능력 덕에 출시 당시부터 스피드런 광부로도 각광받았으며, 아마 지금도 어느 정도 광부로서의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요 전직 스킬을 단기간에 압축하여 사용하는 모습
이것보다 많은 정보는 다른 분들이 많이들 설명해주셨을 것 같기 때문에 본론으로 들어가봅시다.
ㅡㅡㅡㅡ오브젝트(자수) 세팅ㅡㅡㅡㅡ
제목에도 써있듯 이 게시물은 오브젝트 세팅, 이하 자수 세팅 검귀에 대해서 다룰 것입니다.
그러니 우선 자수 세팅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자수 세팅은 본디 85제 에픽 세트인 '자연의 수호자' 세트에서 따온 표현입니다.
당시 자수셋은 강력한 오브젝트를 제공하며, 이 오브젝트가 터질 경우 해당 속성 부여 및 25%의 속성 추가 데미지를 제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능에 대한 건 어찌됐든 부위당 하나의 오브젝트를 제공한다는 점이 현 자수 세팅과의 공통점인데요.
당시 자수셋이 속성 추가 데미지 옵션 또한 중요한 요소였던 것을 생각하면 현재 자수셋은 사실상 오브젝트의 딜로 먹고 사는 세트입니다.
이 자수셋이 왜 좋냐, 왜 할 가치가 있느냐 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1. 파티 플레이에 요구되는 스펙을 갖출 때까지 편안하게 솔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길드원이나 지인을 통해서 여기저기 잘 다닐 수 있는 인싸라면 그렇다 쳐도 어쨌든 매번 같이 다닐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도 일입니다.
특히 낮은 명성 구간에서는 그 캐릭터를 끌어올려줄 다른 강한 캐릭터가 없다면 적당한 스펙까지 올라가는 데에 고생하게 됩니다.
또 솔로 플레이를 특히 선호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제격입니다.
이런저런 사연을 갖고 있는 솔플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는 게 이 자수 세팅입니다.
2. 스펙에 투자할 돈 부담이 어쨌거나 타 세팅에 비해 낮은 편이다.
솔플만 할 거라면 다른 파티원들 눈치 볼 일도, 구직하느라 투자를 좋은 것으로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충분히 투자할 돈이 마련될 때까지 조금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투자로 여러 컨텐츠를 다닐 수 있다는 게 장점입니다.
물론 자수도 투자를 많이 쏟을수록 편하고 강해지기 때문에 꼭 저가 세팅을 하고 다니지는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자수셋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파티 플레이를 하면 민폐가 된다.
자수 세팅의 오브젝트 데미지는 기본적으로 피해 증가의 N% 고정값으로 되어있습니다.
이 말은 솔로 플레이 시에 오브젝트가 주는 딜, 4인 플레이 시에 오브젝트가 주는 딜이 같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런데 솔로 플레이 시에 비해서 파티 플레이 시 몬스터들의 체력량은 몇 배로 늘어나게 되고, 이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자수 세팅의 오브젝트가 약해진다는 의미가 됩니다.
따라서 솔로 플레이 시에는 타 세팅에 비해 강했던 자수가 반대로 파티 플레이 시에는 타 세팅에 비해 약해지는 셈이죠.
2. 직업 상성을 탄다.
대체로 타수가 많은 직업이, 자체적으로 단단한 직업이 자수와의 상성이 좀 더 좋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직업이라고 해서 못 쓸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효율이 더 안좋게 다가올 가능성은 있죠.
3. 생존이 뭔가 아쉽다.
사실 이건 자수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번 시즌으로 건너오면서 생존 관련해서 많은 부분이 다시 만져지고 적들의 공격력이 강해졌기 때문에 생기는 일입니다.
그렇지만 오브젝트를 챙기다 보면 결국 방어력, 뎀감, 속도, 지연피격을 넉넉히 챙기는 타 세팅 대비 생존 면에서 아쉬워지는 것도 사실이고, 버퍼의 케어를 받을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몇몇 부위는 이 생존력을 억지로 끌어올리기 위한 장비를 채용하여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게끔 되어있습니다.
그 외에도 이래저래 세팅 바꾸는 데 드는 돈도 돈이기도 하고, 신경을 크게 안 써도 될 뿐 초기 투자 비용이 아예 안 드는 것도 아니라서 최소한의 각오는 갖고 임해야 합니다.
대망의 자수 세팅은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해당 이미지는 견본으로, 악세서리와 특수장비의 일부 파츠는 하술할 다른 장비로 교체해도 됩니다.
-무기-
무기는 결전의 도를 사용합니다.
첫 번째 이유는 오브젝트의 공격력이 피해증가 수치에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가장 피해증가가 높은 무기인 결전의 도를 착용할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이유는 후술하겠지만 스킬 딜이 중요하지 않은 자수 세팅에서 딜누수보다는 타수를 늘리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방어구-
흙으로 빚은 자연은 화속성 강화가 250이 넘을 경우 최대 포텐셜을 발휘합니다.
공격 시 50% 확률로 메테오 발동(쿨타임 1.5초) 옵션을 위해 착용하는 장비입니다.
자체적으로 화속강 15 증가가 붙어 있어서 좋습니다.
덤으로 화속성 저항이 50을 넘을 경우 속도 유틸도 제공하는데, 뭐 이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운 정도의 옵션입니다.
피어나는 자연의 삶은 흙으로 빚은 자연의 수속성 버전입니다. 수속성 강화 250을 요구합니다.
공격 시 50% 확률로 블리자드 발동(쿨타임 1.5초) 옵션이 핵심입니다.
순수한 자연의 이치는 명속성 담당입니다. 명속성 강화 250을 요구합니다.
공격 시 50% 확률로 썬더 스톰 발동(쿨타임 1.5초) 옵션이 핵심입니다.
순환하는 자연의 섭리는 암속성 담당입니다. 암속성 강화 250을 요구합니다.
공격 시 50% 확률로 블랙홀 발동(쿨타임 1.5초) 옵션이 핵심입니다.
숨쉬는 자연의 생명은 상태이상 적 공격 시 자연의 분노 효과로 오브젝트 발생(쿨타임 0.5초) 옵션, 그리고 다른 자수 장비에 필요한 속성 강화 10을 제공합니다.
상태이상은 다른 자수 장비를 통해 쉽게 묻힐 수 있습니다.
-악세서리-
속성 강화가 부족하지 않다면 팔찌 부위에 작은 풀잎의 순수함을 채용하여 오브젝트를 또 챙길 수 있습니다.
속성 강화가 부족하다면 무뎌지는 둔화된 변화를 채용하여 모속강 30을 챙길 수 있습니다.
장비 오브젝트 데미지 증가를 30% 제공하면서, 자체적으로 공격 시 적 불태움(쿨타임 5초) 오브젝트도 갖고 있는 필수 장비입니다.
하지만 이스핀즈 이상의 컨텐츠에서 쉽게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올곧은 자의 이념이나 고양된 분노의 목걸이를 착용하면 됩니다.
오브젝트 데미지 증가 10%가 있어 올곧은 이념 자의 이념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마땅히 쓸 목걸이가 없을 때 늘 튀어나오는 국밥 목걸이.
생존력이 약해빠진 자수 세팅의 가뭄의 단비 같은 존재로, 회복을 위해 채용합니다.
-특수장비-
생존을 위해 착용하게 되는 보조장비.
기계 혁명 : 개전 이상의 컨텐츠에서 쉽게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이전까지는 굴착 강화 파츠를 착용하면 됩니다.
또한 생존에 자신이 있다면 계속 굴착 강화 파츠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이래저래 밸런스 좋은 범용 보조장비로, 중간중간 평타, 점프, 대시 공격 시 오브젝트도 나갑니다.
공격 시 유령을 생성(쿨타임 0.5초), 유령 생성 시 30% 확률로 2마리 생성 옵션을 보고 채용하는 마법석입니다.
속성 강화와 속도 유틸 때문에 채용하는 귀걸이입니다.
제공하는 속강, 유틸이 괜찮기 때문에 초반에 이 귀걸이가 있다면 편합니다.
만약에 갖고 있거나, 선택권으로 얻을 수 있다면 이 귀걸이를 받으면 됩니다.
나중에는 폭발형 : 전술 플레어로 바꿔야 하니 필수적으로 얻어야 하는 귀걸이는 아닙니다.
-이스핀즈 융합-
자수 세팅은 오브젝트 우선입니다.
실질적으로 무력화를 꾀하여 진룡을 택할 것인지,
깡딜을 택하여 금룡을 택할 것인지 고려하시면 됩니다.
-기계 혁명 융합-
아무리 봐도 뇌광만큼 적합한 융합 장비가 없습니다.
-바칼 융합-
바칼 무기 옵션은 오브젝트 공격력을 올려주는 옵션을 선택하면 됩니다.
자수 세팅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들을 간추려 보겠습니다.
1. 250 이상의 속성 강화
보다시피 속성 강화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속성 강화 옵션이 필요합니다.
2. 100%의 물리크리티컬 히트
오브젝트 또한 크리티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크확을 100%까지 끌어올려야 합니다.
3. 충분한 타격수
모든 오브젝트가 공격 시에 반응하기 때문에 자수 세팅은 타수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검귀 스킬을 보면 단타 직업은 아닌데 다단히트가 막 많은 직업도 아닙니다.
그러면 대체 검귀는 자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또 후술하겠습니다.
ㅡㅡㅡㅡ기타 세팅ㅡㅡㅡㅡ
-무기 강화-
원래 검귀는 물리 퍼센트 데미지 직업군인 만큼 무기 강화가 필요합니다만, 이는 자수 세팅에서는 필수는 아닙니다.
파티원들 눈치를 살필 일이 없기 때문에 8~10강 정도만 하고 들고 다녀도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스킬 딜이 차지하는 비중도 서서히 늘어나므로 강화 수치는 가능하면 높은 편이 좋습니다.
다른 세팅으로 갈아탈 생각이 있다면 더더욱 12강 이상은 해놓는게 좋을 것입니다.
-버프 강화-
버프 강화는 30레벨 스킬인 귀혼일체 스킬을 지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귀혼일체 스킬을 직접 지정하거나, 30레벨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칭호, 크리쳐 등 채용하시면 됩니다.
심연의 편린 장비는 오퍼레이션 : 호프, NPC 세베린, 이벤트, 마일리지샵, 모험단 상점 등 여러 획득처가 있습니다.
자수 세팅의 성격상 급하게 맞출 필요는 없으나, 세팅을 바꿀 것을 염두에 둔다면 아무래도 맞추는 게 좋습니다.
-칭호-
공격 시 데미지 증가 15% & 피해 증가 +15%
속성 강화가 충분할 경우 고민할 것도 없이 피해 증가가 붙어 있는 데미지 강화 칭호를 선택하면 됩니다. 곧 종결 칭호가 변경될 기미가 보입니다만 어쨌든 아직까지 이 칭호가 종결 칭호인 만큼 다른 세팅으로 갈 때에도 있으면 좋습니다.
모든 속성 강화 +28~+33
우선 본인의 속성 강화가 부족하다면 생각해 볼 수 있는 대안입니다.
칭호 보주는 모든 속성 강화 +4로 맞추면 됩니다.
-크리쳐-
모든 속성 강화 +25 & 악귀현신 Lv +1 & 피해 증가 +20%
장비 채용이나 칭호 채용 등에서 속강의 한계에서 벗어나 자유로워질 수 있으며, 다른 세팅으로 갔을 때도 종결 위치를 차지하는 만큼 있으면 좋습니다.
크리티컬 공격 시 데미지 18% 증가 & 극한의 경지 Lv+1 & 피해 증가 +18%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8% 증가 & 극한의 경지 Lv+1 & 피해 증가 +18%
크리티컬 공격 시 데미지 15% 증가 & 피해 증가 +15%
물리, 마법, 독립 공격력 15% 증가 & 피해 증가 +15%
모든 공격력 15% 증가 & 피해 증가 +15%
공격 시 데미지 15% 증가 & 피해 증가 +15%
현재는 모두 가성비 크리쳐입니다.
-아바타-
일단 자수의 성격상 오라 아바타를 제외하면 아바타 역시 꼭 필요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있으면 좋다는 건 당연한 사실이고, 명성치를 목적하거나 다른 세팅을 생각한다면 레어 아바타 정도는 있는 편이 좋습니다.
머리 - HP 1분당 36 회복 // 정신력
모자 - HP 1분당 36 회복 // 정신력
얼굴 - 공격 속도
목가슴 - 공격 속도
상의 - 귀혼일체(버프 강화) // 검귀의 도 마스터리(딜)
하의 - HP MAX
허리 - 회피율 // 속성 저항(필요하다면)
신발 - 힘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마법 방어력 증가
무기 - 힘
검귀는 캐스팅 스킬이 귀혼일체 말고 없기 때문에 캐스팅 속도가 필요가 없습니다.
오라 아바타의 경우 속성 강화를 올려주는 아바타를 착용하는 게 물론 좋고, 이는 자수 세팅뿐 아니라 타 세팅을 할 경우에도 거의 일치하는 점이기 때문에 여유가 되는 한 명성치를 가장 높이 올려주는 오라 아바타를 착용하면 됩니다.
-엠블렘-
머리 - 힘 // 힘+물리크리티컬
모자 - 힘 // 힘+물리크리티컬
얼굴 - 공격속도 // 공격속도+이동속도 // 힘
목가슴 - 공격속도 // 공격속도+이동속도 // 힘
상의 - 물리크리티컬
하의 - 물리크리티컬
허리 - 이동속도 // 공격속도+이동속도
신발 - 이동속도 // 공격속도+이동속도
피부 - 힘 // 물리크리티컬
무기 - 힘 // 물리크리티컬
오라 - 힘 // 물리크리티컬
플래티넘 - 귀혼일체(버프 강화) // 청혈투귀(가성비 딜) // 검귀의 도 마스터리(극세팅 딜)
오브젝트 또한 크리티컬 수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크리티컬을 100%로 맞춰주는 게 좋습니다.
-마법부여-
이하는 주요 마법부여입니다. 빨간 글씨는 극마부를 표시했습니다.
해당 마법부여들 이외에도 세리아방의 신비한 힘의 마법서에게서 골든 베릴로도 가성비 마부를 구할 수 있습니다.
모든 속성 강화, 힘, 물리 공격력, 물리 크리티컬 히트가 검귀가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무기
멸절의 폭룡왕 바칼
되살아난 골드 크라운
반야
(자수가 아닐 경우)볼트 MX_3, 매드 리케, 빛의 괴수 피톤, 순결한 파이디온
머리어깨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이터널 플레임 대장 스타크
드락카니다
잔훼의 로도스
상의, 하의
화룡 애쉬코어
무형의 시로코
장군 카렐린
이스핀즈 상하의 보주
벨트
사무치는 냉룡 스카사
격룡 브루트
킹 디스트로이어
빛의 칼바리
신발
격룡 브루트
킹 디스트로이어
빛의 칼바리
악세서리
불안정한 균열
짙어진 공포의 아스타로스
이스핀즈 모든 속성 강화 보주
(자수가 아닐 경우)GB-4 디리겐트, GB-1 햅스, 심연을 걷는 자, 퀸 디스트로이어, 선지자 에스라, 적귀 소륜
보조장비
아홉 꼬리 블로나
혼돈의 신 오즈마
붉은다리 알케토
마법석
파괴하는 광룡 히스마
이스핀즈 마법석 보주
복수로 가득찬 혼돈의 악신 오즈마 보주
드러난 파멸의 베리아스
귀걸이
불의 숨결을 내는 자
요룡 님파
기계 혁명 귀걸이 보주
순혈자 데바스타르
검은 눈의 사르포자
-휘장-
검귀는 물리 퍼센트 데미지 타입의 딜러이므로, 완벽한 수호의 문양 휘장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휘장은 본인이 길드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엘븐가드의 라이너스 근처 포탈을 통해 길드 아지트에 입장 후 다시 위쪽에 있는 포탈을 타고 들어가면 있는 NPC가 길드 주화를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젬 옵션은 화속성 강화, 수속성 강화, 명속성 강화, 암속성 강화를 종류별로 1개씩 박으면 됩니다.
다른 세팅으로 갈 경우 주력 속성 강화 1개, 물리 크리티컬 히트, 공격속도, 이동속도를 박으면 됩니다.
ㅡㅡㅡㅡ스킬트리(오브젝트 세팅 한정)ㅡㅡㅡㅡ
검귀는 직접 시전하는 검술 스킬, 원귀가 시전하는 원귀 스킬, 함께 시전하는 합격 스킬, 그리고 각성기가 있습니다.
이 스킬트리는 단순히 제가 개인적으로 제안하고 있는 스킬트리이며, 스킬트리는 개인의 취향일 뿐 정답은 없습니다.
컨버전은 물리로 맞춰줍시다.
[패시브]
크리티컬 히트 - 필요한 만큼
크리티컬 히트 100%를 맞춰야 합니다.
백스텝 강화 - M
훌륭한 생존기입니다.
검귀의 도 마스터리 - M
청혈투귀 - M
귀연참 : 극 - M
야차라 불리는 자 - M
악귀현신 - M
악귀무쌍 - M
전진 관련 패시브이므로 올 마스터.
이중 악귀현신 덕분에 검술 스킬 시전 도중, 스탠딩 피격 도중 원귀 스킬을 채널링 없이 시전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악귀무쌍 효과로 피격 도중 귀혼환보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게 소소하지만 알게모르게 큰 변화를 주는 것 같습니다.
[버프]
도약 - 필요한 만큼
화룡 불끄기, 진룡 광룡 땅울림, 바칼 대지 강타 등등 쓸모가 많습니다.
귀혼일체 - M
버프 강화 스킬이므로 마스터.
버프 스킬인데 시전하는 동안 슈퍼아머가 붙어 있어서 결투장에서 의외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액티브]
귀참 - 1(기본)
잘 쓰진 않습니다.
어퍼 슬래쉬 - 1(기본)
그냥 있으니 쓰는 정도의 존재감.
공중 연속 베기 - 0 or M
쓰는 사람은 쓰고 아닌 사람은 잘 안 쓰는 듯합니다.
저는 잘 안 씁니다.
가드 - 필요한 만큼
예전에 비해 별로지만 어쨌든 던파 대표적인 방어 스킬.
붕산격 - 0 or 1(무적기)
내려찍고 일어날 때까지 짧은 무적을 부여합니다.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붕산격 무적으로 살 수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옵니다.
단공참 - 1(이동기)
이동기!
귀신보 - M
검귀의 핵심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입력하면 자세를 잡고, 재입력하면 전방으로 이동하며 다단히트를 3회 박아넣습니다.
귀신보를 입력한 후 자세를 잡은 상태에서 다른 검술 스킬을 입력할 시 해당 스킬의 마지막 동작만 시전하며 귀신보의 채널링을 갖고 증가된 스킬 범위를 얻습니다. 딜은 당연히 합산되어 들어갑니다.
말이 좀 어려운데 아래 검술 스킬들에 첨부한 연계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 스킬은 순간이동 스킬이므로 그 사이에 있는 피격 포인트에서 피격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결전 무기를 끼고 이 귀신보의 횟수를 무진장 늘려서 없는 다단히트를 억지로 끌어오는 겁니다.
귀연참 - M
별로 없는 다단히트 스킬 중 또 하나이자 높은 딜지분을 갖는 주력기.
이 스킬은 자수를 벗더라도 높은 딜지분을 갖는 기본기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4타라는 타수를 갖고 있으며, 쿨타임이 짧은 만큼 자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수에서도 굉장히 좋은 스킬인데, 그냥 시전해서 귀신보 쿨타임을 초기화해도 되고 귀신보와 함께 시전해도 됩니다.
이래저래 쓰기 편합니다.
귀혼환보 - M(이동기, 무적기)
기동 면에서 검귀를 활약하게 하는 스킬 중 하나로, 동시에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생존기입니다.
원귀 또는 합격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1회에 한해 사용 가능한데, 원귀의 위치로 순간이동 하며 짧은 무적을 얻습니다.
이 스킬이 무시무시한 점은 쿨타임이 없기 때문에 원귀 스킬만 시전하면 계속 무적을 빨아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안 그래도 말랑말랑한 자수 세팅에서 이 스킬이 없으면 검귀는 개복치가 아닐지...
원귀 : 일섬 - 1
귀혼환보나 합격을 사용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킬.
원귀를 전방으로 보내는 심플한 효과입니다.
이 스킬은 다른 스킬보다 원귀가 잔류하는 시간이 좀 더 짧습니다.
연아 - 남는 SP(월령참과 택1)
몹몰이용 스킬입니다.
쿨타임이 짧은 검술 스킬인 만큼 결전 무기 효과 터뜨리기도 좋습니다.
원귀 : 연참 - M
다단히트 스킬.
쓰다 보면 어느새 쿨이 돌아와있는 기본기입니다.
합격 : 이혼일섬 - 1(이동기)
이동기입니다.
그외엔 결전 무기 효과 터뜨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합격 스킬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원귀가 잔류한 상태에서 시전 시 원귀가 소환되는 프로세스가 생략되고 해당 위치에서 스킬을 시전합니다. 따라서 이미 원귀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쓰면 채널링이 크게 줄어듭니다. 하지만 도착 위치가 원귀랑 바뀌는 건 고려해야 합니다.
또 원귀가 스킬 행동을 하는 중에 합격을 시전하면 그 행동을 끊고 합격을 시전하니 손해♡♥♥♡ 않도록 합시다.
혼백참 - M
단타라는 점이 아쉬운 주력기.
합격 : 월령참 - 남는 SP(연아와 택1)
방정리용 스킬입니다.
그외엔 결전 무기 효과 터뜨리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상술했듯 이미 잔류하고 있는 상태에서 시전하면 원귀의 베기는 그 위치에서 시전합니다. 따라서 훌륭한 방정리기가 됩니다.
검귀의 베기를 맞은 적은 원귀의 베기를 맞지 않고, 원귀의 베기를 맞은 적은 검귀의 베기를 맞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거리를 벌리고 쓰는 게 이득입니다.
원귀 : 회천 - M
원귀가 전진하며 두 번 벱니다.
원래 잘 안 쓰는 스킬인데 마스터를 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이는 스킬 커스터마이징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악귀참수 - M
죽창 단타기입니다. 범위도 나름대로 넓습니다.
귀천살 - M(기본)
1차 각성기입니다. 범위가 넓고 시원시원합니다.
원귀 : 격살 - 1
적을 추적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귀혼환보와 연계하기 위해 쓰는 스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합격 : 나락참 - 1(무적기, 홀딩기)
원귀의 끌어모으기에 피격당한 적이 있다면 시전 시간 동안 무적을 부여합니다.
또한 홀딩 스킬이기 때문에 무력화를 잘 깝니다.
채널링이 길어서 주력 스킬로 사용하기엔 별로입니다.
원귀 : 신풍 - M
3타수를 갖는 주력기.
검술 스킬과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아수라의 파동검 폭염처럼 스치기만 하면 풀타가 들어갑니다.
악귀연무 - M
높은 공격력의 다단히트 스킬입니다.
다만 단독 사용 시 채널링이 길어서 주로 귀신보와 사용하게 됩니다. 탈리스만이 없다면 말이죠.
바라보는 반대 방향키를 누르고 있으면 전진하지 않고 제자리에서 시전합니다.
참살 - M(기본)
무지막지한 연출의 2차 각성기 입니다.
홀딩 스킬이라서 무력화를 잘 깝니다.
무식 : 신귀극참 - M
단독 사용시 합격, 귀신보와 연계 사용 시 검술, 검술 스킬 도중 사용 시 원귀 스킬이 되는 신기한 스킬입니다.
합격일 때 13타, 검술일 때 6타, 원귀일 때 7타를 박습니다.
원귀로 사용하면 딜이 좀 더 낮게 들어갑니다.
아무래도 채널링이 길다 보니 보통은 검술로 사용하지만, 우리는 타수가 필요한 자수 세팅이므로 제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을 때는 제자리에서 사용해줍시다.
투귀혼연살 - M
많은 다단히트를 자랑하는 진 각성기입니다.
[훔쳐 배우기]
갖다 버립시다.
[TP]
기본기 숙련 강화 - M
가드 강화 - 0 or M(가드 찍었으면)
단공참 강화 - 0 or 1(베기 횟수 증가)
귀신보 강화 - M
귀연참 강화 - M
연아 강화 - 연아 찍었으면 남는 TP
원귀 : 연참 강화 - M
혼백참 강화 - M
합격 : 월령참 강화 - 월령참 찍었으면 남는 TP
원귀 : 회천 강화 - M
악귀참수 강화 - M
ㅡㅡㅡㅡ스킬 커스터마이징(오브젝트 세팅 한정)ㅡㅡㅡㅡ
스킬트리에 정답이 없듯 스킬 커스터마이징에도 몇 종류의 지뢰를 빼면 취향을 타는 편입니다.
그러니 이 항목도 참고 자료로만 이용해주세요.
위 스킬트리에 따라 제가 추천하는 탈리스만은 분쇄참 : 혼, 회천 : 광폭, 귀멸악섬입니다.
자수 세팅이 아닐 경우엔 회천 : 광폭만 천쇄참수로 바꿔주면 됩니다.
룬은 서클메이지, 수호자들의 경우 귀연참 또는 원귀 : 회천 둘 중 하나로 통일하고 세컨드 팩트, 테라코타의 경우 귀신보 또는 귀연참 둘 중 하나로 통일합니다.
귀신보는 결전의 무기를 사용하는 한 딱히 쿨타임 감소가 필요없고, 원귀 : 회천은 단순히 오브젝트를 터뜨리는 용도라 딜을 기대하고 쓰는 것은 아닙니다.
분쇄참 : 혼
검술-혼백참-검술을 딜레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탈리스만입니다. 연계가 굉장히 매끄러워집니다.
또한 혼백참의 범위가 눈에 띄게 넓어지는 것도 장점입니다.
회천 : 광폭
쓰잘데기 없던 원귀 : 회천이 이 탈리스만을 장착하는 순간 자수에게 꼭 필요한 다단히트를 제공하는 스킬로 변합니다.
약간의 몹몰이는 덤이고요.
따라서 자수 한정으로 회천 : 광폭은 매우매우 소중한 탈리스만입니다.
사실상 이 탈리스만의 존재가 제가 "검귀도 자수 할수 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다만 그외의 세팅에서 이 탈리스만이 쓰일 일은 없습니다.
천쇄참수
귀신보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귀신보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기능도 있고, 죽창기를 매우 강한 죽창기로 만들어주기도 하는 탈리스만입니다.
다만 결전의 무기를 사용하는 자수 세팅에서 귀신보 쿨타임 초기화는 매력이 없고, 단타기라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해서 저는 이 탈리스만 대신 회천 : 광폭을 택했습니다.
최후의 집행귀
원귀가 검을 꽂고 있는 동안 홀딩을 부여합니다.
단일 대상이라는 건 둘째치고 원귀의 잔류 시간도 그리 길지 않고, 원귀가 다른 동작으로 빠질 시 즉시 홀딩이 풀립니다.
정말 쓸모가 없습니다...
나락참 : 극
이건 뭐 추가타 때문에 채널링이 더 길어졌습니다.
원귀 : 흑풍섬
몹몰이도 좋고 딜 상승량도 괜찮은데 다른 탈리스만의 편의성이 너무 좋습니다.
귀혼환보로 쓰기에는 가까이에서 멀리로 가던 것이 멀리에서 접근하도록 변하는 점도 약간 고민해볼 부분입니다.
귀멸악섬
단독 사용 시 그 길던 채널링이 극단적으로 짧아집니다.
여전히 귀신보와 연계하면 더 빠르긴 합니다만, 채널링 감소를 위해 귀신보에 의존할 필요는 사실상 없어집니다.
ㅡㅡㅡㅡ끝맺으며ㅡㅡㅡㅡ
다른 세팅으로 가는 것을 고려해서 자수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족도 중간중간 첨가되었는데, 요새 검귀분들이 스킬트리를 다들 개성있게 사용하시는 편이라 그 부분은 어찌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자수 검귀 한정으로 스킬트리를 써보고, 그러는 김에 많은 뉴비들이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자수를 테마로 얹어보자 하는 지극히 단순한 사고의 흐름으로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벤트 참여 의도도... 있지요.
얘는 뭐 이런 걸 전직 가이드라고 써놨어? 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누군가 한 명에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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